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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사

'베일리 어게인' · '코다' 잇는 올여름 감동 필람작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열띤 관객 호평 눈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가 따듯한 가족애를 그려내어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낸 '베일리 어게인', '코다'를 잇는 감동 필람작으로 열띤 호평이 이어져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원작: 세오 마이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 | 감독: 마에다 테츠 | 출연: 나가노 메이, 이시하라 사토미, 다나카 케이 | 배급: ㈜라이크콘텐츠]

 

먼저 '베일리 어게인'은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최소 견생 4회차 ‘베일리’가 모든 생의 기억을 가지고 다시 태어나 만나는 인생들과의 유쾌하고 따듯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귀여운 소년 ‘이든’의 단짝 반려견 ‘베일리’는 다음 생에는 1등 경찰견으로, 그다음 생에는 행복한 반려견으로, 그리고 그다음 생에는 유기견으로 태어난다. 익숙한 냄새에 이끌려 쫒아간 곳에서 마침내 자신이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달은 ‘베일리’는 자신의 첫 주인인 ‘이든’을 찾아가며 극적으로 재회해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무려 세 번을 환생한다는 독특한 소재, 철저히 개의 관점으로 그려지는 재치 넘치는 스토리텔링이 웃음과 눈물을 안겨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코다'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소녀가 어느 여름날, 우연히 노래와 사랑에 빠지면서 꿈을 향해 달리는 이야기를 그린 뮤직 드라마다.

 

씨네필이 사랑하는 '라라랜드'의 음악 감독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으며,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남우조연상, 각색상 총 3관왕 수상, 제37회 선댄스영화제 역사상 최초로 4관왕을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인 부모에게 태어난 자녀 ‘루비’는 이들 가족의 ‘침묵의 세계’와 ‘소리의 세계’를 연결하는 유일한 존재로, 가족의 깊은 유대와 더불어 소녀와 가족 모두 독립하고, 성장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한, 귓가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OST들이 관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며 따듯한 힐링을 선사했다.

 

남녀노소 모두를 웃고 울게 하는 따듯한 가족애가 담긴 영화가 수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사랑받는 가운데, 아주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내어 올여름 필람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가 관객들의 뜨거운 감동 릴레이를 이끌어내고 있다.

 

제16회 일본 서점대상 수상작이자 누적 판매 부수 120만 부를 돌파한 세오 마이코 작가 동명의 걸작 베스트셀러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언제나 밝고 씩씩한 ‘유코’를 둘러싼 두 명의 엄마와 세 명의 아빠라는 아주 특별한 가족과 이들의 사랑스러운 비밀을 감동적으로 그려내어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가 진행될수록 맞춰지는 퍼즐과 밀려오는 감동”(롯데시네마_김****), “모든 인물들의 마음이 한꺼번에 이해가 되는 후반부의 감동과 슬픔이란..”(롯데시네마_소****), “요즘의 한국 영화가 잃어버린 아날로그 감성의 따듯함이 남아있는 영화” (롯데시네마_차****), “짜임새 있게 잘 만든 영화. 마법 같은 감동이 은은히 스며든다”(롯데시네마_이****) 등 감동을 배가시키는 섬세한 연출과 후반부의 놀라운 반전, 아름다운 영상미에 극찬를 표했다.

 

여기에, “따듯한 감동을 주는 수작! 나가노 메이와 이시하라 사토미 배우의 연기가 매력적이다”(롯데시네마_크****), “나가노 메이라는 배우의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없는 영화”(롯데시네마_두****), “배우들의 명연기에 감동의 눈물이 절로 따라온다. 이시하라 사토미의 첫 엄마 연기 정말 좋았다”(롯데시네마_강****) 등 본작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춰 배우 나가노 메이, 이시하라 사토미의 감동적인 연기 시너지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밖에도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명작!”(롯데시네마_이****), “어떤 형태의 가족이 행복한 가족인지에 대해 떠올리게 하는 좋은 영화” (롯데시네마_장****) 등 영화가 전하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담은 따듯한 메시지에 대한 호평 역시 쏟아져 눈길을 끌며,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을 극장으로 발걸음하게 할 전망이다.

 

대책 없이 자유로운 새엄마 ‘리카’ 덕분에 두 명의 엄마, 세 명의 아빠 손에 자란 ‘유코’와 특별할 수밖에 없었던 가족의 사랑스러운 비밀을 그린 감동 드라마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