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공주시가 25일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관련 5급‧지도관 공무원 승진 의결을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승진 의결 대상자는 행정 3명, 전산 1명, 의료기술 1명, 환경 1명,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1명, 지도 2명 등 총 11명이다. 이들은 하반기 중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시 5급‧지도관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3월 발대식을 가진 ‘주니어보드’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공직 입문 7년 이내 20~30대 MZ세대 공직자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서로 믿고 협력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세대 간 갈등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니어보드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예산, 지출, 계약 업무 등 현장에서 필요한 예산회계교육도 실시됐다. 송인헌 군수는 “MZ세대 공무원들의 혁신적인 사고가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니어보드가 공직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령시는 25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에너지도시로의 대전환을 위한 시민, 기관, 단체가 함께 어울리는‘2024 보령 그린에너지한마당 · 보령교육 행복나들이’를 개최했다. 보령시에너지센터와 충남보령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시민사회 주체의 에너지전환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보령교육 행복나들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푸른 보령!'이라는 주제로 그 의의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환경사랑 타악기 퍼포먼스, 환영사 및 축사, 학생 축하공연(시낭송, 중창 등), 모바일 활용(QR코드) 에너지 전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재생에너지발전소 체험 등 탄소중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미래를 이끌어갈 많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4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행사장 내 친환경 종이 현수막 사용 및 모바일을 통한 안내문 제공 등 실생활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참가자에게 전달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 안전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은 해가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아 산속에서 길을 잃는 사고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하며, 일교차가 커서 이슬이 쉽게 맺히고 서리가 내리면 실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편안하고 안전한 가을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다음 달 31일까지 추진한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산악사고 안전시설 정비 및 보강 ▲주요 등산로 산악 안전지도 제작 ▲산악사고 이동통신 장애지역 개선 ▲산악구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산악 구조훈련 등이다. 또한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가을 산행을 위해 ▲산행 전 기상정보 확인 및 2인 이상 산행 ▲일몰 전 하산 ▲등산 전 가벼운 스트레칭 ▲일교차 대비 겉옷 준비 ▲지정된 등산로 활용 ▲등산로 안내판 및 산악위치 표지판 파악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산악사고에 대비해 훈련 및 출동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지만 시민들의 안전 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반드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25일 청양에서 도내 초등교육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초등교육 업무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 지원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 나눔 활성화 ▲기초·기본학력 지원 ▲학적관리 및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지원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인문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초등교육 현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 운영 지원과 충남교육청이 개발한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 시스템의 현장 적용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은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배움자리가 교육정책 문해력을 높이고, 교육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증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천안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민관 공동사례관리인 통합지원회의에 대한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25년까지 3년간 재택의료, 의료돌봄, 건강관리, 주거지원, 외출 동행, 영양지원 등 30여 개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이에 따라 매달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열고 읍면동 통합지원창구와 노인 의료돌봄 사업 참여 의료기관, 복지관, 보건소 등 민관이 발굴된 대상자의 자원상황, 지역사회 여건을 고려해 개인별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결정한다. 천안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열고 대상자별 민관 공동사례관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 음성군·괴산군·증평군, 경기 성남시 관계자가 참석해 천안시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체계와 주요사업 및 우수사례, 의료·보건분야 체계, 전달체계 구축 등을 벤치마킹했다. 오는 30일에는 경기 포천시 공무원도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에 참석해 전반적인 사업 현황을 둘러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천안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에서 천안 국제화교육특구사업 홍보를 위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Fun Fun English!’부스를 운영한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Fun Fun English!’는 영어프리토킹 부스로 천안 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영어교사 4인 2개 조로 방문객과 영어로 이야기를 나눈다. 또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천안 국제화교육특구사업을 알리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어교육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원어민영어교사 선발을 통해 초·중학생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천안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천안시는 25일 천안 불무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안전 보행환경 조성 및 스쿨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천안시와 천안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서북지회, 천안서북모범운전자회 등 40여 명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와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지도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행을 계도했다. 시 관계자는 “합동 캠페인 외에도 지난달부터 어린이 등하굣길 보행지도사를 관내 초등학교 2개소에서 배치해 시범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시행 결과를 검토해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국제춤축제연맹(FIDAF) 집행위원회 회의가 지난 24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국제춤축제연맹(FIDAF)은 전 세계에서 열리는 춤 축제 간 상호협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출범한 단체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시장인 박상돈 국제춤축제연맹 총재를 비롯해 귤한 오자노글루(튀르키예)와 조남규 집행위원회 공동의장과 30여 명의 집행위원이 참석해 안건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2023년 FIDAF 최고의 축제상 선정, FIDAF 명예의 축제 스타상 선정, 신규 나라 대표 임명, FIDAF 최고의 축제상 및 최고의 활동상 결정에 대한 규정 등이다. 국제춤축제연맹(FIDAF)은 오는 26일 집행위원과 해외 각국 대표, 국제춤대회 참가팀 감독 및 무용수, 지역 공연예술계 및 무용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는 한국의 밤(코리안나이트)을 개최할 예정이다. 27일에는 국제춤축제연맹(FIDAF) 세계총회를 열고 연맹활동 경과보고와 안건을 토의한다. 박상돈 총재는 “국제춤축제연맹은 임원 여러분의 사랑과 열정에 비례해 성장한다고 믿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산소방서는 대기가 건조해지는 본격적인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부주의 화재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대기가 건조해지는 가을철에는 대형화재로 번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 및 논․밭 태우지 않기 ▲난방기구 등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치우기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분들께서는 화재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도 해외사무소가 도내 우수 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앞장 서고 나섰다. 도는 2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기업 관계자 200여 명, 해외사무소장 및 해외바이어 70여 명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도 해외사무소 초청 바이어 수출상담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가 위치한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 5개국, 61개 기업의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도내 170여 개 기업과 1대 1 비즈니스 미팅, 기업 현장방문,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기념 지역 투어 등을 진행한다. 전 부지사는 이날 개막식에서 “도내 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해외사무소와 함께 시장개척단 운영, 해외박람회 참가 등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하반기 개소하는 미국·중국 사무소를 포함해 총 7개국, 100개사 이상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상담회를 준비하면서 참가 기업과 바이어를 사전에 매칭하고 모든 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논산시의회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논산시의회 유튜브 숏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유튜브 숏츠 영상 공모를 통해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를 높이고자 시행되는 것으로 2023년 첫 시행 이후 두 번째를 맞이했다. 공모주제는 ‘논산 주요 관광 명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소개’, ‘그 밖의 논산을 홍보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응모가 가능하며, 단순 학교 홍보 및 학교생활 소개 그리고 특정업소에 대한 홍보 영상은 제외된다. 응모자격은 논산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등한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30초 이상 1분이내 순수 창작 영상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출품작을 개인 유튜브 등 SNS 계정에 업로드한 후 참가 신청서 등 서류를 이메일로 10월 31일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은 작품성·전달력·창의성·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총 9개의 작품을 최종 선정하여 11월 중에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동소방서는 본서 누리집 ‘칭찬합시다’게시판에 아버지의 생명을 구해준 구급대원에 대한 감사의 글이 올라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감사의 글을 받은 주인공들은 영동119안전센터 소방사 장시욱·서세훈·조성혁 구급대원들로서, 글 속에는 지난 8월 17일 영동읍 구급 현장에서 병원 이송까지 출동한 사연이 담겨 있었다. 칭찬글 작성자 A씨는 눈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아버지를 보며 마음을 졸였는데, 신속한 응급조치와 환자 수용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 이송 해준 119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행히 환자는 병원에서 급성 폐혈증 원인을 찾아 치료하게 되었으며, 지난 8월 28일 건강하게 퇴원하게 되어 “아버지와 같이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고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들은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칭찬의 글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금산경찰서는 지난 25일 박선미 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챌린지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는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호자와 아동이 서로 존중하는 양육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로부터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을 받은 박선미 서장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챌린지 취지에 적극 공감을 표하면서 흔쾌히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선미 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보호자와 아동이 서로 존중하는 양육문화가 널리 퍼졌으면 한다”며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조치와 피해 아동의 분리조치로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다음 참여자로 금산교육지원청 이인원 교육장을 지목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주시 농업인단체연합회가 9월 25일 오전, 주덕읍 화곡리 들판에서 ‘쌀값 80kg 20만 원 보장 약속 이행’을 요구하는 충주시 농민 궐기대회를 진행했다. 농민들의 분노는 최근 급격히 하락한 쌀값에서 비롯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수확기 당시 80kg 기준 쌀값은 21만 7천 원대였으나, 올해 9월 기준으로 17만 5천 원대까지 떨어져 1년 만에 20%나 하락했다. 쌀값 폭락에 분노한 충주시 11개 농업인 단체 소속 300여 명의 회원들은 이날 궐기대회에서 수확을 코앞에 둔 2,100㎡ 규모의 논을 30대의 트랙터로 갈아엎는 시위를 진행했다. 궐기대회에 참여한 농민들은 정부에 △쌀값 정상화 △쌀값 20만 원 보장 약속 이행 △쌀수입 중단 등 농민 생존권 보장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복해 회장을 비롯한 농민들은 한목소리로 필수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쌀값마저 하락하자 벼농사를 포기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며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