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은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총 5회에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걸쳐 읍상리 생활문화 공간 ‘다락’에서 ‘작가와 동행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작가와의 동행 북콘서트는 읍상4리 도시재생예비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삶과 닿아 있는 일상의 공간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군민이 손쉽게 문화를 누릴 수 있게 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이효담 동화 작가와 김지희 대표, 김재천 시인, 이연철 소설가, 횡성문인협회의 시인들을 비롯해 서울, 원주, 횡성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시와 문학을 읽고 가까이하기 어려워진 현실에서 작가들이 직접 찾아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눌 좋은 기회이다.”라며, “많은 군민이 이번 행사에 관심을 두고 참가하여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의 유순호 센터장은 “‘작가와 동행’은 생활문화 공간으로 마련된 ‘다락’의 개소 후 첫 프로젝트인 만큼 주민께 알찬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도시 재생은 주민에게 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드림스타트 신규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관람 행사인 'ON가족 하이무비'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분기별로 진행되며, 첫 번째 영화관람은 오는 2월 17일 삼척 가람 영화관에서 60여 명의 가족을 시작으로 연간 320명에게 무료 영화관람을 지원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람 영화관을 운영하는 삼척도원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관람을 위해 팝콘과 음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번 무료 영화관람을 통해 가족 간의 공통 관심사를 가져 대화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가족 간 활기차고 건강한 관계 형성과 유대감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가족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가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2024년 속초 설악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 속초시축구협회, 속초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 전국 27개 클럽 47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하며, 공설운동장 등 4개 구장 8개 면에서 서로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저학년(8~10세)은 7:7, 고학년(11~12세)은 8:8경기로 학년별로 그룹을 나눠 풀리그로 진행 후, 순위를 토대로 상·하리그로 나누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동해안의 겨울 기온이 타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온화하고 체육시설 인프라, 관광지로서의 숙박 및 음식 시설 등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겨울에도 대회 유치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유소년 축구대회 유치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참가팀 선수단 숙소를 설악동으로 배정하여 겨울철 관광 비수기로 침체된 설악동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대회기간 동안 성과 분석 용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부단장으로 활동 중인 최혜영씨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수식은 2월 14일 삼척시장 집무실에서 이루어졌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을 하여, 이 중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유공 대상자를 선정했다. 삼척시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2020년 ~ 2024년(5년)동안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했으며 5년 차인 올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두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여성친화도시로 필요한 정책을 찾아 추진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성과 가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삼척 실현을 위해 양성 평등한 정책을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 대표 축제인 삼척정월대보름제가 “국보 죽서루, 보름달 및 아래 하나 된 우리”라는 주제로 오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삼척 엑스포 광장과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삼척정월대보름제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이자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삼척 기줄다리기 대회와 더불어 정월대보름 세시 풍속 행사 및 줄타기 공연 등 9개 분야 50종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삼척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 행사와 엑스포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떡 잇기 강강술래’가 개최된다. 또한, 달집태우기 불꽃을 죽서루에서 채화하여 삼척해수욕장까지 차량으로 봉송하는 이벤트도 처음으로 진행돼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첫날인 오는 2월 23일 15시에는 우체국사거리~엑스포광장까지 취타대, 사물놀이와 삼척시민 및 관광객 거리행진으로 행사분위기를 북돋우고, 15시 30분에는 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줄타기 명인 권연태 연희단의 특별 초청 공연이 열린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올해 처음 마련된 화강 얼음꽁 놀이터가 1만여 명이 방문, 10억원 이상의 경제파급효과를 내며 성료했다. 철원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23일간 철원 화강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화강 얼음꽁 놀이터”가 많은 관광객의 방문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화강 얼음꽁 놀이터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 등 1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관내뿐 아니라 관외(경기 북부) 가족 단위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제1회 처음하는 행사인 만큼 유튜브 및 SNS 등 홍보에 집중하고, 설명절 연휴 하루도 쉬지 않고 운영해 고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에는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눈썰매장 및 얼음썰매장 조성에 여러 가지 난관이 많았으나, 아이들을 동반한 관광객들이 오랜만에 겨울 행사장 시설(눈썰매, 얼음썰매, 송어낚시, 빙어낚시, 체험부스)을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 및 눈동산에서 뒹굴며 행복한 동심의 세계로 흠뻑 빠졌다. 특히, 화강 중간까지 조성한 200M 눈썰매장은 어른, 아이 상관없이 큰 호응을 받았다. &nbs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가 최근 북평민속시장에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행사는 동해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새힘터, 동해교육지원청,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시민이 방문한 북평민속시장에서 증가하는 4대 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폭력없는 안전한 도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폭력 예방 및 피해 신고 방법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4대폭력 캠페인과 함께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복순)에서는 30여 명의 회원이 장보기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동해페이,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구입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석해진 가족과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며, “폭력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동해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성인 미술 강좌인 ‘수근수근 살롱’을 운영한다. ‘수근수근 살롱’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술 이론과 수준별 실기 수업을 진행하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수근미술관 내 어린이미술관과 현대미술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23만 원이고 재료비는 별도다. 교육은 서양화의 종류와 재료의 특성 이해, 초상화·정물·풍경 등 드로잉 및 페인팅 등 서양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본부터 실기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프로그램 종료 후 12월경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수근수근 살롱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수근수근 살롱’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수강 희망자는 3월 1일까지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수강이 확정되면 미술관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 분관인 임윤지당선양관은 ‘규수들의 나들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매듭과 규방공예로 생활용품과 소품 등을 함께 배우고 만들며 조선시대 규수들의 생활상을 들여다보는‘임윤지당 규방공예’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며, 정성 들여 만든 작품을 모아 12월 선양관 전시실에 전시할 계획이다. 2월 19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역사박물관홈페이지에서 1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1일 오전 8시, 원주문화원 1층 문화공연장에서 ‘제6회 새로운 변화, 원주 아침공부’를 개최한다. ‘새로운 변화, 원주 아침공부’는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지성, 시민, 공직자 등이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지혜와 생각을 서로 배우며 교류하는 토론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번 아침공부는 ‘영화에서 업(業)의 본질을 찾다-소통하고 공감하라’를 주제로 이승재 영화평론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원주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신청접수'온라인접수)나 원주시 총무과 서무팀에 전화로 신청해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개인정보 동의 시 ‘새로운 변화, 원주 아침공부’ 운영에 관한 정보를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예술 창작 활동의 거점이자 지역주민의 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되는 그림바위예술발전소 신축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림바위예술발전소는 12년간 방치된 한국전력공사 화암변전소 건물을 지난 2018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지역내 예술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시켜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 예술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노후된 건물 및 시설과 공간 부족 문제로 지역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또한 그림바위예술발전소가 위치한 화암면은 지역 내에서도 생활 기반이 열악하고 인구감소가 급격히 진행돼 인구소멸 위험성이 높은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예술문화 창작 거점인 그림바위예술발전소 신축으로 예술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생활인구를 유입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군은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6억원을 투자해 지상 2층 규모의 예술발전소와 레지던스(숙박시설)를 건립한다. 예술발전소 1층에는 주민복지공간, 전시실, 교육실, 휴게공간과 2층은 창작실, 연습실, 동아리실,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창작활동 거점이자 주민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하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는 둔내면의 웰리힐리파크를 방문하여 제105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를 만나 격려했다. 이날 김명기 군수와 박명서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선수와 지도자들을 직접 만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았으며,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제105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를 비롯한 서울, 경기, 경북, 울산에서 분산 개최되며, 횡성군에서는 둔내중·고등학교 등에서 학생 11명이 3개 종목(스키 알파인, 스노보드, 빙상 스피드)에 강원도 대표선수로 참가한다. 김명기 군수는 “전국 동계체육대회를 위해 그동안 땀 흘려 가며 노력한 우리 학생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원하는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이 양구군에서 일정 기간 살아보는 프로그램 ‘양구 안에서’를 운영한다. ‘양구 안에서’는 타지역 거주자에게 양구군에서 일정 기간 체류하면서 숙박,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자와 양구군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생활 인구와 관계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에게는 1인당 숙박비 1박당 5만 원, 식비 1식당 1만 원, 체험비 1회당 2만 원 등의 지원금과 웰컴키트, 여행자 보험 가입 등이 지원되며, 이들은 양구군에서 2월부터 3월 7일까지 2박~8박을 체류하면서 필수 체험 활동을 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개인 SNS에 참여 후기를 공유해야 한다. 필수 체험 활동은 전통한과 만들기, 쥬얼리 만들기, 콤부차 만들기, 국토중앙천문대 전시 관람, 농촌체험관광협의회 맞춤 프로그램 등 양구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개인별 체류 기간에 따라 1회~4회의 필수 체험 활동을 진행해야 한다. ‘양구 안에서’ 프로그램은 필수 체험 활동을 제외한 여행 일정, 숙박 장소, 관광 장소 등의 제한 없이 참여자들의 취향과 일정에 맞춰 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 분관인 임윤지당선양관은 일상의 힐링으로 자신만의 손글씨를 다듬어 붓펜으로 표현하는 ‘임윤지당 캘리그라피 교실’을 운영한다. 3월부터 6월까지 16회에 걸쳐 운영하며, 정성 들여 만든 작품을 모아 12월 선양관 전시실에 전시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단법인 국제무도연맹과 대한공수도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8회 무혼대전이 오는 25일 원주시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혼대전은 태권도와 특공무술 도장, 대한공수도총연합회 등 다양한 종목의 단체가 참가하며, 종목과 단체를 구분하지 않고 무도의 벽을 허물어 원초적인 호신술의 기본 개념을 공유하는 행사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국제무도연맹을 통해 접수한 전국 각지 무도인 400여 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무술 시범경연, 태권도 품새 단체전과 가족대항전, 공수도(카타), 특공무술 무사전 등 다양한 무도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성진 원주시체육시설사업소장은 “원주에서 다양한 경기대회와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