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정보통신과 이정호 주무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우리마을 초고속통신망 활용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0~2023년에 초고속통신망 수요지를 발굴해서 구축한 광역⸱시군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정호 주무관은 ‘우리 동네 알고 보니 기가(Giga)~ 막힌 광대역 통신망 맛집이었네!’라는 주제로 해당 업무를 추진하면서 겪은 일을 수기로 작성했다.
진솔한 경험이 담겼다는 호평으로 최고상인 장관상을 받게 됐다.
이정호 주무관은 “담당자로서 직접 농촌 사업현장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이 초고속 인터넷 덕분에 즐거워하시는 걸 보고 뿌듯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이 없게 하자는 사명감으로 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