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최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한 장기입원자가 고향으로 돌아와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감동적인 사례가 있었다. 이는 홍천군과 사단법인 이웃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의 귀중한 협조와 지원이 그 중심에 있었다. 이 사례의 주인공은 2023년 12월, 뇌출혈로 쓰러진 후 춘천에 위치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A씨이다. A씨는 이후 경기도 여주의 한 요양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기초생활수급자로 병원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장기입원자 사례관리를 진행하던 의료급여 사례 관리사는 A씨의 이러한 어려움을 접하고, 고향인 홍천으로 돌아오고 싶다는 그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에 홍천군청 복지과는 관내 다양한 기관 단체와 협력하여 A씨를 돕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고, 홍천군청 임직원 후원금인 “월 천원 돕기 후원”과 홍천읍 사례관리 기금, 사단법인 이웃의 후원금을 통해 병원비를 마련할 수 있었다. 이렇게 모인 후원금과 A씨의 사재 일부를 합쳐 밀린 병원비를 해결한 후, A씨는 고향인 홍천으로 돌아올 수 있었으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곡산영농조합 법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0일 홍천군청에 방문하여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윤태건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따스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홍천곡산영농조합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각 읍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향교는 공자님 오신 날(孔記 2575年)을 맞아 9월 10일 홍천향교 대성전에서 최우홍 부군수를 비롯한 지역 유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의식으로, 홍천향교에서는 매년 음력 2월(공자 서거일)과 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공자 탄신일)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석전제에는 민철홍 홍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초헌관으로, 최우홍 부군수가 아헌관으로, 강문길 홍천축협 조합장이 종헌관을 맡아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는 제향 행사를 진행했다. 대성전에 모셔진 성현에게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동·서분헌례, 음복수조례, 망료례 순으로 제례를 진행했다. 홍천향교 안상호 전교는 “옛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고 가르침을 되새기는 추기 석전대제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지역 유림과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 연합회가 주최하고 홍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9회 강원특별자치도 사물놀이 경연대회 행사가 9월 10일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제29회 강원특별자치도 사물놀이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 사물놀이 경연의 장을 통해 전통 민속문화의 계승과 재창조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지축을 흔들어 세상을 깨운다.’라는 주제로 2022년 대상을 받은 화천문화원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일반부 14팀/청소년부 6팀)의 경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경연의 중간에는 2023년에 대상을 받은 홍천문화원과 평창문화원(2021년 대상)의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홍천군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사물놀이 경연대회가 전통 민속문화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전통예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연에서 우승하게 되면 다음 연도의 사물놀이 행사를 우승 시군이 개최할 수 있는 영예를 얻게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이 WHO가 지정한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11일 홍천군보건소 앞마당에서 ‘요즘 기분 어때요’ 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은 지난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OECD 국가 중 최고 자살률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홍천군은 자살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마음 ZONE, 기분 ZONE, 공감 ZONE을 운영한다. 감정을 파악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최고의 방법이 물어보는 방법인 만큼 마음 ZONE에서는 '요즘 기분 어때요?'라는 질문에 스스로 대답해 보는 시간을 갖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기관에 대한 리플렛을 제공한다. 기분 ZONE에서는 걱정 인형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우울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공감 ZONE에서는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과 버리고 싶은 고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은 10일 횡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는 주민,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도시계획의 목적와 필요성, 사업 내용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나눴다. 국토부 제4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에 따른 스마트도시계획은 ICT, AI 등 첨단기술을 교통, 복지, 주거, 생활 전반에 접목한 도시공간 계획으로 스마트 인프라 구축, 서비스 제공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당면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해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마트기술을 통한 보다 안전한 도시, 주민의 삶이 편해지는 도시 등 경쟁력 제고 방안, 지역 경기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군은 공청회에서 수렴된 여러 의견이 반영된 스마트도시계획을 이달 말 국토부에 제출하고 올해 하반기까지는 최종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인구소멸은 우리 횡성군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관심사”라며 “이번에 수립하는 맞춤형 스마트도시계획을 기반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과 농업인단체가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을 함께 하며 군의 농업 정책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농업인단체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6일 횡성읍 덕고체험휴양마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속초시 NH농협 설악수련원에서 진행됐다. 1일차 오전에는‘농업단체와 민관협업 전략 및 사례’를 주제로 한 마을상생 플랫폼 김기업 대표의 교육과‘지역농업농촌현안 발표 및 공유’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김명기 횡성군수가 방문해 횡성군 농정시책 및 방향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워크숍 2일차에는 양양군 리얼스마트팜을 방문해 지역 우수농업 단지를 견학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됐다. 황원규 농정과장은“지역농업·농촌 관련 단체들이 보다 주도적으로 농정 현안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10일 서원면 문화체육공원에서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르신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안과 전문의 2명과 검진요원 6명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서원면을 방문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를 진행했다. 검진 후 이상 소견자에게는 투약 상담, 안약 처방 등이 이어졌으며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의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대해서는 재단의 눈 의료비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검진으로 안 질환을 적기에 치료할 수 있다” 며 “어르신들이 눈 건강 악화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속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청 역도팀, 펜싱팀, 테니스팀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 먼저 지난 9월 4일부터 8일까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양구군청 역도팀 이창호 선수가 67kg 체급에서 인상 2위, 용상 1위에 올라 합계 1위를, 102kg 체급에서는 박한웅 선수가 인상 1위, 용상 1위를 기록하며 합계 1위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9월 3일부터 8일까지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양구군청 펜싱팀 김은선 선수가 여자 사브르 부문 3위에 올랐다.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천안대회’에서 양구군청 테니스팀이 남자복식에서 심우혁 선수와 이해선 선수가 한 팀이 되어 3위에 올랐고, 혼합복식에서는 지난 7월 신규 입단한 김병훈 선수가 수원시청의 박은영 선수와 한 팀이 되어 1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각종 대회에서 성과를 올리며 양구군을 빛내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양구군은 지난 2022년 적극행정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적극행정 평가는 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평가단이 적극행정 제도 활용과 홍보 실적,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추진돼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최종 7개 우수지자체가 선정됐다. 양구군은 적극행정 위원회와 사전컨설팅 등 적극행정의 주요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양구군의 ‘30년간 계속되어 온 양돈단지 악취문제 해결’ 사례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꼽혔다. 양구군은 악취 민원이 지속된 양돈 단지 농장주로부터 폐업 동의를 끌어냈지만, 농장주가 건물을 철거하기 전 보상금을 선지급하고 양구군에서 축사를 철거해줄 것을 요청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양구군은 관련 법령상 보상금 지급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 규정이 미비해 농장주와의 협의에 어려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이 오는 13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는 최근 여름철 호우, 폭염 등의 영향으로 과일과 채소류 등의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주요 성수품 위주 물가를 중점 관리하여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명절을 계기로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오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한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농산물(배추, 무, 사과, 배, 양파, 마늘, 감자),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임산물(밤, 대추, 잣), 수산물(오징어, 고등어, 명태, 갈치, 조기, 마른 멸치) 등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점검한다. 또한 양구군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상거래 질서 및 생필품, 농수산물, 축산물, 개인서비스업 등 분야별 합동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부정 유통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양구군은 추석 명절 민생 경제 안정화를 위해 오는 15일까지를 전통시장 이용 주간으로 지정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0일 오전 9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지역 대형마트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원주시를 비롯하여 롯데마트 원주점, 이마트 원주점, 홈플러스 원주점,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등 지역 대형마트 4곳과 원주에 본점 또는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삼양식품㈜, ㈜네오플램, ㈜데어리젠, ㈜서울에프엔비 등 지역 기업 4곳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의 소비와 생산의 주축인 대형마트와 기업을 연계하여, 경제주체 간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체질을 강화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지역 우수 제품 발굴 및 홍보를 통한 기업의 생산 촉진 ▲지역 내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 및 발전 방향 협의 등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께 원주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대표 기업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대형마트를 통해 진행될 지역 기업 홍보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이달 10일 오전 8시 20분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삼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조용기 원주시의장, 최재민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권아름 원주시의원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삼육초등학교 후문 굴다리 진·출입부 보행자와 차량간 충돌 위험, 인근 삼거리 부근 보행로 조성 미흡에 따른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노출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총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학교 앞 690m 구간에 대하여 보행로 정비, 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노란색 도색, 안전휀스 설치 등 종합적인 시설 정비가 이루어졌다. 이에 더해, 교통사각지대에서 LED전광판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알림이폴’도 설치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어린이 보행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우리 아이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문화도시 영월에서는 지난 9월 7일(토)에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에서 '예비 언론인 워크숍' 행사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언론인 워크숍'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에 거주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진보도 포토저널리즘 워크숍으로서, 유명 언론사에서 활동했던 전·현직 사진 기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사진 기자로서 겪은 생생한 취재 현장의 경험과 다양한 사진기록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예비 언론인 워크숍'에는 조명동(前 한국사진기자협회장)과 고명진(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한국 보도사진의 어제와 오늘’, ‘소멸도시 농촌의 기록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청소년 대상 워크숍이었음에도 영월에 거주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강연을 듣기 위해 참여하여 워크숍을 통해 세대 간에 소통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재)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사진 도시 영월 브랜딩 콘텐츠 사업의 일환인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진과 기록을 통해 영월 문화도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문화도시 영월에서는 8월 31일, 9월 1일과 9월 7일, 9월 8일에 걸쳐 '우리 가족 추억 남기기' 행사를 개최하여 많은 주민의 호응 속에 촬영을 마쳤다. '우리 가족 추억 남기기' 행사는 2001년 사진의 고장을 선포하고 현재까지 대한민국 사진 문화 발신 기지로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영월이 그간 쌓아온 사진 문화 역량을 영월군민과 영월을 찾는 관광객에게 함께 나누고자 문화도시 사업으로 기획했다. '우리 가족 추억 남기기' 행사는 영월군청 누리집, 재)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등에 공지한 안내문을 보고 유선으로 신청한 가족 중 최종 48가족 170여 명의 인원을 8월 31일, 9월 1일과 9월 7일, 9월 8일로 나눠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군 관내 사진관에서 촬영했다.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사진을 촬영하면서 가족 간의 화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촬영한 가족사진은 보정, 인화 등 후반 작업을 거쳐서 오는 11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주간 영월문화예술회관 2전시장에서 전시한 후에 참여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 영월문화관광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