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상구 주례동 큰사랑 약국은 지난 24일 주례1동에 희망 2025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강혜란 대표는“제가 낸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게 됐다”며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주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오고 계신 강혜란 대표님의 아름다운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강혜란 대표는 지난 17년 동안 주례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원장, 고문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발전에 힘써 왔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부산사상구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기금 누적액이 8,600만 원에 이르는 등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