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은 지난 2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관에서 ‘2024 원주삼토페스티벌 참여 단체(업체) 사전설명회 및 성공개최 다짐 결의’를 추진했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원주삼토페스티벌 개최를 한 달 앞두고 농업·농촌과 도시민,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관련 80여 단체와 업체 참가자 및 관계자를 초대하여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삼토페스티벌의 취지 및 의미 ▲축제장 공간 구성 및 부스 배치 ▲참가단체(업체) 당부사항 ▲축제 안전관리 및 위생, 물가 관리 방안 등을 제시하며 축제 성공을 위한 뜻을 모았다.
또한 ▲하나, 다양한 연령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둘, 전통놀이 및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 축제! ▲셋, 도농상생∼로컬푸드로 함께하는 축제! ▲넷,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 및 미래 농업·농촌의 이해의 축제! 등을 다짐하며 성공개최를 결의했다.
김인식 원주삼토페스티벌 대회장은 “오늘 설명회를 통해 참여 단체와 업체들의 성공개최를 위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시민과 농업인들이 함께하는 축제! 나아가서 전국 농업·농촌 문화 참여형 축제를 만들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