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1월 29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농어업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지광천 도의원, 최종수 도의원, 평창군의회 심현정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태윤 농협중앙회 평창군지부장과 농, 축협, 원예농협조합장, 품목별농업인연구회장, 농어업회의소 대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하여 새해인사를 나누고 지역 농어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2012년 3월 강원도 최초로 설립되어 현재는 개인회원 997명, 단체회원 26개소, 특별회원 9개소가 참여하는 등 민관협치 농정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농정에 대한 현장 의견 및 건의를 청취, 조정하여 행정에 반영하는 농어업인의 실질적인 대의기구이자 지자체의 공식적인 농정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4년은 민선8기 3년차를 맞이하는 해로 생명산업이자 삶의 터전인 농업, 농촌을 지키기위해 농업인구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 농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며 세계 경제 둔화, 인구구조 변화, 기후변화, 농산물 시장 추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는 청소년수련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학프로그램, 특별체험프로그램, 설명절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9일까지 운영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나도요리사, 레고코딩, 바리스타, 배드민턴, 컴퓨터ITQ 등 예체능과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또한, 설 명절 체험프로그램 ‘복받아용~’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란다강정 만들기, 캐릭터 바람떡 만들기, 복주머니 소원나무 꾸미기를 오는 2월5일부터 2월8일 4일간 진행하며 모집기간은 1월30일~2월2일까지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얻고 창의성 향상,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을 위해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1월 20일부터 평창군민 대상으로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독서마라톤’은 독서를 마라톤에 비유, 본인의 독서량으로 정해진 거리를 완주하면 다양한 혜택을 주는 온라인 독서운동이다. 2023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평창군 독서마라톤 대회는 작년과 동일한 코스 – 거북이, 토끼, 타조, 호랑이, 월계관 - 에, 독서 1쪽을 5m 달린 것으로 환산하여 정해진 완주 기준에 도달한 참여자에게 완주증 제공, 도서문화상품권 시상, 군립도서관 대출권수 확대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마라톤 대회를‘독서왕 선발’보다는‘함께하는 독서’에 목표를 세워 더 많은 군민이 독서마라톤 대회에 참여하여 완주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2023년 대비 완주(거리) 기준을 낮추고 독서일지 작성의 부담도 줄이며 완주자 시상은 확대했다고 밝히며 독서마라톤을 계기로 독서가 특별한 사람만이 즐기는 취미가 아니라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단계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자신을 체감하는 운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제2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15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추억을 선물하며 28일 폐막했다. 지난 6일 개막했던 화천산천어축제는 28일 낮 12시 기준, 누적 관광객 누적 관광객 150만명을 넘어섰다. 이중 외국인 관광객은 8만여 명에 달했으며, 속속 단체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도착하고 있다. 축제를 주최한 (재)나라는 개막 이전에 내린 45㎜의 겨울폭우와 포근한 날씨로 애써 얼린 10㎝ 두께의 얼음이 녹아내리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한파가 찾아오자 20여년의 결빙 노하우를 총동원해 단 이틀 만에 다시 얼음판 조성에 성공하며, 같은 시기 연기를 결정한 축제에 비교우위를 보여줬다. 2024 화천산천어축제는 메인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를 중심으로 8만여 평의 얼음판 위에서 23일 간 지속됐다. 올해 축제는 4년 만에 다시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의 산타클로스와 요정 엘프를 화천에 초청하는 등 내용 측면에서도 보다 탄탄해진 구성과 질을 자랑했다. 특히 매주 토요일 밤, 선등거리에서 진행된 야간 페스티벌에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겨울특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가 오늘을 시작으로 2월 4일까지 10일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등 태백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그 중 대형 눈 조각 작품 전시와 더불어 눈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태백산눈꽃 전국 등반대회’가 오는 28일 일요일에 시작한다. 태백산 눈축제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태백산눈꽃 전국 등반대회’는 해마다 수많은 등산 동호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하고 있는 역사 깊은 등반대회로 태백산 눈축제 대표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4인 1조 이상으로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유일사와 당골광장에 마련된 참가부스에서 접수·신청하면 된다. 등반대회는 2개 구간으로 진행되며, 1구간은 유일사에서 출발해 천제단, 문수봉을 거쳐 당골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 2구간은 당골광장에서 출발해 반재, 천재단, 문수봉을 거쳐 당골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코스 중간에 있는 심사구간에서 등산에 관련된 퀴즈나 장비 점검 등 심사항목을 평가받고, 등반대회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2시 당골광장에서 진행되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문화공연으로 마련된‘K-culture 페스티벌 in 평창’이 오는 1월 27일 토요일 오후 4시, 대관령 평창돔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제2군단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팝핀현준&박애리,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및 하모나이즈 합창단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다재다능함의 표본 김희재’,‘트롯 특전사 박군’,‘전통가요 지킴이 조명섭’,‘트롯 진(眞) 양지은’,‘트롯바비 홍지윤’의 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는 K-트로트 콘서트가 진행된다. 출연진 모두 흥과 감동이 오가는 가창력의 소유자로 이미 정평이 나 있어 군민들 사이에서는 공연 전부터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공연 입장권 예매는‘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1층 지정석은 전석 매진, 현재 2층 자유석 잔여석이 남아 있다. 티켓링크에서 1매당 1만원 결제 예매 후, 공연 당일 입장 티켓으로 발권 시, 1매 당 강원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니, 본 공연은 무료공연인 셈이다. 티켓발권 창구는 11시부터 운영하며 관람객 입장은 14시부터 시작된다. 현장상황에 따라 입장시간은 조정 가능할 것으로 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은 1월 26일 횡성군공설추모공원 내 매점을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 ‘느티나무’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느티나무’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횡성군이 지원하고 횡성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이다. 느티나무사업단은 횡성군공설추모공원 방문객에게 편의 및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미활용시설을 고쳐 음료와 과자류, 생화, 추모 용품 등을 판매하게 된다. 횡성지역자활센터는 횡성군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3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무 및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참여 주민들의 자활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사업단 운영을 통해 명절 연휴 추모 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필요한 물품을 구매와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매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인 태백산 눈축제가 오늘부터 2월 4일까지 1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겨울특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는 축제를 기다린 모든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눈 조각 전시와 태백의 눈과 겨울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태백산 눈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에는 대형 눈 조각 전시, 이글루 카페, 스노우볼 포토존, 야생화 공원에는 소망 메시지 카드 달기, 테마공원에는 눈 미끄럼틀·얼음 썰매장과 캐리와 장난감 키즈파크, 전통 겨울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전국 등산 동호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하는 역사 깊은 등반대회인 ‘태백산 전국 눈꽃 등반대회’가 개최되며,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매봉산 천상의 숲과 대조봉 일대에서 ‘태백 천상의 숲 백패킹 페스티벌’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 태백 석탄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및 용연동굴이 휴관 없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는 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 회의실에서 ‘강원대학교 삼척분원 설립 필요성 및 추진방안’과 ‘폐광지역 암치료 의료클러스터 구축방안’ 을 주제로 강원남부권 지역의료 혁신 및 특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삼척시와 강원대학교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일반시민, 사회단체장, 보건과학대학 관계자 등 약165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조강연 및 특별강연과 함께 주제별 발표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 행사는 강원대학교가 주관하여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윤시중 교수의 ‘중입자 가속기를 암치료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과 스마트 의료 구현’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강원대병원 조희숙 공공부원장의 ‘삼척 진료권 보건의료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2부 행사는 (사)한국의학물리학회 의료입자 방사선연구회가 주관하여 연세대학교 김진성 교수의 ‘알기 쉬운 입자방사선 치료’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 후, 경희대 한의과대학 고성규 학장의 ‘암치료 클러스터의 한의학을 활용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26일 오전 9시 원주시청사 정문 앞에서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을 갖고 여성친화도시로 도약과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정에서 성별 구분 없이 주민 모두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여성가족부에서 5년마다 심사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원주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한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돼 2014년, 2019년에 이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원주시는 여성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개소,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다함께돌봄센터 확충과 여성친화도시 지속 추진을 통해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여성과 아동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하늘 아래 겨울 1번지 대관령면에서 1월 27일부터 2월 11일까지‘TIME TRAVEL IN 대관령, 즐거움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제30회 대관령눈꽃축제가 송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 최초 현대식 스키장이 들어선 곳,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가장 먼저 서리가 내리는 곳 등 매력적인 수식어가 가득한 곳 평창, 대관령에서는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축제장에 들어서면, 아름답고 화려한 눈조각과 얼음조각이 수놓아진 청룡 눈터널이 먼저 보인다. 청룡 눈터널은 약 100m에 달하는 길이로, 대관령의 현재와 과거의 모습들을 얼음조각으로 재현하여 대관령이 그간 걸어온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청룡 눈터널을 지나오면, 70/80년대 대관령의 옛 눈마을이 우리의 눈에 펼쳐진다. 그리운 풍경과 정겨운 음악에 나도 모르게 강추위를 잊어버릴 정도이다. 눈마을 구역에서는 옛 풍경을 재현한 학교, 오락실, 사진관, 다방, 문방구가 있는데, 각 장소에서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니, 동심으로 돌아가서 맑은 눈꽃처럼 순수하게 즐겨보는 건 어떨까? 축제장 반대편에서는, 시원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태백볼링장에서 제2회 태백산눈축제배 클럽대항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볼링대회는 태백산눈축제를 맞아 개최되는 클럽대항 볼링대회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볼링협회에 등록되어있는 클럽 및 동호인 96팀 300여명이 참가하며, 3인조 총 9게임 합산점수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 1~3위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 10위까지는 시상금이 전달되며, 행운상 추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회 참가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25일 오전 10시 삼척 쏠비치 호텔&리조트 대연회장에서 ‘2024 삼척시 자원봉사자 워크숍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삼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빈 및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자원봉사 교육과 사업을 소개하는 워크숍, 2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의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2부 신년인사회에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선언으로 『탄소중립 도시 삼척』실현’을 목표로 환경부 탄소중립도시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삼척시와 지역 내 각계각층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적 활동을 다짐하는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정영옥 센터장은 “새해에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대한민국 으뜸 나눔특별시 삼척으로 도약하고 으뜸 탄소중립도시 삼척으로 선정되는 의미 있고 값진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가 올해도 매달 1회 찾아온다.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1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저글링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별도 참여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2024년에는 1월부터 공연을 시작해 2023년보다 더 많은 횟수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즐겁고 신나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3월부터 시작해 총 11회 운영됐다. 이 기간 2,356명이 참여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난해 12월 23일 지난해 ‘산타할아버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 자율방범연합대는 1월 24일 18시 향교웨딩홀에서 제13대·제14대 자율방범 연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명기 군수, 김영숙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원성필 대장이 이임하고 횡성읍 대장으로 활동해 온 안동현 대장이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인준패 수여와 계급장 부착, 신임 대장 명패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원성필 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방범대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대원들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비록 연합 대장이 아니더라고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봉사활동 등 지역과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새로 취임한 안동현 연합 대장은 “그동안 횡성군 자율방범연합대의 활성화와 화합을 위해 애써온 원성필 대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횡성군 자율방범연합대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지역 치안 및 봉사에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