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이웃사랑천사운동후원회는 2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50세대에게 3만 원씩 온누리상품권(총 150만 원)을 전달하여 명절맞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슈만, 교향곡 4번’을 9월 26일(목)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슈만의 걸작인 ‘교향곡 4번’과 ‘만프레드 서곡’을 중심으로 슈만의 깊은 음악 세계를 탐험하며, 관객들에게 그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재발견할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슈만 스페셜리스트’로 잘 알려진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슈만이 지휘자로 활약한 400년 역사의 뒤셀도르프 심포니로부터 마리오 벤자고(1948~)에 이어 두 번째로 임명된 ‘슈만 게스트’이다. 슈만 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뛰어난 감수성을 인정받은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 슈만의 음악적 본질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다. 공연의 포문은 슈만의 ‘만프레드’ 서곡으로 연다. 슈만이 어린 시절 매료됐던 작가 바이런의 극시 ‘만프레드’에서 영감을 받아 1848년에 16곡의 ‘음악극’으로 작곡됐다. 주인공 만프레드가 옛 연인 ‘아스탈테’의 영혼을 만나 구원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30대 청년 슈만의 시선을 통해 투영된 만프레드의 삶의 격정과 낭만이 이 한 곡에 응축돼 펼쳐진다. &n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그룹 WOOAH(우아)가 패션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WOOAH 나나, 우연은 지난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S/S 서울패션위크' 얼킨쇼에 참석했다. 이날 나나와 우연은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룩으로 등장했다. 금발 여신으로 변신한 나나와 유니크한 스타일의 우연은 그룹 센터다운 화려한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나와 우연이 속한 WOOAH는 매 활동마다 남다른 패션과 힙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Z세대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앞서 패션 브랜드 'KANGOL(캉골)'의 일본 모델로도 발탁돼 매력적인 비주얼과 패션 센스를 증명한 바 있다. WOOAH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UNFRAMED(언프레임드)'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타이틀곡 'POM POM POM(폼 폼 폼)'으로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걸크러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호평받았고, 지난 7월 데뷔 4년 만의 첫 팬 콘서트 'WOOAH - LAND(우아 – 랜드)'를 성료했다. 한편 WOOAH는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은 물론 패션,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통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채널S ‘다시갈지도’가 ‘시그니처 유럽 패키지’ 특집을 꾸미는 가운데 ‘일일극 황태자’ 강은탁이 해외여행에 대한 놀라운 고백을 토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124회) 이날 방송은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연국과 ‘향긋한 보랏빛 융단 프랑스 남부’를, 이석훈이 상가와 ‘신사의 품격 영국 런던’을, ‘큰별쌤’ 최태성이 콤마와 ‘스페인 클래식 명물 투어 마드리드&세고비아’를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이와 함께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 이재황·강은탁이 함께 한다. 이날 ‘데뷔 21년 차’ 김신영도 들썩이게 한 ‘일일극 황태자’ 강은탁은 따끈따끈한 5월 결혼 소식으로 MC진을 뒤집어 놓는다. ‘선배 유부남’답게 먼저 축하를 전한 이석훈은 우렁찬 박수와는 달리 AI 같은 축하 멘트로 “영혼이 없다”라며 김신영의 질타를 받아 웃음을 자아낸다. 이때 김신영을 탄식케 한 소식이 더 있었는데, 바로 강은탁이 “일 외에 여행으로 해외를 나간 경험이 없다. 그래서 발을 떼기가 겁 난다”라고 예상치 못한 고민을 털어놓은 것. 이에 ‘여행 마니아’ 김신영은 “여행의 혈을 뚫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조립식 가족’의 좌충우돌 일상이 시작된다. 오는 10월 9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에서 남들보다 조금 더 스페셜한 가족의 일상을 그린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이들과의 만남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해동시 오륜맨션의 풍경과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2차 티저 영상 속에는 아빠가 둘, 아이는 셋인 ‘조립식 가족’의 평범한 생활이 담겨 있다.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밥그릇도, 마음도 같은 이들은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아빠 윤정재(최원영 분)의 밥 짓는 소리에 맞춰 등교 준비를 하는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모습에서는 진짜 한 남매 같은 자연스러움이 느껴진다. 마치 어미새처럼 딸 윤주원과 두 아들의 입에 음식을 넣어주는 아빠 윤정재의 다정한 눈빛이 가족들 사이 단란한 분위기를 체감케 한다. 그런가 하면 아이들이 학교에 간 사이 집에 남은 아빠들의 티격태격 모멘트도 엿볼 수 있어 흥미를 돋운다. 가족 모두에게 공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