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지난 9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묵호동 내 10개 경로당에 백미 10kg 20포와 라면 30Box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 나눔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묵호동 지역 특성상,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다 같이 모여서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김남수 묵호동장은 “추석 명절을 경로당에서 이웃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지난 9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묵호동 내 10개 경로당에 백미 10kg 20포와 라면 30Box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 나눔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묵호동 지역 특성상,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다 같이 모여서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김남수 묵호동장은 “추석 명절을 경로당에서 이웃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이라크 전쟁에 참전하게 된 청년 '잭슨'이 전투를 통해 원치 않는 참혹한 기억을 쌓아가게 되면서 겪는 전쟁 트라우마를 담아낸 실화 영화 '론 솔저'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하고 주인공 '잭슨'의 복잡다단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니노 알디ㅣ출연: 존 애쉬튼, 앨리슨 맥아티, 알렉산더 란다조ㅣ수입&배급: ㈜콘텐트마인] '론 솔저'는 이라크 전쟁 참전용사의 실화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으로 주인공의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하여 영화의 진정성을 더욱 높였다. 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에서 정식으로 극장 개봉한 영화로서 관객들의 진심 어린 공감과 함께 웰메이드 영화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아울러 최근 30년 만에 넷플릭스 시리즈로 돌아와 화제를 모은 '비버리 힐스 캅'의 배우 존 애쉬튼이 출연하며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론 솔저'의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 '잭슨'이 전쟁터에서 군복을 입고 서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왠지 모를 참담한 분위기마저 느껴진다. 또한 "나의 마지막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세계적 거장들이 사랑하는 위대한 영화의 스승이자 일본영화의 거장 오즈 야스지로. 그의 작품들 중에서도 예외적 스타일로 감정적 정점에 이르는 유일한 작품 '동경의 황혼'이 10월 9일(수) 국내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영제: Tokyo Twilight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오즈 야스지로 | 출연: 하라 세츠코, 아리마 이네코, 류 치슈, 야마다 이스즈] '동경의 황혼'은 흑백의 아름다움, 그 최고의 정수를 보여주는 오즈의 마지막 흑백영화이자, 그의 작품들 중에서도 예외적 스타일이 집약되어 감정적 정점에 이르는 유일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10월 9일(수) 국내 최초 개봉 소식이 알려지며,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작품인 만큼 벌써부터 씨네필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오즈다운’ 스타일을 확립하고 작품 세계를 집대성한 명실상부 대표작 '동경 이야기'와 동시 개봉하며, 오즈 영화 세계의 진경을 음미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개봉을 기념하며 공개된 '동경의 황혼' 포스터는 '동경 이야기' 리마스터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지수연이 1인 2역 맹활약으로 성공적인 ‘부치하난’ 첫 공연을 치렀다. 지수연은 지난 18일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부치하난’에서 태경과 올라 1인 2역을 맡아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부치하난’은 장용민 작가의 로맨스 소설 ‘부치하난의 우물’을 각색해 무대화한 작품이다. 가상의 현실인 파라다이스의 뒷골목과 전설 속 사막을 배경으로 시공간을 뛰어넘는 사랑과 모험을 풀어냈다. 지수연은 이번 ‘부치하난’에서 궁핍한 삶이지만 환상의 섬 피지로 떠나는 날을 꿈꾸는 강인한 소녀 태경, 전설 속 부치하난이 사랑했던 올라 두 캐릭터를 동시에 연기하면서 관객들에게 강한 몰입을 안겼다. 1인 2역을 소화한 지수연의 섬세한 표현력과 캐릭터 변신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더불어 지수연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부른 서정적인 넘버를 통해 판타지 스토리를 다채롭게 이끌었다. 서로 다른 감정선을 넘나드는 지수연의 무대 장악력도 극에 설득력을 더했다. ‘부치하난’ 첫 공연을 성공적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퇴사를 결심한 진주형이 김규선의 애원에 마음이 흔들린다. 지난 13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이 휘몰아치는 서사와 사이다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스캔들’ 55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까지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백설아(한보름 분)는 민주련(김규선 분)에게 과거 문정인(한채영 분)과 민태창(이병준 분)이 저지른 악행을 털어놨다. 이어 설아는 정인에게 고소 사실을 밝히며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하지만 정인은 “권영석(김홍표 분)의 진술만으로 뭘 할 수 있냐”며 제대로 된 증거를 내놓으라고 하는가 하면 “사람 하나 없애는 거 나한테 일도 아냐”라고 말해 소름을 유발했다. 자신의 부모님이 설아 친아버지의 재산을 노려 살인까지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된 주련은 충격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