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임당교육원은 10월 30일 북평여자고등학교 학생자치회 2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리더십 과정(1기)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이번 과정은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사회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바른 인성 함양을 돕고,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총 2기수로 운영될 계획이며, △학생자치의 이해 및 리더의 자질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회의 진행으로 구성됐다.
팀원들과 다양한 생각을 듣고 토론하며 민주적인 학생자치 문화를 배우고, 분임 별 활동을 통해 학생 주도적인 자치활동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법과 사례들을 실습하여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형 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학교로 찾아가는 리더십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