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자들의 2024년도 상반기 퇴임식 및 훈포장 전수식이 2024. 7. 5 10:00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홍조근정훈장(1명), 녹조근정훈장(2명), 대통령표창(1명)을 전수하면서 그동안의 공로를 격려하고, 퇴직자 및 가족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다과를 즐기며 소회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상반기 퇴직자는 정년퇴직 22명, 명예퇴직 12명으로 총 34명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자들의 2024년도 상반기 퇴임식 및 훈포장 전수식이 2024. 7. 5 10:00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홍조근정훈장(1명), 녹조근정훈장(2명), 대통령표창(1명)을 전수하면서 그동안의 공로를 격려하고, 퇴직자 및 가족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다과를 즐기며 소회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상반기 퇴직자는 정년퇴직 22명, 명예퇴직 12명으로 총 34명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배우 김희정이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희정이 출연한 ‘스위트홈’ 시즌3(연출 이응복, 박소현 /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김희정은 ‘스위트홈’ 시즌1, 2에 이어 3에서도 ‘차진옥’ 역으로 다시금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김희정은 아버지와 누나를 잃은 영수(최고 분)를 엄마처럼 돌보고 보호하는가 하면, 위험한 상황에도 스타디움 속 사람들의 버팀목이 되어 활약하는 차진옥을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입체적으로 구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스타디움에서 생활하기 시작한 생존자들에게 새로운 위기가 닥친 가운데, 영수를 지키기 위한 진옥의 고군분투는 극의 긴장감을 팽팽하게 유지시켰다. 진옥의 애타는 모정을 김희정은 섬세한 해석을 통해 쌓아 올렸다. 눈빛과 표정은 물론, 폭발하는 감정을 떨리는 호흡을 활용해 온전히 전달한 김희정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배우 신현준, 박지영, 김혜은이 ‘다리미 패밀리’를 통해 초강력 연기 시너지를 선보인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안정적인 연기와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 받아온 베테랑 배우 신현준, 박지영, 김혜은이 합류, 이들이 펼칠 연기 퍼레이드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8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신현준은 극 중 승부사 기질을 가진 지승그룹 회장 지승돈 역을 맡았다. 백지연(김혜은 분)과 결혼해 그의 아들 서강주(김정현 분)를 친아들처럼 혹독하게 키웠다. 대학 시절 만난 연인에게 받은 상처로 인해 거짓말을 경멸하게 된 승돈은 지연이 숨겨온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며 부부생활에 위기를 맞는다. 영화 ‘살수’, ‘나쁜놈은 죽는다’, ‘은행나무 침대’, 드라마 ‘울랄라 부부’, ‘각시탈’ 등을 통해 대중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온 신현준이 ‘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로코퀸’ 신민아가 ‘손해 보기 싫어서’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8월 26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실력파 제작진 김정식 감독과 김혜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올 하반기 로코 화제작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신민아는 극 중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이 전문인 ‘손해영’ 역을 맡았다. 계산력이 빠른 해영은 매사 무엇이든 적자 경고가 울리면 손익분기점을 따지는 인물. 급기야 회사에서 승진을 놓칠 위기에 처하자 손해 보지 않기 위해 가짜 결혼식까지 꾸미게 된다. 오늘(23일) 신민아 표 ‘손해영’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담긴 신민아의 여유롭고 당찬 시선이 매 순간 계산적인 성격을 지닌 해영을 엿볼 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 '학전'을 30여년간 운영해 온 가수 김민기가 21일 위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73세 김민기는 1951년 전북 익산에서 10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경기중·고등학교를 거쳐 1969년 서울대학교 회화과에 입학했다. 대학 1학년 1학기를 마친 후 고등학교 동창 김영세와 포크송 듀오 '도비두'로 활동하하였으며 양희은이 노래한 '아침이슬'은 그를 대표하는 곡이다. '꽃 피우는 아이', '늙은 군인의 노래', '상록수' 등 그의 노래들은 줄줄이 금지곡으로 지정되는 아픔도 겪었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봉제 공장과 탄광에서 일하였만 시대를 바라보는 그의 생각을노래로 표현해 냈다. 1977년 봉제 공장에서 일하면서 '상록수'를 발표했고, 1984년에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을 결성해 프로젝트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연극에도 큰 관심을 가져온 고인은 1973년 김지하의 희곡 '금관의 예수'와 이듬해 마당극 '아구' 제작에도 참여했다. 1991년 대학로에 소극장 학전을 개관한 후 공연을 연출하며 스타들을 배출했다. 고(故) 김광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