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는(29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예정된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콘퍼런스디너 '한국의 밤'이 제10호 태풍 '산산'의 북상 영향으로 진행장소를 '벡스코 제1전시장'으로 변경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찬과 축하공연으로 구성돼 영화의전당 야외공간에서 총회 참가자와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 등 3천여 명의 참석이 예상됐으나, 태풍으로 인한 돌풍 등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장소 이동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시와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조직위원회는 “장소 변경으로 인한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자 기존 안내된 시민 참여는 제한하게 됐다”라며, “행사 축소로 인해 참석이 어려워진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를 구한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내일(30일) 오후 2시 강서구 강동동 29-125번지 농가포장에서 '컬러 백강 상품개발 연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훼농가 경쟁력 향상과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육성품종인 하얀 국화 ‘백강’에 색을 더한 상품들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2015년 농촌진흥청이 한국 독자 기술로 개발한 국화품종인 '백강'은 한국 최초 흰녹병 저항성을 가진 흰색 대형 국화다. 꽃(절화) 수명도가 3~4주로 일반 국화보다 2배 정도 길며, 재배온도가 낮아 겨울철 난방비를 기존 품종보다 20퍼센트(%) 정도 아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품종이다. 센터는 백강 품종으로 국화국내육성품종의 부산형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한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흰색 표준(스탠더드) 국화를 활용한 상품개발뿐만 아니라, 가정용 화훼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상품(컬러 백강 등) 개발 및 다양한 교육, 홍보 행사도 기획 중이다. 부산 강서구는 전국 최대 표준(스탠더드) 국화의 생산지이자 핵심지역이나, 최근 화훼 소비침체, 엔저 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내일(30일)부터 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2층 중앙광장에서 순수365 팝업스토어 '순수(365)퍼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수(365)퍼마켓'은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의 안전함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체험형 팝업홍보관이다. ‘순수365’는 296개 항목의 깐깐한 수질검사와 24시간 가동하는 고도정수처리 시설로 1년 12개월 365일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뜻을 담고 있는 부산 수돗물의 브랜드명이다. 이번 팝업홍보관에서는 ‘순수365’의 뜻처럼 깨끗하고 안전한 ‘순수365’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팝업홍보관은 슈퍼마켓 콘셉트로 운영되며, 시민들은 미션북을 통해 ▲'셀프 체크존' ▲'프레시·리빙존' ▲'테이스팅존' ▲'한방울 굿즈존', 총 4개의 테마구역에서 '순수365'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 수돗물처럼 어디에나 있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슈퍼마켓의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미션북을 가지고 각 존을 체험하며 ‘순수365’를 알아갈 수 있다. 각 구역마다 준비된 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9월 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부산여성문화회관 미루샘합창단 제2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문화회관 미루샘합창단 정기연주회'는 부산시민 및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여성문화회관 소속 숙련 합창단인 ‘미루샘합창단’이 노래를 통한 재능기부를 하고자 매년 가을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25회째를 맞았다. 올해 연주회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총 2부에 걸쳐 합창단 및 전문 성악가들의 찬조 공연으로 구성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 공연은 미루샘합창단의 ▲‘눈’ ▲‘사랑하는 마음’ ▲‘그대 눈길 머무는 곳에’ 등 총 6곡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성악가인 한정현, 김아름의 찬조 공연이 ▲‘사랑의 꿈’ ▲‘시간에 기대어’ 곡 순으로 진행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2부 공연으로는 ▲‘가족이라는 이름’ ▲‘쉼(가족이란)’ ▲‘아버지’ 등 총 5곡을 미루샘합창단에서 공연할 예정이며, 공연 중간중간에 찬조 공연으로 성악가 양효정, 이진영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中) ‘Sull’a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노후계획도시 대상 지역을 5개 지역으로 변경해 기본계획을 본격 수립한다고 밝혔다. 5개 지역은 ▲해운대 1, 2 ▲화명·금곡 ▲다대 일대 ▲만덕 ▲모라 지역이다. 당초 노후계획도시 대상 지역 후보지는 ▲해운대 1, 2 ▲화명2 ▲다대 일대 ▲만덕·화명·금곡 일대 ▲개금·학장·주례 일대였다. 그러나,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기본방침이 공개됨에 따라 시는 동일생활권역인 화명․금곡 일대를 연계하고, 만덕지역을 별도 분리, 모라지역을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기본방침에 부합하지 않는 개금․학장․주례 일대는 노후계획도시 대상 지역에서 제외한다. 그 외 택지개발 지구들에 대해서는 향후 5년 뒤 수립되는 타당성 용역 시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부산형 노후도시 정비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발굴·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5개의 지역을 대상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을 2단계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먼저, 1단계로 해운대, 화명․금곡을 대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2단계로 나머지 지역(다대, 만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어제(28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부산지회, (사)부산·울산·경남 의약품유통협회와 'KGSP 적격업소 관리 민관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 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지역의료기관협의회 부산지회 부회장), 서영호 (사)부산‧울산‧경남 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업무는 현장 및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가 요구돼 관리의 표준화 및 내실화로 업무처리의 질적 향상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은 시와 16개 구·군 보건소, 민간단체인 의약품유통협회가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적격업소 관리 지원 및 불법의약품 유통 근절 홍보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의약품안전도시 부산'을 적극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적격업소 관리를 현장 민간 전문가와 연계 체계를 구축해 업무의 효율성 강화와 불필요한 규제 해소로 의약품 안전 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내일(30일)부터 9월 1일까지 사흘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와 무사이극장에서 '제8회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 인터시티 영화제'는 ‘필름 피플 시티(Film People City)’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협회가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도시와 부산을 비롯한 유네스코 지정 영화 창의도시의 지역(로컬) 영화를 소개하는 장이다. 시가 후원하며, (사)부산독립영화협회(이하 협회)가 주최·주관한다. 올해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인 부산을 비롯해 골웨이(아일랜드), 그디니아(폴란드), 바야돌리드(스페인), 비톨라(마케도니아), 산투스(브라질), 야마가타(일본), 우츠(폴란드) 그리고 부산독립영화협회의 공모로 새로이 합류한 뭄바이(인도), '레지던시 인 부산'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하는 아디야만(튀르키예), 부산독립영화협회의 교류도시 후쿠오카(일본), 총 11개 도시에서 제작된 34편의 작품들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제는 재능 있는 창작자의 신작을 지원하기 위해 '레지던시 인 바야돌리드'·'레지던시 인 부산' 프로젝트를 '부산 인터시티 레지던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 일원에서 '제12회 코리아오픈 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 및 제15회 부산광역시장배 드래곤보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이 주관한다. 드래곤보트는 12~20명의 팀원이 고수의 북소리에 맞춰 노를 저으며 수면 위를 질주하는 수상레저 스포츠다. 노를 저어 배가 속력을 내게 하는 '노잡이'와 뱃머리의 선수가 북을 두드려 흥을 돋우며 속도를 조절하는 '북잡이'가 함께 진행하는 역동적인 경기로, 팀원의 화합과 협동심이 중요한 무동력 친환경 수상스포츠다. 뱃머리와 꼬리 부분에 용의 모형을 장식한 드래곤보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개회식은 내일(30일) 오전 11시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내빈,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선언, 개안식(화룡점정) 등으로 대회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공식경기는 8월 30일, 31일 양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해운대구는 8월 26일 재송2동 복지통장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교육 프로그램 ‘나도 명예사례관리사 2nd’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은둔·고립 대상자의 정의와 발굴 방법, 복지통장들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교육을 통해 복지통장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해운대구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복지통장 및 지역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27일 지역 내 8월생인 홀로 어르신을 모시고 ‘찾아가는 생신잔치, 너무 기쁜 오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신잔치, 너무 기쁜 오늘!’은 사상구노인복지관이 사업을 기획하고 괘법동이 발굴한 대상자를 샘물교회가 후원하여 함께 추진했다. 사상구노인복지관은 괘법동에 지역복지관이 없어 관내 교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했고 샘물교회가 매월 홀로 어르신을 위한 정성 담은 생신상 차리기를 지원하게 됐다. 이날은 사상구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10명이 우쿠렐레 연주와 합창 공연을 선사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날 생신잔치에 초대받은 어르신은 “케이크, 잡채, 불고기 등 하나 소홀한 데가 없다.”며“귀한 아이들의 공연과 축하인사도 참 감사하고오래 기억에 남을 순간이다.”고 말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어르신을 위해 정성 담은 생신잔치를 준비해 주신 샘물교회와 사상구노인복지관, 사상구다함께돌봄센터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구석구석을 챙기시는 여러분의 활동이 조금 더 편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사상구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24일 덕포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덕일 한여름밤의 동서화합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광역시의회 윤태한 복지환경위원장과 사상구의회 이종구 의장을 비롯한 사상구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 중인 트롯장구, 라인댄스, 우리춤 체조 3개 팀과 덕포여자중학교의 오케스트라 동아리가 식전 공연을 진행했고 본 공연에서 현악4중주 연주팀이 공연했다. 덕포여자중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공연은 지역의 미래 꿈나무들의 재능을 발산하는 자리가 되어 학부모 및 같은 반 학생들이 공연을 응원했고 현악4중주 연주팀의 공연은 하울의움직이는성OST, 하얀거탑OST 등 대중적인 음악 위주의 아름다운 선율로 여름밤 산책 나온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김영환 위원장은 “비록 무더운 날이지만 여름밤을 아름다운 공연으로 장식한 공연단원들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위원 및 단체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이런 문화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22일 도시철도 덕포역에서 덕포2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시범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비상사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으로 도시철도 덕포역을 다중이용시설 시범대피소로 지정하고 부산교통공사의 협조로 심폐소생술 등의 생활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덕포2동 민방위 통대장, 민방위대원 뿐만 아니라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유관단체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비상 사태시 효율적인 대처 능력 향상과 안보의식 고취에 힘을 보탰다. 신동문 민방위 제2통대장은 “비록 가상의 상황이지만 마치 실제로 일어난 것처럼 유관단체가 협력하여 각자 맡은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여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방위 태세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민정 덕포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함께 참여해주신 민방위 통대장,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훈련을 통하여 비상사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김해 소재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상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가 함께 참여하여 물놀이 안전교육 및 폭염대비 생활 속 건강 수칙 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워터파크에는 처음 왔다. 처음에는 물에 들어가는 게 너무 무서웠지만 이제는 물놀이가 재미있어졌다.”며“너무 더워서 바깥에 나가기가 싫었는데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오고 싶다”등의 소감을 이야기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건전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정서가 함양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덕·체가 조화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상구 엄궁동에서는 지난 26일 엄궁동 통장협의회 22명을 대상으로 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모집된 통장들과 기존 통장들의 역량 강화 및 통장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직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행정사무장과 복지사무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행정시책 홍보 및 주민 여론 보고, 주민의 거주 파악 등‘행정 통장’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 사회복지 활동 등‘복지 통장’의 역할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이번 교육이 통장님들이 업무를 파악하고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지침을 안내해준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통장은 공무원은 아니지만 행정의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동에서도 계속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미희 의원은 지난 8월28일 해운대구의회 제28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구 전기차 안전 및 화재예방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전기차 화재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전기차 화재로 인한 사회적 불안과 갈등이 확산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전기차 산업이 친환경 미래를 위한 필수 수단이지만, 안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오히려 전기차에 대한 불신이 증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기차 화재가 최근 몇 년 사이 급증했으며, 특히 대형 화재 사고가 주민 대피와 막대한 재산 피해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부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체계적인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 사이에서 전기차 주차 및 충전 관련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해운대구 차원에서 전기차 화재 예방과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제안했다. 충전소 설치 시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 지하주차장 화재 예방 조치, 신속한 화재 대응 매뉴얼 마련, 전기차 소유자 대상 안전 교육을 통해 구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