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서 돌봄 지원 특화 사업으로 ‘봄날 추억을 함께해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도가 높은 1인 가구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참여해, 리듬스푼 교육 및 연주, 모자이크타일 냄비 받침 만들기, 환절기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난 4일, 11일 2회기에 걸쳐 유익한 교육을 하고 함께 소통하고 안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리듬스푼 연주법을 익혀 집에서도 간단하고 흥겹게 리듬스푼을 연주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겠다”라고 소감을 나눴다.
최인규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홀로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서로 나누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동네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욱더 만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