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이 고향인 부모님(재미교포)을 따라 한국에 방문하여 영월 1년 살기 중에 있는 Joseph · Sarah는 재미교포 2세(Sarah)와 미국인(Joseph) 부부이다. 영월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던 중 지인을 통해 영월군스포츠클럽을 알게 되었고, 영월에서 생활하는 동안 아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할 의향이 있던 부부는 스포츠클럽의 취지에 맞게 본인들이 미국에서 즐겼던 ‘피클볼’을 영월의 아이들에게 가르치게 되었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요소를 혼합한 라켓 스포츠로, 1965년 미국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2021년과 2022년에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로 선정된 피클볼은 미국 전역에 수천 개의 피클볼 승자 진출전을 비롯해 2개 프로 투어와 1개 프로 리그가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여러 대회와 함께 피클볼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근 국내 최초로 안동에서 국제대회가 열렸고, 강원도 내에는 원주, 속초, 춘천, 강릉 등에서 피클볼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어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이 오는 20일까지 ‘2025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 양구군은 녹색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 관리와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식품접객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양구군은 주요 관광지 주변과 숙박업소, 터미널·관공서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기타 편의성 및 접근성이 양호한 곳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을 우선 지정하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영업 시설개선 자금 우선 융자, 쓰레기봉투 지원 및 상하수도 사용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9월 20일까지 모범업소 지정신청서를 양구군보건소 또는 양구군 위생연합회로 제출하면 된다. 양구군은 음식문화 개선, 위생, 서비스 등을 현지 심사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0월 중순 모범음식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건한 음식문화 조성과 군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4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나라장터와 국방상용물자 입점 및 혁신제품 지정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나라장터 설명회는 공공 조달 플랫폼인 나라장터 입점과 국방상용물자(벤처나라) 등록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제품을 홍보하고 판촉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공공기관 사업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원주권 기업체 중 나라장터에 등록된 제품에 대해 홍보하는 1부 행사와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공 조달 플랫폼인 나라장터 입점, 국방상용물자 마스 및 벤처나라 등록 절차와 혁신제품 지정 절차에 대해 안내하는 2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나라장터의 전문가들과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원주시 중소기업들이 공공 조달 시장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잡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2024년 제2회 부모교육 ‘라탄클래스-꽁냥꽁냥 꽁탄꽁탄’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 28일 오전 10시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꽁냥꽁냥 우리사이, 라탄으로 꽁꽁 묶기’를 주제로 한 라탄 힐링 부모교육으로,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라탄 트레이와 연필꽂이를 제작한다. 모집 인원은 5가족 총 10명으로, 9월 12일 오전 11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원주시 교육강좌 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4 원주시민 도시재생대학’을 개최하고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 원주시민 도시재생대학은 원주시민들이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과 그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실제로 도시재생이 이루어지고 있는 사례들을 직접 탐방하며,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본 개념과 필요성을 다루는 이론 강의, 주택 정비와 상권 활성화 사례를 중심으로 한 사례 강의, 도시재생의 사례를 직접 탐방하는 현장 학습과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춘천시 일대를 방문하여 빈집 공간 활용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사례 탐방은 도시재생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은 10월 8일부터 11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추석 명절, 가을철 농작물 수확 시기 등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앞두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이 있으며, 특히, SFTS의 경우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야외작업이 많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벌초·성묘, 등산, 텃밭 작업 등의 야외활동을 하는 일반인도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 옷, 긴 바지, 모자, 장갑, 목수건, 작업용 앞치마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며 ▲풀 위에 바로 앉거나 눕지 말아야 하며(돗자리를 이용) ▲귀가 후에는 즉시 옷 세탁 및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에는 벌초나 성묘 등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라며,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를 수시로 살피고 38도 이상의 발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좋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후원하는 ‘제2회 배움나눔 버스킹’이 지난 6일 건강문화센터 지상 1층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배움나눔 버스킹은 지역의 평생학습 참여자들에게 배움의 성과를 나눔으로써 학습의 기쁨과 성취감을 높이고, 버스킹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와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 시민의 지역사회 참여 촉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는 동(洞) 주민자치센터 2개 팀(봉산동 솔라인댄스. 학성동 하모니)과 평생학습동아리 4개 팀(신명풍류, 스텔라중창단, 해피아코스트라, 비바통기타)이 참가하여 라인댄스, 사물놀이, 중창, 아코디언, 통기타 합주를 선보였으며, 10월과 11월에도 월 1회씩 배움나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의 꽃이 동아리 활동인 만큼 활발한 배움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라며, “학습관에서도 배움나눔 버스킹을 통해 학습관 주변의 원도심이 살아나고 원주시민이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평생학습 분야의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9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모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부모 교육은 책 읽기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양육자들에게 그림책과 독서 교육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언어와 문해력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지원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아의 말 이해와 문해력’ ▲다양한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해 보는 ‘아이가 처음 만나는 책, 그림책으로 어린이 이해하기’와 ▲자녀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춘 아동 심리 이해와 단계별 그림책 교육을 탐구하는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가을과 나이듦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읽으며, 삶을 돌아보고 그림책의 다양한 요소를 즐겨보는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읽기’ 등 총 4개 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미리내도서관 강당에서 9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생활 목공예 체험을 통한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오는 9월 25일(수)부터 12월 15일(일)까지 12주간 도계 나무나라 목공예체험실에서 생활 목공예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지난 2년간'도계 나무나라 전시 및 체험 콘텐츠 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생활 목공예 수업에 대한 수강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지속 사업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올해 수업은 매주 1회 3시간씩 12주 기초반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목공예 실습으로 진행되며, 특히 수강생이 직접 디자인하고 가공하는 맞춤형 목재 식기류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강료는 실습재료비를 포함하여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수업반 각 10명씩 총 30명이고,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삼척시민을 비롯한 강원 특별자치 도민이며, 프로그램 신규 참여자와 삼척시민을 우선하여 접수・선착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삼척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생활 목공예 수업 수강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9월 11일부터 9월 13일까지 온라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시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9월 6일 양양군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28회 강원양성평등대회에 참가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양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년,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변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강원 여성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 없는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8개 시군 여성단체 회장 및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삼척시에는 삼척시 여성단체 회장 및 회원, 전직 회장단, 시 공무원 등 36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어울림 마당으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시상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으로 제24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에 삼척시 도계읍의 전옥화씨, 양성평등발전유공자 표창에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강원도지부 삼척시지회 장명희 회장이 수상하며, 강원도특별자치도 의회 의장상에 (사)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 김성주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리시 여성단체가 참가하여 양성평등과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강원 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삼척문화예술회관 제 1, 2, 3 전시실에서 개관 30주년 기념 '황금빛 색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금빛 색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展'은 황금빛 색채 화가로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미술의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의 레플리카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클림트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동한 상징주의· 아르누보 사조 작가로 몽환적이면서도 금박을 붙인 화려한 색채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는 클림트의 삶의 양상에 따라 변화하는 작품을 특징별로 구분해 전시한다. ▪역사 화가에서 상징주의자로 ▪유토피아의 실현 ▪최고 명작이 탄생한 황금 시기 ▪삶과 죽음 ▪클림트의 풍경 ▪오리엔탈리즘의 색채와 양식의 변화 ▪클림트의 드로잉 작품 등 7개 섹션으로 구분하여 전시하며, 전시 기간 중 매직큐브, 스티커로 만든 클림트 전시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대표작품으로 키스, 유디트, 다나에, 아델르 블로흐-바우어의 초상 등 대중적으로 알려진 클림트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백자박물관과 국립춘천박물관은 오는 12일부터 양구백자박물관에서 ‘국보순회전 : 모두의 곁으로'순백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조선백자'’ 특별전을 개최한다.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우리나라의 국보 유산을 여섯 개의 전시 주제로 만들어 전국 12개 문화소외지역에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대중 프로그램이다. 우리 문화의 대중화 시대를 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백토의 고장 양구의 전통을 이은 ‘순백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조선백자’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백자 ‘천’‘지’‘현’‘황’명 발(국보), 백자 달항아리 등 지정문화재급 백자 총 7점이 양구백자박물관에 전시된다. 특히 고故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백자 ‘천(天)’‘지(地)’‘현(玄)’‘황(黃)’명 발에 새겨진 명문은 왕실에 납품되어 사용되던 자기임을 의미하는 데, 이는 조선 전기 경기도 광주 관요(官窯)에서 생산한 왕실 백자의 대표작품으로, 대한민국 국보 제286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백자 달항아리의 경우에는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에 경기도 광주 금사리와 분원리에서 제작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까지 추석 성수 용품의 원산지 및 식품위생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추석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농축산물과 제수·선물용품을 대상으로 원산지와 식품위생 점검을 통해 먹거리 신뢰도를 높이고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양구군은 단속반을 구성해 원산지 표시 유무,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거짓 표시 여부, 육류 관리 및 유통기한 확인, 위생 사항, 인허가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계도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양구군은 배추, 무, 사과, 소고기, 돼지고기, 밤, 대추, 오징어, 고등어 등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가격 동향을 점검해 물가안정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와 식품위생 단속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동해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묵호재가복지센터와 2024년 9월 6일 10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해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교류와 기관 간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 기여, 기타 상호 간 업무 지원 및 협의 추천하여 동해시 취약계층 어르신 분들의 욕구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노인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묵호재가복지센터는 동해시 발한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분(65세 미만, 노인성질환)들을 대상으로 장기요양 상담 및 일상생활서비스, 인지지원서비스, 정서지원서비스, 신체활동서비스, 가사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묵호재가복지센터 김경남 센터장은“양 기관의 전문성 있는 직원교육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 및 인간다움을 존중하는 존엄케어로 차별화를 두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협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묵호재가복지센터 김경남 센터장은 아름다운세상만들기 봉사단장으로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으며, 235회 러브하우스를 진행하여 주거환경개선 등에 힘씀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9월 9일부터 27일까지 ‘2024 원주만두축제’와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축제 기간인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축제장 곳곳에서 질서 안내, 행사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축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하여, 자원봉사자에게 일 최대 8시간의 봉사 시간을 인정하고 활동 물품과 식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주 만두축제에 관심이 있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만 18세 이상 대학생과 일반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9월 27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0월 4일에 만두축제 자원봉사자를 최종 선정하고, 축제 발대식을 겸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축제장 적재적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음식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원주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을 가지신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