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조리 종사자의 직업병 예방을 위해 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이 소속 산하기관 17,000여 명 조리 종사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 청력보호구를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안내하는 교육자료 등을 30일 배포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조리 종사자의 청력보호구 지원을 위해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안전 인증을 받은 청력보호구를 학교와 기관별 조리 종사자 수에 맞게 배부하고 있다. 이는 작업환경 측정 결과 조리 종사자가 높은 수준의 소음에 노출되는 것으로 판단해 소음성난청 등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배포한 관련 자료는 ▲청력보호구 착용 교육 동영상 ▲청력보호구 종류별 착용 방법 안내 홍보물(포스터) ▲안전보건표지 등이다. 교육 동영상은 안전보건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안내 홍보물과 안전보건표지는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학교와 직속 기관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청력보호구 착용 교육자료 제작과 배포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올바른 사용과 착용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30일, 9월 6일, 13일, 27일에 의왕 살림지역아동센터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가족사랑 프로그램’총 4회기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평일 낮 시간대에 이루어지는 부모교육 등에 참여 여건이 맞지 않는 일하는 부모를 위해 평일 저녁에 마련했다. 총 4회기의 프로그램은 ‘나와 가족의 이해를 통한 긍정적인 소통법’을 주제로 빅마인드상담센터 김가영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과 부모들은 교류(대화)분석 및 컬러DNA 검사 등을 통해 상호 이해와 긍정적인 대화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수요가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주제를 논의하여 추진함으로써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검사 등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소통법을 배움으로써 관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보호자와 관계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난 26일에‘청소년과 중독의 이해’에 대한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강의는 휴먼라이프코칭연구소장이자 한국중독전문가협회 이사를 재임하고 있는 강정희 소장이 진행하였다. 이날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와 기관 실무자 45명이 참석하여 최근 청소년층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마약과 도박 중독의 특성을 이해하고 대처방안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관계기관 실무자는“마약과 도박의 중독 위험성을 알게 되었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라고 하며, “현장에서 만나는 청소년의 다양한 문제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청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의 일상 고민부터 학업중단이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가출 등 위기 상황까지 365일 24시간 전문적인 상담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쟁력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원하여 노인들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일자리, 수익창출을 지원한다. 고양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3개 분야에서 8,380명이 참여한다. 공공형 사업분야에는 공익활동 6,000명, 사회서비스형 1,270명이 참여하고 민간형 사업분야에는 제조판매, 매장운영, 서비스 제공, 취업알선 등 1,110명이 참여한다. 올해 사업규모는 지난해 대비 26% 증가했으며 경기도 시군 중 최대 규모다. 노인일자리 참여대상은 보통 65세 이상, 월 30시간 근무이며 사업유형에 따라 참여연령, 근무시간, 급여수준에 약간씩 차이가 있다. 참여기관은 고양시니어클럽, 고양실버인력뱅크 등 노인일자리기관, 3개 노인종합복지관, 3개구 노인지회 등 11개 기관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소일거리를 제공하여 생활의 활력을 더하고 소득창출로 경제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라며 “단순 노동 중심의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탈피하고 민간부문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시장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5년‘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참여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차난이 심각하지만 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확보가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에서 민간 유휴지를 무상 임대해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 내, 주차면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고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토지이다. 11월말까지 대상지 모집을 실시하고 내년 2월까지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토지 소유주는 해당 토지에 대한 재산세 감면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은 고양시 주차교통과로 우편, 방문(고양시 주차교통과 혹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전자우편 중 선택해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양시 한강공원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를 지난 27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고양시가 관리하고 있는 국가하천(한강)내에 조성된 공원과 기타 시설물에 대한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공익성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와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는 한강공원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해 무분별한 이용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포된 조례는 공원이용시설의 사용 신청, 제한, 사용료 징수 등과 같은 이용 절차뿐만 아니라 공원 내 금지행위와 이에 대한 단속 및 과태료 부과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한강공원의 공익성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관할 한강공원의 안전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보안등 설치, CCTV 조성, 한강~도심천 자전거도로 연결공사 및 잔디광장 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아동·장애인·노인·가족 분야의 10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참여자 893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12개월간 월 3만~18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고, 상담·치료, 역량 개발 등 각 지원 분야 서비스 제공기관(총 87곳)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총 2억7357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서비스 분야별 모집 인원은 ▲우리아이심리지원 247명 ▲아동비전형성지원 83명 ▲아동정서발달 67명 ▲아동예술멘토링지원 83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 18명 ▲장애인 맞춤형 운동 34명 ▲보완대체 의사소통 기기 활용 중재 9명 ▲노인 맞춤형 인지 정서 지원 108명 ▲시각장애인 안마 182명 ▲우리 가족 통합 심리 지원 62명 등이다. 이용 신청하려면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의사 진단서 등의 서비스별 필요한 증빙서류를 갖춰 기한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성남시는 지난 9월 29일 헬로오드리(분당구 운중동)에서 개최한 올해 4차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에서 커플 23쌍이 매칭됐다고 30일 밝혔다. 모두 50쌍(총 100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46%다. 이번 행사는 경쟁률 5대 1을 뚫은 100명(남녀 각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매칭 확률을 높이기 위해 10개 조를 짤 때 인공지능(AI) 매칭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성격 유형 지표(MBTI)를 분석한 뒤 서로에게 어울리는 이들과 같은 조(1조당 10명)를 편성했다. 참여자들은 레크리에이션, 연애 코칭, 1대 1 대화,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을 즐기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시는 서로 호감을 나타낸 커플을 확인하고, 상대방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 차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5차례(23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경기도가 전통문화 저변 확대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8~29일 용인시 지역축제인 ‘시민페스타’에서 ‘나만의 청경채 김치를 알려라’ 행사를 개최했다.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는 김치를 담그는 경연대회와 도내 시군에서 열리는 지역행사를 연계해 특색있는 김치를 발굴하고 지역농산물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평택, 광주에 이어 하반기에 용인에서 진행됐다.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용인 농특산물 중 하나인 청경채를 주제로 김치 경연대회가 진행됐으며 사전 예심을 거쳐 총 8팀이 최종 심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연대회 외에 대한민국식품명인 제38호 유정임 명인과 함께하는 청경채 김치 만들기 아카데미가 진행돼 배추, 무 이외에도 다양한 김치를 소개하고, 직접 담가 먹는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 선착순 접수를 통해 청경채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와 김치 시식회를 병행해 다채로운 김치에 대해 소개하고 전통문화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부 체험 참가자는 “명인에게 직접 김치 담그는 법을 직접 배우고 새로운 김치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매개충 없이 가지를 생산하는 무수정 가지 재배법을 연구 중인 가운데 가장 많은 과실을 얻을 수 있는 수분 공급 기준을 설정, 이를 농가에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지는 빈번한 약제 처리, 곁가지 제거 등 재배·수확 과정에서 많은 노동력이 요구된다. 특히 열매가 잘 열리게 하는 착과촉진제 처리는 전체 작업량의 30~40%를 이룰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에는 착과 작업이 필요 없는 무수정 가지가 농가에 인기다. 문제는 무수정 가지에 대한 연구가 부족해 작물이 필요로 하는 수분을 맞추지 못할 경우 과실이 굵어지거나 식감이 푸석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 이에 따라 농기원은 작년 2월 말부터 적정 수분 공급 시점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 따르면 개화 후 과실 수확까지의 소요일은 ▲20kPa 22.6일 ▲10kPa 24.2일 ▲30kPa 28.7일 순으로 나타났다. ‘kPa(킬로파스칼)’은 토양의 수분 함량을 나타내는 단위로 숫자가 높을수록 토양이 건조하다는 뜻이다. 즉, 수분 함량이 적을수록 수확이 늦어지는 것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가 경기도 시흥에서 열린다.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시화호에서 새롭게 띄우는 미래 거버넌스’를 슬로건으로, 정부와 지자체, 전문가와 시민이 모두 모여 현재를 가꿔 내일을 여는 방법을 다양한 형식으로 통해 모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30주년과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30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세계 어느 곳과 견줘도 부족함이 없는 대한민국 환경브랜드로서 시화호의 가치를 강조하며 정부와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그리고 시화호 접경도시인 안산시, 화성시와 협력해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을 주도해왔다. 제1회 ‘시화호의 날’인 10월 10일에 시작되는 이번 대회는 그래서 더욱 의미가 있다. 임 시장은 “이번 대회는 지방정부와 시민들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거버넌스를 새롭게 구축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화호와 함께 지속가능발전의 30년을 돌아보고, 향후 3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속가능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시흥시가 2024년 시민대상 수상자로 ‘김근환(시흥시 새마을회 회장), 김은선(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박대석(정왕4동 자원봉사지원단 단장)’ 3인을 선정했다. (가나다 순) 시흥시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최고의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19일간 추천을 받아 총 17명의 후보자가 결정됐고, 다양한 분야의 덕망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사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차에 걸쳐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절차를 진행했다. 김근환님은 시흥시 새마을회 회장을 역임하며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및 농촌일손돕기, 새마을 힐링캠프 등을 통해 주민 화합과 새마을 만들기에 기여했다. 아울러 정기적인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을 써왔다. 김은선님은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제 발굴과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해왔다. 취약계층을 위한 원예치료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내 주차장 확보 및 산책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시흥시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실시한 ‘2024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우수시장 콘테스트’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됐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는 원산지 표시 관련 전문가와 국민심사단이 심사에 참여한다. 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의 참여 정도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6곳이 선정되고,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최우수시장 1곳(목포동부시장)과 우수시장 2곳(오이도전통수산시장, 마포농수산물시장)이 선정됐다.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은 매주 화요일 전체 상인을 대상으로 자체 원산지 표시 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업주와 10년 이하의 경력을 가진 업주를 멘토와 멘티로 지정해 일대일 원산지 표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인회 자체 삼진 아웃제도를 운영해 1차 경고, 2차 자체 벌금부과, 3차 관계기관 통보의 절차를 진행하는 등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하고 품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일원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거북섬 철인3종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시흥시,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철인3종 동호인 8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철인3종경기’란 수영 → 사이클 → 달리기 순으로 세 종목을 연달아 한꺼번에 진행해 가장 빨리 들어온 선수가 우승하는 게임이다. 국제트라이애슬론협회(ITU) 공인 장거리 ‘철인3종경기’는 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 코스로, 12시간 이상 인간의 한계를 시험한다. 17시간 내에 완주할 경우 ‘철인(IronMan)’이라는 칭호를 받게 된다. 그러나 올림픽 국제 표준 경기의 경우 수영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 코스로 운영한다. 일반적으로 이를 ‘철인3종경기’로 지칭하고 있다. 이번 ‘거북섬 철인3종대회’는 올림픽 국제 표준 경기코스가 적용된다. 3시간 40분 제한 시간 안에 완주해야 완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시흥시가 지역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야외 문화 프로그램인 ‘갯골춘몽(夢)’을 오는 10월 6일 갯골생태공원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잔디마당에서 모험 가득한 동화 속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앨리스 인형극 퍼레이드’가 오후 1시와 3시 2회에 걸쳐 30분간 진행된다. 퍼레이드에서는 5미터 크기의 앨리스 대형 인형과 카드여왕, 그 뒤를 따르는 카드병정 등 다양한 앨리스 친구들과 함께 춤추며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콘텐츠도 한 가득이다. 상설프로그램으로는 ▲목마친구들, 회전 시소 등 놀거리가 가득한 ‘예술놀이터’ ▲앨리스 동화 속을 구현한 ‘설치미술 전시’를 준비했다. ▲예술문화 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한 뼘 공연’과 ▲‘예술품 만들기 체험’ 공간도 하루 2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자원과 문화예술을 결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시흥시를 생태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