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8월 19일 오전 9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주재로 2024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대구광역시 을지연습 연습장에서 개최해 을지연습 상황조성 전문 보고 및 시(市)와 군(軍), 경찰 등 각 기관의 북한 핵 대응방안에 대해 점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남구는 경증치매어르신의 인지재활을 위한 19기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온마을 사랑방 쉼터에서 8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화·수·목 총 48회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정서지원 △건강지원 △비약물치료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경증치매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하여 일상생활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인지 재활 및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4개월 동안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께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전체에 늘봄공간, 프로그램 및 강사, 업무인력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2학기 개학과 동시에 늘봄학교를 전면 운영한다고 밝혔다. 2학기부터 대구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희망하는 경우, 정규수업 이후 매일 2시간씩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아침 7시부터 최대 저녁 8시까지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7월에 1차 점검을 완료했고, 현재 250개 초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 준비 상황에 대해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60개 학교는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7월 여름방학 직전 실시한 학부모 수요조사에서 초등 1학년 전체 16,588명 중 13,814명(83.3%)이 2학기 늘봄학교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하여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2학기 개학 이후 학교별로 학부모 설명회를 운영하고, 개학 후 추가로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 또한 모두 수용할 계획이다. 또한,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 시기에 맞춰 9월 1일부터 시교육청 업무조직 명칭을 ‘방과후학교담당’에서 ‘늘봄학교담당’으로 변경하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상호 협력하여 ‘2024. 대구 오페라 청소년 서포터즈’를 8월 1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운영한다. 오사청 서포터즈는 학생들이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자체 제작한 우수 오페라 작품 2편의 감상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중·고 학생 55명과 주관 교사 연구회인 ‘IB ARTS 오페라교육연구회’의 음악교사 11명 등 총 66명이 참가했다.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들은 지난 8월 1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지고 첫 작품으로'헨젤과 그레텔'을 관람했으며, 10월 19일에는 두번째 작품'이육사(264), 그 한 개의 별'의 관람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9월 25일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김민정 공연기획팀장이 ‘오페라의 이해와 예술교육 적용 방안’을 주제로 교사 연수를 운영하여 참여 교사들의 학생 지도 역량 강화도 기대된다. 오사청 서포터즈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각 학교의 예술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연계하여 오페라 관람 후기, 감상평 작성 등 깊이 있는 글쓰기를 실시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3박 4일간, 시교육청 연습상황실과 실제 훈련 장소 등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전국단위로 시행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번 연습에는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26개 기관 총 900여 명이 참여하여 북한의 다양한 도발 형태에 대비하여 전시 교육계획을 검증하고 공무원들의 개인 임무 숙달을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연습 첫째 날인 8월 19일 최초상황 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연습 기간 동안 전시 직제 편성훈련과 전시 현안과제 토의 및 도상연습 등을 통하여 분야별 비상 대비 계획을 검증한다. 특히, 8월 22일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에 전 학교와 소속 기관이 참여하여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숙달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하여 교직원들의 안보의식과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학생들이 실제 훈련 경험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생존역량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주 1회, 총 3회에 걸쳐 사회복지디자인연구소에서 관내 교육(상담)복지사 22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활용 상담기법 훈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초·중학교의 교육(상담)복지사들이 대인관계 및 학교부적응, 경제적 어려움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합위기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상담하고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감독서심리상담연구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그림책 감상법 및 그림책을 활용한 상담법, ▲그림책 치유 활동의 과정 및 방법, ▲그림책을 통한 복합위기학생들의 정서적 접근법, ▲치유적 상호작용을 위한 발문 만들기,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에서의 그림책 활용 방안 등이다. 이삼선 교육장은 “복합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학생들은 쉽게 마음문을 열기 힘들기 때문에 이번 연수를 통해 사례관리 전문인력인 교육(상담)복지사들의 상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여 효과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즐거운 인문학’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해질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트판타지문화예술협동조합 전혜주 대표가 9월‘명화의 두 얼굴을 아시나요’를 주제로 4회, 10월‘명화 속 예술가의 시간’을 주제로 4회 등 총 8회로 운영되고, 관련 작품을 감상하며 명화와 예술가의 숨은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8월 19일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오는 8월 22일 까지 1층 전시실에서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기상현상과 기후변화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기상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하고자 대구지방기상청에서 작품 지원을 받아 ‘2024년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30점’을 전시하는 행사이다. 주요 전시 작품으로는 ▲얼음 속 한라산, ▲보발재의 겨울, ▲가을 속 설경, ▲푸른빛 물결 등이다. 관람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해숙 관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포착한 다채로운 기상기후 사진을 통하여 기상현상 및 기후변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의 기후변화 위기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달성군은 8월 15일부터 이틀간, DGIST 내 시설을 활용하여, 관내 고등학교 1학년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딩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남권을 대표하는 과학기술원인 DGIST에서 주관하였으며, 단순한 코딩 수업에서 벗어나 ▷코딩 프로젝트 구현 ▷생성형 AI교육 ▷DGIST 캠퍼스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마라톤을 하듯 밤새 개발에 몰두하는 해커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AI를 통한 부모-청소년간 갈등 해결 소통 서비스, 급식 알레르기 알림 서비스와 같이 자유롭게 주제를 설정하고 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었으며, 모든 과정은 학생들의 주도로 진행됐다. 평소 학교에서 코딩 수업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었지만 처음 만난 학생들과 하나되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특히, DGIST 시설을 체험하면서 미래 대학 생활도 경험해 보는 등 앞으로 큰 포부를 가지고 함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는 데 의의가 있었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평소에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기억과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중구는 24일 오후 6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8월의 여름밤을 장식할 여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일상에 지친 구민을 음악을 통해 힐링하기 위해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POP, 대중가요 등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준비했다. 이날 야외 음악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먼저 팝을 기반으로 클래식, EDM 등 다양한 장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뮤지션 ‘윈썸밴드’가 아름다운 첼로, 일렉바이올린의 선율과 함께 Maroon5의 ‘Sugar’, Queen의 ‘Don’t stop me now‘, Christoper의 ’Bad‘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무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2인조 혼성 ’엘린밴드‘가 관객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여름안에서‘, ’여행을 떠나요‘ 등 여름 메들리 공연을 연출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막바지 더위를 잊고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어갈 수 있는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김광석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높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중구는 16일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축하 기념식에 맞춰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협의회 회원들은 영남지부 소속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 시 현장 가이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대부분 부산과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 회원들은 대구 중구의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직접 경험해 보고, 관광특구 지정 후 변화할 대구의 관광자원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 팸투어에 참여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회원들은 ▲비엘성형외과의원 ▲엣지성형외과의원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의료기술과 병원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후, 패션주얼리타운에서 은반지 만들기 체험과 ▲계산예가 ▲약령시 ▲ 서문시장 등을 방문하고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이사는 “대구 중구에 이렇게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가 있는지 몰랐다”며 “동성로 관광특구가 지정되어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대구로 유입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달서구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24 월배·월배신시장 야시장은 23일(금)~24일(토)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행사는 여름밤의 낭만을 더해 줄 버스킹 공연 및 팝업스토어 운영, 체험행사, 빙고미션을 통한 경품이벤트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 월배·월배신시장 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사업은 2024년부터 2년간 최대 9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달서구는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시장 특화 콘텐츠 개발, 어린이 시장 방문프로그램 및 체험행사 운영, SNS 및 주변 관광지를 이용한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축제 개최 등을 통해 월배·월배신시장을 거점형 관광시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야시장 행사는 시장 상인회의 협조와 노력으로 팝업스토어 뿐만 아니라 기존 시장 점포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야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월배·월배신시장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에서 처음 열리는 야시장인 만큼 특색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달서구청 검도부는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4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참가해 개인전에서 5단부 김운성 선수가 우승을, 6단부 주연우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출전선수가 가장 많았던 5단별 개인전에서 김운성 선수가 2021년 대통령기 검도대회 우승 후 꾸준히 3위권 내에 입상을 이어오던 중 3년만에 전국대회에서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검도부 주장인 주연우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3위를 차지하여 주장으로서 달서구청 검도부의 위상을 높여주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개인전에서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한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다음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우승도 쟁취하여 달서구 위상을 드높여주길 바란다 ”라고 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2층 소회의실에서 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관련 공무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스마트주차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스마트주차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수성구 공영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현황을 제공하고 구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14개 공영주차장에 실제 주차 가능 면수를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차장 3곳의 경우 CCTV통합관제센터와의 연계로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올해 12월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주차정보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분석을 거쳐 향후 수성구 주차 정책 수립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공영주차장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편의를 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수성구 문화재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수성문화재 사진·영상 공모전은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수성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이 주최하는 행사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알리고 싶은 수성구 문화재 사진과 영상을 핸드폰으로 찍어 다음 달 22일까지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이메일(suvc0707@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13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릴 예정인 ‘문화재놀이터’ 행사에서 제출된 작품 가운데 우수작품 3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현장투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 수성문화재지킴이 자체 투표로 작품을 선정한다. 한편, 수성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를 활용한 문화 놀이터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문화재를 제대로 안내하기 위한 해설 사업을 이수하고 문화재 홍보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이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