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동구에서 인천의료원에 위탁 운영 중인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세계 자살 예방의 날 및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또 세계 자살 유족의 날(11월 23일)은 자살로 인해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해 마련된 날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삶의 이유’ ▲‘하루를 견디는 응원’문구를 적은 화분에 씨앗 심기 ▲센터 마스코트인 씨앗이 포토존 운영 ▲음료제공(커피트럭)을 통한 109 자살예방 상담전화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준비하여 자기돌봄 및 생명 희망 의미를 전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자살 예방의 날과 자살 유족의 날 기념 캠페인이 주민들의 자살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2일 동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김찬진 구청장, 부서장들이 참석한 ‘제물포구 출범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 구에서 수립한 ‘제물포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토대로 각 부서가 출범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여 그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보고된 주요 내용은 ▲조직설계 ▲예산편성 ▲자치법규 정비 ▲인사운영 ▲수탁기관 및 민간사회단체 통합 · 조정 ▲생활폐기물 처리방안 ▲각종 수수료 조정 ▲그 외 자체 추진사업 통합방안 등이다. 구는 앞으로 관계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이날 보고된 준비 사항을 수정·보완하고, 사업별 재원을 면밀히 분석하여 국·시비 대상 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제물포구 출범이 인천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는 확신을 드려야 한다”며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0월 4일까지 2024년 제4기 동구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월 1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올해 제4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도배기능사, 양장기능사 등의 전문기술 프로그램과 캘리그래피, 수채화그리기를 포함한 요리·공예 프로그램 등 총 29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단기 특강으로 인기를 끌었던 스마트폰 사진·영상 편집이 정규강좌로 편성되었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는 전체 수강생 중 20% 내로 제한되어 있던 남성 수강생 비중을 없애며 여성과 남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월 25일은 지난 2, 3기 수강생들의 반응이 좋았던 일일무료특강 ‘도전! 동브래 소금빵 만들기’를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동브래 소금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11월 15일에는 김장특강, 12월 6일에는 3색 한과 만들기를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인천 거주자를 대상(동구주민 우선)으로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동구사랑상품권이나 평생교육바우처 사용자는 여성회관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24주년을 맞는 소래포구축제가 오는 27 부터 29일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소래포구 축제는 기존 먹거리형에서 생태자원형으로 변경해 소래포구의 천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중심주제는 ‘소래포구 생태자원’으로, 하위주제로 ▲소래풍경 ▲소래생물 ▲소래사람 ▲소래예술 ▲소래역사로 선정했다. 축제장은 체험존‧부스존‧아트존‧공공미술존 등 성격에 따라 10개의 구역으로 구분해 조성될 예정이며, 구역마다 특성 있는 프로그램이 사흘간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소래포구의 갯벌을 상징하는 ‘소래 갯벌 머드 놀이터’, 과거 소금 생산지였던 소래포구를 상징하는 ‘소래 염전 소금 놀이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저어새 사진 전시, 해양생물 캐릭터 풍선 만들기 등의 ‘생태 체험 부스’, 씨글래스 및 폐용품 업싸이클링 등의 ‘ESG 체험 부스’, 바다 드로잉 체험, 아크릴 조명 만들기 체험 등의 ‘예술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메인무대존에서는 관광객의 눈과 귀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환경관리에 취약한 폐수 배출업소 7곳에 대해 환경전문가와 함께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최근 3년 내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과 수처리 전문인력의 부재 등으로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는 효과적인 기술지원을 위해 폐수 배출업소 지도·점검 전문 공무원 2명과 현장 경력 10년 이상인 민간환경전문가 2명 등 총 4명의 지원단을 구성했다. 기술지원은 산업·세차 두 분야로 나눠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을 위한 운영 방법을 지도했다. 또한, 오염물질 처리시설의 용량·기능·유지관리 상태 점검 및 운영 중에 발생하는 문제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안내했다. 구는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시설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수질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행정지도에도 시설 노후화 및 운영관리 공백에 따른 부적정 운영사항에 대한 적발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방세 납세자보호관과 마을 세무사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없는 구민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상담은 제5기 남동구 마을 세무사로 위촉된 최수현 세무사와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참여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의 처리 등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업무와 세무 상담, 권리보호 요청, 기한연장, 징수유예 등에 관한 사항을 전담해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 권리보호를 위해 세무부서가 아닌 독립된 부서인 감사실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에 운영된 세무 상담은 자주 바뀌는 세법 등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기여하는 부분이 크고, 구민의 권익 보호 실현을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운영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누리상품권(105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3만 원씩 35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동환 만수3동 주민자치회장은“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만수3동장은“매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어려움을 겪는 주민분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수구가 지난 7일 송도동 해돋이공원에서 책 읽는 문화도시 연수구를 대표하는 책 관련 축제인 제8회 연수 북페스티벌을 구민들과 함께 개최했다. 늦더위 속에 ‘도서관, 지식·문화·환경을 서로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북페스티벌은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았다. 김동식 작가와 함께한 북콘서트와 서지원 작가와의 만남 등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행사를 비롯해 광대 뮤지컬 ‘돈키호테’, 마술 공연 등도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 독서골든벨, 강제 독서 배틀, '연수 북페스티벌을 잡아라!' 경연 대회, QR 탈출게임 ‘일회용 도서관을 탈출하라!’, QR 책으로 끝말잇기 퀴즈 열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했다. 특히 이날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책 읽는 가족의 ‘책 읽는 연수구’ 결의문 낭독에 이어 참여자 모두가 함께 한 책에 대한 사랑과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으로 책에 대한 사랑과 책 읽는 도시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책과 함께 즐기는 이 자리를 통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수구 청학동, 옥련1·2동 통장자율회와 자율방재단 등 지역 자생 단체들이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연휴기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거리 청소와 환경 캠페인 활동을 잇따라 벌였다. 지난 4일 청학동 통장자율회와 자율방재단 관계자 60여 명은 권역을 4개로 나누어 ‘추석 맞이 대청소와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학동 신청사, ▲구청사 주변 빌라밀집지역, ▲안골마을, ▲비류마을 일대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청소하며 재활용 시범 분리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같은 날 옥련1동 통장자율회(회장 강하선)도 회원 30여 명이 주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 청사 주변과 빌라밀집지역 등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와 함께 주민들에게 분리배출 요령 등을 안내했다. 옥련2동 통장자율회(회장 심현숙)도 회원 20여 명과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지역 내 빌라 밀집 지역, 새싹공원 등 길거리 청소와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바쁘신 중에도 항상 노력하시는 통장자율회와 자율방재단 등 단체회원들의 환경정비 자원봉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4일 10시 30분에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갓생연수부모 육아공감 힐링콘서트 ‘소통왕 말자할매’를 개최한다. 연수구 영유아 양육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힐링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눠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육아스트레스와 고충을 유쾌하게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우쿨렐레 연주모임인 우쿨렐레 연주하는 행복한 시간과 인천시 환경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 수상 어린이집 3곳의 공연으로 구성되며, 2부는 개그맨 김영희, 정범균이 출연하는 ‘소통왕 말자할매’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같은 시대를 살며 같은 고민을 가진 부모들을 위로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육아에 지친 양육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신청은 10일부터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서 접수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서구가 추석 전후 2주를(9월 11일 부터 5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후 처음 맞는 명절 연휴이다. 진료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서구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응급의료기관별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여 철저한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동안 5개의 응급의료기관(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 온누리병원, 뉴성민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경증 환자의 응급실 혼잡을 줄이기 위해 병·의원 460개소와 약국 204개소를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으로 지정 운영한다. 연휴 동안 문 여는 병 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및 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구급상황관리센터(119), 市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빈틈없는 응급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의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를 해결하고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당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됐다. 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근절 메시지를 전달한 후 개인 SNS나 기관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도박은 사회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지목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부서별 자체 실천강령을 제정하고, 부서원 평가를 통해 준수율 1위 ‘건강증진과’를 청렴부서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서구는 조직 내 소통강화와 상호존중의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지난 4월 부서별 자체 'DO·DON’Ts 실천강령'을 제정한 바 있다. 부당 업무지시 및 갑질, 부조리한 관행 등 부패요인을 개선하고, 부서원이 직접 참여하여 ‘해야할 것(DO)’과 ‘하지 말아야 할 것(DON’T)’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확립함으로써 조직 내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에 대해 지난 8월 부서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부서별 준수 여부를 평가한 결과 ‘건강증진과’가 1위 부서로 선정됐다. 대부분의 부서가 긍정 평가를 받아, 부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적극 실천하고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 관계자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첫 번째 과제는 조직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합의 과정이다. 실천강령 제정이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지켜야 할 행위규범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서구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인천 서구문화원의 주최로 추진되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들로 청년주간을 풍성하게 채웠다. 슬로건 역시 청년들의 아이디어중 투표를 받아서'서일삼 대학축제 ‘청춘대동제’'라고 정했다. 2024년 서구청년주간 행사로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 공무원을 위한 공식적인 딴짓, ‘꼼지락 워크샵’ ▲서일삼씨 대학축제 ▲서구청년 막걸리 축제 ▲고립청년들과 함께하는 제2회 서구대장정 ▲청년 맘대디 합창단 등 청년들의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청년주간 동안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기만의 힐링 공간을 찾고 주변인들과 공유하는 SNS 챌린지 ‘서일삼씨 케렌시아’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주식회사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추진되며, 자세한 내용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확인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이 기획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인 ‘청년주간’ 행사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9월 6일 인천 서구 청라2동 도담초등학교 학생들은 정성껏 만든 천연비누 100개를 기부하며 지역 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도담초 학생 20여명은 교내 체험 행사에서 직접 비누를 만들었으며,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작은 선물을 드리고자 이를 모두 기부했다. 조재영 도담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비누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분 청라2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석 명절을 앞둔 저소득 가구에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비누를 만들고 전달한 학생들은 “선물을 받게 될 분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열심히 만들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이 주는 행복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담초 학생들로부터 전달된 비누는 청라2동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