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1998년 처음 금강산 관광은 4박 5일 일정으로 동해항에서 관광선을 타고 금강산 앞 바다에 위치한 장전항으로 갔다. 당시 금강산 관광은 장전항 바다에 설치된 유람선에 숙박시설이 되어 있어 선박을 이용 관광했다.
2003년 이후 9월부터 금강산 육로관광이 시작됐으며, 2004년 7월부터 당일 관광 및 1박 2일 관광 시작으로 2005년 6월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07년 5월부터 내금강까지 관광이 확대됐으며, 2008년 3월부터 승용차 관광이 시작됐다.
그러나 2008년 7월 11일 관광객이 북한군의 피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중단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금강산을 2회 방문하여 스라이드 필름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빠른 시일 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