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7월 30일 오후 5시까지 신남 제1과선교(신동면 증리 853-1번지 일원)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신남 제1과선교 통행 차량은 팔미교차로로 우회해야 한다.
이번 통행 전면 제한은 신남제1과선교 개선 공사에 따른 조치다.
시는 ‘도로 방음시설 화재 안전 강화 대책(국토교통부)’에 따라 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방음벽 철거 및 교체할 방침이다.
이 사업의 시행에 따라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철규 춘천시 도로과장은 “시민들이 믿고 통행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