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는 8월 26일부터 보건소 1층에 아가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가맘 센터는 기존 보건소에 있던 모자보건실, 예방접종실, 수유실 등을 주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재배치하고, 내부 인테리어 정비를 통하여 쾌적한 민원 서비스 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 아가맘 센터에서는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비부부 건강검진, 임산부・난임부부, 영유아 의료서비스 지원 및 육아교실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목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새일센터 ‘동주민센터 한 바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여성 구직자를 적극 발굴하고 내년도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및 여성센터 프로그램 수요조사, 하반기 센터 사업 안내 등 취업 관련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24회 임시회 기간 상임위 운영, 2024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본 예산 예비심사를 대비하여 오늘(28일) 1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1일차 현장방문 대상지는 ▲ 부산환경공단 수영사업단 ▲ 해운대구 반송2동 마을건강센터 ▲ 우리동네 ESG센터 1호점 등 3개 시설로 주요 사업 추진사항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시찰을 실시했다. 먼저, 부산환경공단 수영사업단을 방문하여 하수·폐기물 처리시설, 체육시설 등 내부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하수 등의 안정적인 처리 및 에너지 이용률 향상, 비용 절감 등 경영효율성 제고 방안과 수영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청취했고, 각 추진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의원들은 환경공원과 환경교육사업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인 만큼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촉구했다. 이어, 해운대구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 내 위치한 마을건강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주민이 건강측정 및 상담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받고, 다양한 건강 프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우리동래(東萊)슈퍼히어로 인증제’사업 신규 참여 후원업체인 초록담 미역국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래(東萊)슈퍼히어로 인증제’사업은 숨어 있는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상시 기부를 실천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인증 현판을 부착하여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2022년 2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목욕탕 등 6개 후원업소가 신규로 선정됐고, 이번 8월은 초록담 미역국이 추가되어 총 32개의 참여업소(식사 15, 간식 7, 부식 6, 기타서비스 4)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맞춤형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김종화 초록담 미역국 대표는“히어로 쿠폰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업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슈퍼히어로 인증제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나누어 주신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진구는 이달 28일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들과 전세사기 예방 및 상담사례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심매니저들은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는 전세사기 유형과 부동산 허위 매물에 대한 대처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구청 토지정보과에서는 관련 내용을 적극 수용하여 관내 중개업소에 대한 표시광고 위반 및 합동중개사무소의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김영욱 구청장은 “전세사기의 주된 피해자인 청년층에 대한 전세사기 예방지원을 강화해 안전한 주거 환경으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산진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시 최초로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한 전·월세 안심 계약 매니저는 부산진구 거주 예정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관내 주거용 건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상담, 주거지 환경 분석, 현장 안심 동행, 주거 지원 정책 안내 등 실질적으로 임차인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신청인의 상황에 맞게 1:1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중구는 다가오는 9월 1일 중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온 구민이 즐기고 참여하는 “중구 부산항 펀&펑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중구민의 날을 경축하기 위한 ‘중구 부산항 펀&펑 페스티벌’ 행사는 부산항 1부두 2만 4천㎡ 부지에서 각종 참여와 체험행사, 전시, 먹거리, 신나는 축제와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뿐 아니라 제9회 중구 복지박람회를 통합 개최하여 그 의미와 규모를 더했으며, 북항시대를 맞이한 중구 미래발전상 공유 등 1,000여대가 군집한 불꽃 드론쇼가 피날레로 마련되어 수변 항만에서 펼쳐질 환상적이고 강렬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에서 마련된 각종 놀이와 체험이 가득한 펀&펑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구민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할 뿐 아니라 부산항 제1부두를 온 시민이 누리고 향유하는 문화 랜드마크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9월 1일을 부산항 1부두로 모두 모이는 날로 기억하여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중구 시니어클럽은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00여 명과 함께 문화활동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문화활동 체험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문화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26일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된 도자기 원데이클래스를 시작으로 해운대 수목원, 대구 옥연지 송해공원, 청도 와인터널 등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8월 26일과 27일 문화활동 장소를 방문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 예방수칙 등을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도구 동삼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7일 무더위 속에 동삼주공 2단지 내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을 추진 했다. 저장강박 의심가구는 집안에 물건을 쌓아두고 정리 정돈을 하지 않아 쓰레기 등이 지나치게 쌓인 비위생적 환경으로 악취는 물론, 벌레가 서식해 당사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더운 날씨 속 이웃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고 화재 위험 등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주택관리공단 동삼2주공 관리사무소, 상리종합사회복지관, 일사천리봉사단, 자활사업단 더클린 영도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 대상자가 오랜 시간 방치한 쓰레기들, 분뇨 등 5톤 분량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아울러 바퀴벌레퇴치를 위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를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 “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준 자원봉사자와 각 기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정방문과 모니터링을 통해 저장강박 등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호통 판사로 널리 알려진 부산지방법원 천종호 부장판사가 부산교육청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인성 교육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교육희망 홍보대사’에 천종호 부장판사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천종호 판사는 오랜 기간 소년 법정을 담당하며 가해자들이 잘못을 깨우칠 수 있도록 호통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이해와 따뜻한 위로를 통해 소년범을 교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천 판사는 청소년 회복센터 설립과 지원에 앞장서는 등 평소 ‘비행 청소년의 아버지’로 불릴 만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 특히, 그는 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법조인으로서, 부산의 교육환경과 상황에 대해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대안교육’, ‘인성 교육’에서 지향하는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임자를 천종호 판사로 판단하고 홍보대사 활동을 제안했다. 천종호 판사는 위촉식 후 시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퀴즈와 함께 하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퀴즈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퀴즈플랫폼을 활용한 생동감 있는 교육으로 전 부서에서 2명씩 총 75명의 참가자가 휴대폰을 이용하여 실시간의견을 제시하고 청렴퀴즈도 풀어보는 입체적인 청렴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금지 관련규정 주요내용을 강의와 퀴즈를 통해 심도 있고 재미있게 배우며, 청렴에 대한 자가진단의 시간과 청렴 지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퀴즈대회 한 참가자는“무겁게 생각했던 청렴과 갑질을 퀴즈를 통해 새롭게 인식하고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이번 교육으로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각오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해운대구의회에서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성철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83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등 선거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 안건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김미희 의원의‘전기차 화재, 정부는 안보이고 주민 불신만’, 송민우 의원의‘고령 운전자를 위한 지원 대책 촉구’, 이상곤 의원의‘보다 나은 현수막의 역할’로 총3건을 진행했다. 한편, 해운대구의회에서는 오는 9월 10일에 제28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주)큐브스는 지난 22일, 부산 동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LED전등 130개를 기부했다. (주)큐브스는 건축 내장재 업체인 (주)삼영건장을 모기업으로 하며 2015년에 동구 범일동으로 본사 이전 후 생활조명은 물론 IoT 기반의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에너지 절감형 보안등과 교통신호등, 스마트 벤치 등도 제조, 납품하며 스마트 도시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조윤설 대표는 “동구는 우리 본사가 있는 곳인 만큼 동구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관심이 많다. 북항 재개발 등 동구의 발전이 곧 우리 회사의 성장이라고 생각하며 동구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는 산복도로를 따라 노후 주택이 많아,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데 이렇게 에너지 절감 LED 전등을 기부해 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동구 이웃들을 위한 자발적 나눔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28일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 공모에 동아대-동서대 연합모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0개교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교를 선정해 교당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올해 심사는 2월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4월 16일 동아대-동서대 연합모델을 포함해 20곳을 1차 예비 지정했고, 예비 지정대학들은 7월 26일 2차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 제출 후 8월 서면질의, 심층 대면 심사 등 치열한 경쟁을 펼쳐 최종 10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제1호 글로컬대학(부산대-부산교대) 본지정에 이어 올해 지역대학의 글로컬대학 선정 지원을 위해 혁신전략 수립 워크숍 개최, 지역발전계획 연계 전략 자문(컨설팅) 지원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4월 예비 지정 결과 발표 직후,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혁신기관 등과 ‘글로컬대학지원단’을 구성해 지역 전략산업과 대학 특화 분야의 연계성을 강화한 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정채숙 의원이 제324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를 대표 발의했다. 정채숙 의원은 “주로 야산이나 재개발 예정지 등에 서식하는 야생 들개가 아파트 단지나 어린이 보호구역 인근에 출현하는 경우가 있으며, 공원을 산책 중인 시민을 공격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라며, 조례 개정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정 의원은 지난 4월 제320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야생들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실태조사, 동물 미등록 및 유기 단속 강화, 포획 및 구조 등 부산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한 바 있다. 해당 개정안은 ▲ 야생들개 정의 신설 ▲ 야생들개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전문 포획단 운영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소관 상임위원회인 해양도시안전위원회의 심의 후, 9월 9일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사람에게 버려진 반려견들이 산속에서 야생생활로 인해 공격성을 보이는 야생들개로 변하고, 번식하여 가축이나 작물 등 재산 상의 피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절초”는 8월 27일,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과 로드맵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산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고, 미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과제들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중간보고에서는 글로벌 허브 도시의 개념과 주요 사례들이 다뤄졌다. 싱가포르, 두바이, 상하이 등 세계적인 글로벌 허브 도시들의 발전 전략이 소개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부산의 현재 글로벌 위상과 경쟁력을 분석했다. 특히, 부산은 북극해 항로 개발과 같은 기회를 활용해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서의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강점을 살린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됐다. 연구과제를 맡은 ㈜도시와공간연구소 여성준 이사(또는 책임연구원)는 “부산의 강점으로는 풍부한 기술 인프라와 글로벌 물류 경쟁력”이며, 약점으로는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 발전과 제도적 지원 체계의 미흡”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부산만의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인재 확보와 디지털·첨단산업의 거점 조성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