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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14일까지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2개월령 이상 된 지역 내 등록 대상 반려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12월 14일까지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고 유기견 발생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동물등록은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모두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해당 사업은 신규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려는 춘천시민이라면 신분증을 지참하여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무료로 내장형 등록이 가능하다.

 

신청 가능 동물병원은 총 17곳으로 춘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남미라 춘천시 반려동물과장은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동물등록 비용 부담이 완화되어 동물등록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춘천 내 등록된 반려동물은 2만 3,128마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