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월 대보름을 맞아 양양군 곳곳에서 지역의 안녕과 화합을 다지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한 다양한 민속행사가 펼쳐진다. 정월대보름 행사에서는 전통 세시풍속인 다리밟기를 비롯해 지신제, 지신밟기, 풍물놀이, 달집태우기 등을 재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단합과 민속문화의 발전·계승을 도모할 예정이다. 읍면별 일정으로 서면에서는 2월 23일에, 양양읍·손양·현북·현남·강현면에서는 2월 24일에 열린다. 6개 읍․면 중에서 남대천 둔치에서 진행되는 양양읍의 정월대보름 행사 규모가 비교적 큰 편으로, 행사 관계자 및 읍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양읍 정월대보름행사 순서로 2월 23일 오후 2시경부터 풍물패가 시내일원을 돌며 지신을 밟으면서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군민평안과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한다. 2월 24일 오후 6시 30분경에는 남대천 둔치 행사장(작은영화관 앞 주차장)에서 풍물패의 마당놀이 판굿이 진행된다. 이어서 지신제가 열려 만인의 소원성취와 풍농·풍어, 가정과 마을, 나라의 안녕과 평안을 축원할 예정이다. 지신제 이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23일 세경대 글로컬 문화마을 4층 대강당에서 세경대 유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영월군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문화 연대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나, 함께 산다)을 추진했으며,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세경대 유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국 고유의 명절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윷놀이, 한복체험, 전통음식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외국인 학생들은 이날 오색 빛깔의 한복을 차려입고 직접 부럼을 깨며 정월대보름 풍속을 배웠다.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제기 차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도 체험했다. 아울러, 지난해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문화다양성 분과에서 제작한 관내 의료기관 방문 절차 리플렛(4개 국어 번역)도 배부한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유학생은 “평소 전통문화체험을 접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행사를 토대로 학교 생활 및 유학생활에 조금이나마 적응하는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해 11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녹화된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KBS 전국노래자랑’속초시 편이 오는 2월 25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영되는 속초시 편은 속초시민 179팀이 치열한 예심을 거쳐 총 15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지역주민 등 2,500여 명이 청초생활체육관 무대를 가득히 메우며 흥겨운 축제의 장을 이룬 만큼 녹화 현장의 생생함과 즐거움이 고스란히 전파에 담길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닭강정, 도루묵, 양미리, 오징어순대 등 속초시의 먹거리를 소개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김국환, 진미령, 문희옥, 현당, 김소유 등 유명 초대가수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녹화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속초시 관계자는“오는 25일 방영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속초시 편은 속초시민이 하나 되어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었다.”라며“이번 주 일요일 낮에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속초시민의 유쾌한 에너지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월 23일 오후 2시 평창군청 일원에서‘2024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민속보존회 풍물단원 60여 명을 초청하여 풍물 한마당 및 군청 청사 지신밟기를 진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평창군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면서 ‘우리 군민이 하나 되고, 평안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또한 김철규 평창군민속보존회 회장은“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문화가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는 집터의 신을 달래어 집안으로 들어오는 액운을 제거하고 복을 불러 가족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의 풍습이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2월 24일로, 평창군에서는 봉평면과 평창읍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에서 생산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 당일인 24일 12시부터 삼척해변에서 삼척수협과 원덕수협 협조로 진행되며, 자숙문어와 청어과메기 등 관내에서 생산되는 대표 수산물 8개 품목에 대한 시중 판매가 30% 이내 특별 할인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척시여성어업인연합회의 협조로 자숙문어, 자숙골뱅이, 새우찜, 문어 버터구이, 오징어꼬치, 미역국 등 관내 수산물을 재료로 한 시식체험도 13시, 15시, 17시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시식체험은 준비된 수량을 모두 소진할 경우 마감) 시 관계자는 “전국 최대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와 연계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신선한 지역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고 시식 체험의 기회를 드리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본 행사를 통해 지역 수산물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 어업인의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 이후 삼척해변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9시부터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 행사가, 20시부터는 한해의 안녕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22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24일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양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양구군이 후원하는 ‘제22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한해의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기원 행사, 달맞이 행사, 민속놀이 경연, 상설 및 체험행사, 경축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주민기원 행사로, 오전 11시 양록제단에서 서흥원 양구군수, 조돈준 양구군의회 의장, 손병진 양구문화원장 등이 참여하여 주민 안녕과 풍년, 국토정중앙 양구의 발전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린다. 또한 행사가 열리는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는 1시 40분부터 국토정중앙 달맞이 축제 개회를 알리는 풍물연합 경축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 연 높이 날리기, 놋 다리 놀이, 농악놀이, 장애우 투호 놀이, 떡메치기가 진행되고, 정중앙 윷놀이대회와 고무신 멀리 던지기, 제기차기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민속 경기가 펼쳐진다. 2시부터 6시까지는 행운의 복조리 만들기, 새해 운세 보기, 달고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상설 체험장과 전통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고원체육관에서 ‘2024년 태권도 국가대표(품새·겨루기) 최종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선발대회는 품새와 겨루기 경기가 나눠 진행되며, 선수와 관계자 등 총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품새 경기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며, 세계선수권대회 및 아시아선수권대회 공인품새와 자유품새 선수를 선발한다. 또한, 겨루기 경기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남·여부 체급별 토너먼트 개인전 경기를 통해 선수를 선발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에서 개최되는 2024년 태권도 품새 및 겨루기 국가대표 선발대회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경기 유치 및 운영으로 사계절 스포츠 도시 태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2024 역사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유치원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체험을 결합해 더 친숙하게 유물을 접하고 역사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통가옥을 연계한 기와집 조명 만들기와 나전칠기 유물을 통한 반짝반짝 자개함 만들기, 유물 속 길상문양을 알아보는 병풍 만들기, 금석문 연계 도장 만들기 등 전시 유물 연계 체험 4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진행되는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역사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원주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7세 반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5년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견학 프로그램에는 지난해까지 총 259회 6,483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견학 프로그램은 CCTV와 교통정보를 통합 운영하는 도시정보센터 소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홍보 동영상 시청, CCTV 작동 체험, 긴급 상황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비상벨 작동 체험, 5종의 디지털인터렉티브 콘텐츠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인터렉티브 콘텐츠 3종을 추가 총 5종의 콘텐츠를 구성해 더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견학을 원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원주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시정보센터 관계자는 “노후 체험 콘텐츠를 교체·보강해 어린이들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도시정보센터 견학이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 자원봉사청소년합창단은 오는 25일 오후 4시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 자원봉사 청소년 합창단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와 자원봉사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청중들에게 희망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원주시 자원봉사청소년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고향의 봄’. ‘반달’ 합창을 시작으로 안무 공연과 솔리스트와 협연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특별 게스트로 가수 박상민이 출연하며, 5인조 ‘해비치밴드’의 신나는 밴드 공연과 남성 4인조 ‘아인스’의 팝페라 공연, ‘예맥’의 현악기 4중주 연주 등 원주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하고 끼가 넘치는 공연이 펼쳐진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합창은 청소년들에게 재미있고 색다른 추억이 될 것”이라며, “서로 소통하고 배려할 줄 아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년 정월대보름 전날인 오는 23일 15시 성산면 금산2리 임경당 우물터에서 ‘건금마을 용물달기’ 행사가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옛 모습 그대로의 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릉건금마을용물달기보존회(회장 최근후) 회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화합을 기원한다. 풍물패를 앞세운 용의 출발을 시작으로 용왕신에게 물이 잘 용출되기를 비는 용천제(제례)가 진행되고, 제례 후에는 본격적인 용물달기 의식을 치른다. 마을의 나쁜 액을 쫓는 새쫓기, 망우리마당, 강릉아리랑 소리마당 등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대동 한마음 어울마당이 펼쳐지며 떡메치기와 전통음식 시식회도 열린다. 용물달기는 강릉김씨 집안에서 행해진 정월 대보름 행사이지만 이 곳의 우물을 마을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용이 물을 달고 온다’는 뜻으로 우물이 마르지 않기를 바라는 주술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편, 용물달기가 행해지는 임경당은 조선 중종 때 강릉 12향현(鄕賢) 중 한 사람인 김열(金說)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21일 2024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며 선임직 이사 및 감사를 임명했다. 지난 12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개모집을 거쳐 최종 선출된 강원문화재단 이사회는 신임 이사 6명(△(사)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 김금분 △(사)대추무파인아트 대표 김래현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혁수 △홍익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김형삼 △춘천문화원 이사 오일주 △서울지방변호사회 특별보좌관 이기영)과 신임 감사 1명(△법무법인(유) 대륙아주 변호사 강우경), 총 7명의 선임직 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강원문화재단 선임직 임원의 임기는 2026년 1월까지 2년이며, 임기동안 의결권을 가지며 이사회에 출석해 재단 주요 업무에 대해 심의하고, 운영에 관한 사항과 정관 및 규정 제·개정 등 위임받은 사항을 처리한다. 강원문화재단 김별아 이사장은 신임 임원진에게“새롭게 구성된 임원 분들께서 강원문화재단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열심히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각 분야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예술인들과 도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21일 오전 10시 대관령트레이닝센터에서 제3회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 평창군은 2013년부터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2023년 학력인정교실 10개를 포함한 18개 교실을 운영했다. 그 중 초등학력인정 3단계 5개 교실(대화5리 마을회관, 용평도서관, 진부도서관, 상진부3리 노인회관, 대관령도서관)에서 54명의 학습자가 졸업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수여하는 초등학력인정서 전달, 개근상 및 상장 수여, 내빈 인사말씀, 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습자의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하여 졸업을 축하했다. 최고령 학습자인 안옥남(88)씨는“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며 행복감을 느끼고 어디서든 당당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평창군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성실하게 참여하여 초등학력인정 과정을 마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성인문해교육에 대한 평창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군은 올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와 속초사자놀이보존회는 오는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공동체의 번영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속초사자놀이 정월대보름 지신밟기'행사를 개최한다. 지신밟기 놀이는 땅의 신령을 위로하고 한 해의 풍년과 무병장수를 빌며 악귀를 몰아내고 착한 신을 불러들이는 놀이로, 이번 행사는 이북 실향민의 역사를 담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속초사자놀이와 함께 진행된다. 23일 오전 9시에 속초시청에서 진행되는 지신밟기는 이병선 속초시장이 속초사자놀이 중 양반 역할을 맡아 속초시의 안녕을 기원하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 10시에는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사전에 신청받은 청호동 사업장 일대를 돌며 마당극, 고사소리, 박 깨기 등을 통해 올 한해의 번영과 행복을 기원하고, 5시부터는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속초사자놀이 전체판 공연을 진행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우리 생활에서 흔적이 옅어지고 있는 풍속을 일상생활에서 되살리고 속초사자놀이가 우리 지역 삶의 터전에 녹아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속초사자놀이의 지신밟기가 속초 고유의 전통 행사로 자리매김하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문화재단 화강문화센터는 2024년 2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2024년 화강문화센터 상반기 문화교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강좌는 2024년 3월 12일부터 7월 20일까지 19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과목은 ▶노래교실, 아코디언, 색소폰, 통기타, 경기민요, 토성농악 등 음악 6과목, ▶서예/문인화, 서양미술 등 미술 2과목, ▶댄스스포츠, 실버댄스, 한국무용 등 무용 3과목, ▶줌바피트니스, 고강도스텝박스 등 운동 2과목 ▶바둑, 시니어초급영어, 인문학 등 교양 3과목, ▶컴퓨터활용능력(12~15세), 유아발레(6~8세), 어린이방송댄스(11~13세), 어린이드로잉(10~13세) 등 아동/청소년 4과목으로 총 20강좌이며 각 강좌당 모집인원은 15명(아동/청소년 강좌 각 12명) 내외로 총 300여명이다. 철원군 거주자를 모집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4만원(재료비 별도 본인부담)이다. 국가유공자, 한부모 가정 자녀, 장애인, 2자녀 가구 구성원, 만 65세 이상은 50%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기초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3자녀 이상 가구 구성원 등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