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국비 2억 4천만 원, 군비 1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가뭄 우려 지역에 대한 농업용 관정 3개소를 개발한다.
군은 평창읍 도돈리, 봉평면 면온리, 진부면 송정리 일원에 개발을 진행하며, 내년 영농기 전까지 농업용 관정 개발을 완료해 농가들의 영농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앞으로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존 농업용 관정의 유지와 보수에도 힘쓸 것.”이라며, “평창군 주민들에게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