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28일 놀이문화 확산을 통한 유아 발달 지원을 위해 ‘지역협력-생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도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120여 명의 도내 유아 가족이 참여해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밧줄 놀이 ▲나무 놀이 ▲자연 놀이 등 자연 속에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했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관-가정-지역사회와 협력적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놀이문화 확산으로 유아의 발달 지원과 바른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유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유아 체험 교육을 확대 지원해 유아 체험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학생의 창의적인 과학탐구 사고력 배양과 과학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를 개최한다. 28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도내 초․중․고 과학동아리 148팀이 최초 지원했다. 이들 가운데 보고서 평가를 거쳐 선발된 최종 60팀(초등학교 2, 중학교 18, 고등학교 40)이 참가했다. 진행 방식은 동아리별로 배정된 공간(부스)에 활동 내용에 대한 안내문과 산출물을 설치하고, 심사위원 및 학생참여 평가단 앞에서 5분 발표 및 5분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팀 중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4개 교는 우수 동아리로 선발돼 오는 11월 2일에 열리는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 전국대회(교육부 주최,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주관)’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수동아리 지도교사와 본선 진출 동아리가 다수인 학교, 전국발표회 추천교 대상으로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표창도 수여헸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학생이 주체가 되는 동아리 활동으로 협력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경기도가 빈집 정비 가속화를 위해 빈집 터를 공공활용할 경우 재산세를 감면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안을 중앙정부와 협의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 빈집은 장기간 방치됨에 따라 범죄 장소로 활용되는 등 안전·환경·위생 등 지역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도는 빈집 철거 비용을 빈집 소유자에 지원해 마을쉼터나 공용주차장 등 공공활용으로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빈집을 철거할 경우 재산세가 오히려 늘어 소유자들이 빈집 철거를 꺼리고 있다. 빈집이 철거되면 건물은 없어지고 빈집 터(나대지)만 남는데, 현재 지방세법상 이 토지의 재산세는 주택이었을 때의 1.5배 정도다. 이에 도는 ▲빈집을 철거하고 그 나대지를 공공활용하는 동안에는 나대지 재산세액을 기존 주택 수준으로 보고 별도합산과세 기준 적용(건물 소유 때보다 세 부담이 크지 않도록) ▲빈집 철거 시 세부담이 늘어나는데, 세부담 증가 상한 비율을 기존 5%에서 2%로 인하하고 이를 공공활용하는 동안에는 적용 ▲개별 법령에 따라 지자체장의 철거 명령으로 자진철거한 빈집 소유자에 별도합산과세 기준 적용 등을 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1월까지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는 등 ‘의료위기 청(소)년가구’ 약 3천300명을 조사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의료비를 과다 지출하거나, 암질환, 심장질환 등 중증질환 산정특례자 등록 등 의료위기가 있는 청(소)년(9~34세)을 선별했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선별된 약 3천3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기가 발견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조사는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료위기정보가 있는 청(소)년 가구를 중점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서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면서 “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 경기도콜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경기도가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정받은 ’24~’26년 산업단지 물량 전체 838만 2천㎡ 가운데 74만 7천㎡를 용인, 화성 신규 산업단지 2곳에 배정하는 등 본격적인 산업단지 물량공급을 시작한다. ‘수도권정비계획법’,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1~’40년)’에 따라 도는 국토부로부터 성장관리권역에 공급하는 산업단지 물량을 3년 단위로 배정받고 있다. 3개년 도 산업단지 물량 공급계획에 따라 사업별로 적정성 여부를 깊이 있게 검토하고, 국토부 승인을 거쳐 물량을 시군 산업단지에 배정하고 있다. 이번에 배정된 물량 74만 7천㎡ 가운데 용인시는 주변 산업단지와 연계 산업벨트를 구축해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화성시는 산업시설용지 공급 수요를 계획입지로 유도해 비도시지역 기반시설 확보를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는 국토부 승인으로 물량이 배정된 산업단지 2곳이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 심의를 거쳐 물량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남은 물량도 시군 수요와 물량 공급계획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배정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경기도는 27일 고양일산 신성장거점 지역의 한류천 및 장항수로 수질개선 방안, 하수처리장 및 배수펌프장 신·증설, K-컬처밸리 정상화 방안 등 고양시 지역 현안을 관계자들과 집중 논의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사업단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계삼 도시주택실장 주재로 고양시 도시주택정책실장,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고양시에서는 경기북부 대개발 선도사업인 일산 테크노밸리, 고양시의 랜드마크이며 경기북부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기업성장지원센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영상클러스터로 성장할 방송영상밸리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경기도는 무엇보다 경기북부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집중된 고양시와의 정책 협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앞으로도 관계기관 현안점검 회의를 정례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장항공공주택지구) 장항수로 수질개선대책 및 개발방향 ▲(경기고양 기업성장지원센터) 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기업성장지원센터 신속 추진·지원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년과 중장년의 취·창업 재도전을 지원하는 ‘경기 재도전학교’가 27일 합숙 교육을 마쳤다.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이뤄진 이번 프로젝트에는 약 5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서로의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취·창업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재도전 의지를 다졌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의 ‘꿈 너머 꿈’ 특강 ▲비전 설정 및 재도전 계획서 작성 ▲심리 회복 프로그램 ▲아로마테라피 등 재도전 계획 수립 강의와 심리 치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교육생들 간 자유롭게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야외 활동과 체험형 미션을 도입했다. 경기 재도전학교에는 ▲오랜 이민 생활을 마치고 귀국해 제과제빵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참가자 ▲영업직에서 요리로 진로를 전환해 자신의 가게 창업을 꿈꾸는 참가자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됐지만 다시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참가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도전자들이 함께 참여해 재도전의 의지를 다졌다. 경기 재도전학교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경기 재도전학교에서 실패는 걸림돌이 아니라 다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민선8기 후반기 도정을 함께하며 정책발굴에 도움을 줄 경기도지사 직속의 새로운 위원회인 (가칭)미래위원회 위원 25명이 최종 선발됐다. 위원회는 경기도의 미래상을 실현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정책을 기획하고, 기획한 내용을 실무부서와 협력해 정책을 실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한 공개모집에는 총 350명이 지원했고, 서류심사에 통과한 155명을 대상으로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공개오디션인 ‘정책플레이그라운드’를 개최했다. 이후 도는 내외부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공개오디션에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 등을 제안한 참여자 25명을 위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발자들의 성비는 남성 15명(60%), 여성 10명(40%)이며, 연령대로는 20대 4명(16%), 30대 13명(52%), 40대 6명(24%), 50대 2명(8%)으로 균형있게 선발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20명(80%), 기타 지역 5명(20%)이다. 20대 4명 중에서는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한 청년기업가 최윤호씨를 비롯,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하고 국방부 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7일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도민의 스포츠 기본권을 보장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첨단과 혁신의 도시 성남시에서 열리는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성대한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생활체육은 이제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주된 요소로, 경기도의회는 도민들의 건강과 활력 있는 경기도를 위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민의 스포츠 기본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대회가 도민 여러분의 삶에 희망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성남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31개 시·군에서 2만701여 명의 선수가 26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개막식은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선수대표 선서, ‘성남의 오늘, 성남의 미래’라는 제목의 주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27일 경기도교육청과 파주시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파주 북부권역 금촌,문산 시범운영을 앞두고 소외된 ‘광탄고등학교 지원 방안’에 대한 중간 보고를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파주시청, 파주시교육지원청이 참여했으며, 파프리카 운영현황과 파주시 북부권역 확대 시범운영사업 예정인 금촌,문산 2025년도 계획, 광탄고등학교의 지원 방안 진행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광탄고등학교의 지원 방안으로는 파프리카 사업과 별개로 ‘학생 통학차량 지원사업’으로 진행하기로 논의됐으며, 현재 파주시교육지원청 예산안에 4천만원 정도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고 본예산 확정 시 광탄고등학교에서는 학생 통학차량 지원사업으로 별도 지원을 받게 된다. 고준호 의원은 “적어도 교육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소외된 학교 학부모의 입장으로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오는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어서 “파프리카 종합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소외 지역에 대한 고민이 담겨야 실행이 차질 없이 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독일 베를린을 방문 중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 방문단은 26일, 미테구의회 녹색당 렐라 시사우리(Lela Sisauri) 구의원과 좌파당 사미울라 말렉자데(Samiullah Malekzadeh) 구의원과 만났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평화의 소녀상 ‘아리’ 영구 존치 방안과 성평등 및 여성인권 신장, 이민·난민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으며, 경기도의회와 미테구의회의 국제교류ㆍ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먼저, 녹색당의 렐라 시사우리 구의원은 평화ㆍ인권 교육 및 행사가 확대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만난 렐라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 6일에 열린 베를린 수요집회에 참석해 소녀상 영구 존치를 위한 목소리에 힘을 보탠 것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렐라 의원은 평화의 소녀상을 “전시 성범죄 희생자들의 고통을 추모하는 기억의 공간이자 여성인권을 상징한다”며 “역사적 교훈을 미래 세대가 기억하고 이어나가도록 평화ㆍ인권 교육 및 행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형 의원은 2024년 일본군위안부 기림의 날 기념행사 영상을 현장에서 직접 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올해로 세계유산 UNESCO 등재 10주년을 맞은 남한산성에서 광주시의 대표축제인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한산성문화제는 국난 극복의 정신이 담긴 곳이자 뛰어난 축성술로 요새화된 산성도시인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역사와 문화의 도시 광주시를 알리고 있는 대표 축제이다. 올해는 “우리의 2천년, 세계와 함께한 10년” 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UNESCO 등재 1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돌아보는 심포지엄과 산성내 숭렬전에서만 진행됐던 백제 온조대왕을 위한 제향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연화하여 인화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총 4일간의 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남한산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의 식전연주, 개막선언과 함께 광주필브라스앙상블, 바리톤 이승왕, 소프라노 최은애, 테너 김지훈과 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이 행궁 외행전을 배경으로 개막식과 주제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호자 퍼레이드 △행궁 내 미디어아트△ 인화관 산성한마당 공연△ 침괘정의 강연 및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이웃과 함께하는 계절 김치 담가보기 3차’를 진행했다. ‘계절 김치 담가보기’의 마지막 회차인 이날은 1차 얼갈이 열무김치, 2차 오이소박이에 이어 총각김치를 담그는 시간이었다. 참가 주민 16명은 사전모임으로 서로를 알아간 뒤, 정성스럽게 담근 총각김치 중 일부를 관내 취약계층 16가구에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최미정 회장은 “주민세 마을사업에 참여해 준 모든 봉사자와 참여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에 만들어진 인연 지속적인 소통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민정 동장은 “선선해진 가을에 풍성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모여준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 동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7일 ‘DMZ 평화 힐링 체험’을 주민 80여 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일부를 환원해 주민들에게 분단의 역사를 되새기고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연천 상승 전망대와 제1땅굴 방문, 황포돛배 체험, 호루고루성 탐방을 통해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경험했다. 또한 DMZ 힐링팜, JSA, 6.25 납북자 기념관을 방문해 분단의 아픔을 되새겼다. 신경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DMZ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평화의 중요성과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동시에 경험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하2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아브뉴프랑광장에서 주민세마을사업 ‘힐링 버스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주민이 더 오래 버스킹을 즐기기 위해 ‘광명새빛장터’와 처음으로 분리해 단독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순서는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수강생 공연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 외에도 주민의 ▲기타 솔로 및 합주 공연 ▲플루트 공연 ▲청소년 케이팝 커버댄스 ▲태권도 품새공연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평재인 회장은 “힐링버스킹을 단독으로 진행하면서 상반기보다 더 많은 주민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상가 홍보에도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에게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