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와 회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농촌지도자 태백시연합회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과 풍년기원제 및 농업인단체 윷놀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농업인 4개 단체(생활개선회, 지도자회, 한농연, 4-H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윷놀이 행사와 경품권 추첨 등을 하며 화합을 다지고, 정보교류와 친목 도모의 장을 가졌다. 또한, 한국농촌지도자태백시연합회 제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에는 새로운 회장단이 취임했으며, 태백 농업 활성화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농업인에게 표창장과 감사패 등도 함께 수여했다. 새로 취임한 이태주 14대 태백시연합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권익보호 등 농업인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2024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가 국민고향정선 곳곳에서 개최됐다. 지난 24일 고한읍에서는 고한읍번영회가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고한읍민 화합행사’가 열려 고한읍 구공탄시장일원에서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했으며, 사북읍에서는 사북읍 이장협의회와 사북읍 번영회가 주관하는 ‘사북읍 번영기원제와 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가 열려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해 번영기원제와 윷놀이 등 지역주민의 화합과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량면에서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화재를 막기 위해 매년 염장봉에 올라 소금 단지를 묻는 ‘염장봉 제례’가 여량면 의용소방대 주관으로 지역 주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5일에는 신동읍 대박장터에서 신동읍 번영회 주관으로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축원하는 ‘정월대보름 신동읍 주민화합 척사대회’가 열렸으며, 임계면에서는 임계사통팔달시장에서 임계면 청년회 주관으로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해 ‘2024년 정월 대보름맞이 임계면 사랑나눔 척사대회’가 진행됐다. 최승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문화원이 주최하는 2024 갑진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가 오는 2월 24일(토) 오후 2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길놀이(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군민안녕기원제를 비롯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 및 공연, 전통음식 나누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민속놀이 체험마당에는 투호 던지기, 널뛰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와 함께 정월대보름 대표 세시풍속인 부럼깨기, 쥐불놀이, 소원지 쓰기 코너가 마련되며 전통주 마시기, 추억의 먹거리(오곡밥, 귀밝이술, 어묵)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판소리, 민요,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흥을 돋우고 오후 5시부터 LED 달집 점화식 및 쥐불놀이 등 본격적인 달맞이 행사가 시작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달집태우기 및 쥐불놀이를 LED로 대체하여 진행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가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월 24일, 봉평면 흥정천 둔치 일원에서 2024년 봉평면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대보름행사는 봉평면사무소, 봉평면번영회가 주최하고, 봉평전통민속보존회, 봉평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가 주관하며 봉평면 관내 기관·사회 단체들이 행사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봉평면사무소에서 봉평의 화합과 발전을 축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봉평면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번영을 함께 염원하며 흥정천 둔치 일원에서 윷놀이, 강강수월래, 소원성취쓰기 등 각종 전통놀이 행사 등이 진행됐다. 달집태우기는 생솔가지와 대나무를 무더기로 쌓아 올린‘달집’을 불에 태우며 나쁜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날 대표 세시풍속으로 봉평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가 주도해 높이 5m 규모로 설치했다. 이영돈 회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행사를 찾아와 가족과 지인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봉평면 정월대보름 행사가 지역의 특색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이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3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는 정선군자원봉사센터이 주관으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기관·사회단체 및 군민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20개팀, 봉사단체 30개 팀 등 총 50개 팀이 참가해 전통 놀이인 윷놀이 대회와 함께 제기차기, 투호, 한궁 등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가 진행됐다. 장기봉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통해 2024년 갑진년을 더욱 힘차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하나된 마음으로 국민고향정선을 전 세계에 알린 군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더욱 발전하는 정선을 만들기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며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영구 존치와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는 물론 강원랜드 규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문화원은 24일 12시 영월 동강 둔치에서 정월대보름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남면 북쌍리 지게 상여 회다지 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와. 소원을 비는 행사와 푸짐한 경품을 준비한다. 공연으로는 중요민속 외줄타기, 민요, 한국무용 공연과 발광다이오드(LED) 쥐불놀이, 투호, 연 만들기, 액막이, 덕담 쓰기. 소원지 쓰기,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풍속을 체험할 수 있으며, 민속경연으로 무형문화재 충신 칡줄다리기대회, 제기차기, 윷놀이대회, 투호 대회가 진행된다. 그리고 오곡밥, 인절미 무료 시식, 전통주 및 꽃차 시음 등 먹거리 장터에서 다양한 음식을 준비한다. 엄흥용 문화원장은 “이번 정월대보름축제는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써 화합과 새해 풍요,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갑진년 한해 모든 액을 다 태워버리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영월을 함께 만들어 갈 ‘2024년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시민추진단은 문화도시 영월을 위해, 지역을 바꿔보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시민들이 모여 다양한 키워드의 분과에서 의견을 나누고, 지역 발전을 제안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시민 누구나(청소년, 성인 등)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 신청은 △관광, △문화교육, △문화 다양성, △문화예술, △미디어 활용, △사회적경제, △자연환경, △축제, △청소년, △홍보마케팅 등 관심 있는 분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3월 1일 (금)까지 모집한다. ‘2024년 문화도시 시민추진단’은 매월 분과별 회의를 진행해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도시 방향을 파악하고 도출된 의견을 문화도시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영월문화도시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시민추진단은 영월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다양한 계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활동을 이끌어 내는 시민 주도의 의사결정 체계이다.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만들어가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영월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는 20일~21일 이틀간 제4차 법정 문화도시 간 연대사업 협의를 위한'제4차 법정 문화도시 교류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전북 고창군, 대구 달성군, 울산광역시, 경기 의정부시, 경북 칠곡군의 문화도시 센터장 및 실무진이 영월에 방문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연대사업 협의를 위해 진행됐으며, 회의 이후에는 영월 문화도시 센터 견학, 영월 관광 거점 방문, 문화도시 실무자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6개 도시는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비롯해 “들락날락하는 누구에게나 호혜로운 문화도시” 달성군, “꿈꾸는 문화공장” 울산, “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 의정부시, “인문적 경험의 공유지, 칠곡”, “문화, 어머니 약손이 되다, 문화치유도시 고창”과 같은 비전과 슬로건으로 2년차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문화도시 실무직원 역량 강화 교육, 정책 포럼 제안 등 다양한 안건이 제시됐다. 김경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 ‘상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생각하는 그림책 ▲책이랑 독서회가 마련됐으며, 초등 4~6학년 대상으로는 ▲두근두근 한국사 왕! 왕! 왕! ▲어린이 독서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4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독서문화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사고의 확장과 표현력, 독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2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2024 갑진년 청룡의 해 특별전 《푸른 꿈의 비상, 龍》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예부터 우리 삶 속에서 오랜 시간 상서로운 동물로 함께 해온 용의 문화적 상징성을 재조명한다. 용의 다양한 형상과 의미를 담고 있는 원주시역사박물관 소장유물과 원주지역 대표적인 설화(說話) 중 ‘원주 구룡사’와‘며느리봉과 용터지기’전설 등 용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원주역사그림공모전 수상작품 총 40여 점을 소개한다.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 일사 김봉룡, 우사 이형만의 나전·칠화칠기 작품과 원주지역 서양화 1세대 화가 원평 이재걸의 그림작품을 통해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용의 상징성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여의주를 쥐고 하얀 구름 위로 비상하는 용을 표현한 작은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3·4월에는 각 1회씩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복을 가져다주는 갑진년 청룡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인 관람객 참여형 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하늘로 비상하는 힘찬 청룡의 기운을 받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의 2024년 첫 정기연주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정남규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Jake Runestad(제이크 루네스테드)의 “The Hope of Loving”을 비롯해 조혜영, 박하얀 작곡가의 국내 합창곡과 신나는 Jazz 합창곡들을 선보인다. Jake Runestad는 2022년 에미상 작곡 부분에서 수상하며, 현대 합창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미국 작곡가다. 이번에 연주되는 The Hope of Loving 작품은 2020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코랄퍼포먼스 부분 후보에 오른 곡으로, 아메리칸 레코드 가이드는 ‘아주 유려하고 사랑스러우며 가장 절묘하게 균형 잡힌 합창 음악’이라고 평가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새로운 생명이 싹트는 봄을 맞아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랑’을 그려내는 The Hope of Loving을 원주시립합창단과 솔리드앙상블의 하모니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예술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인 실태조사는 2020년 조사에 이어서 지역 내 예술인 실태를 파악하여 강원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근거 마련에 목적이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조사·연구기관인 ㈜서던포스트알앤씨가 조사를 수행한다. 조사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강원특별자치도인 예술인이며, 2024년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조사원 방문, 온라인 조사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실태조사와 더불어 청년·원로·장애 예술인 대상 FGI(포커스그룹인터뷰) 조사도 별도 운영될 예정이다. 본 조사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예술활동, 고용형태, 복지 등 다양한 항목을 조사하여 지역 예술인의 실태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향후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재단 내 예술인복지 전담 부서가 운영될 예정으로 향후 예술인 복지정책 수립 및 예술인 복지 서비스 강의 근거로 실태조사 결과가 활용될 예정이다. 강원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경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축제경제’ 부문에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축제 콘테츠 대상 축제경제 부문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대상 시상식이다.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하고 있다. 특히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시상으로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또 한 번 전국적인 축제로 각인됐다.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는 1996년 막국수 축제를 시작으로 27년간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에서 펼쳐졌으며, 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올해부터 춘천마임축제와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등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가 하중도에서 개최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전 11시 40분 레고랜드 크리에티브 워크샵에서 ‘춘천시 축제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이 열릴 예정이다. 시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함께 지역축제의 격을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은 것.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춘천시 축제 일부 레고랜드 개최 ▲축제부지 무상 제공 ▲공동 홍보 마케팅 ▲티켓 프로모션 등을 협력한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부지는 레고랜드 주차장으로 면적은 약 5만 4,200㎡다. 그동안 시는 대형 축제를 개최할 때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고 더불어 교통, 주차 등도 고민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 같은 걱정이 단숨에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레고랜드 주변으로 소양강, 봉의산 등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져 있어 축제의 분위기를 돋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춘천의 다양한 축제와 레고랜드가 공동으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입장권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가 발한 지역에 위치한 (구)묵호검역소를 리모델링하여 도시재생지원센터로 활용하면서, 최근 갤러리 공간으로 변신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쇠퇴한 구도심 발한 지역에 묵호항의 개항문화 역사를 연계, 문화·상권·공공시설 재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지난 2019년 10월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탔다.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따라, 수십 년간 방치되어 지역의 흉물로 남아있던 (구)묵호검역소를 리모델링하여 지난 2022년 10월 묵호 창업 혁신지원센터(A동)로 탈바꿈됐다. 시는 묵호 창업 혁신지원센터로 조성된 A동을 현재 발한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사용중으로, 최근 지역 주민들의 쉼터이자 문화생활을 위한 갤러리 공간을 마련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사업 활성화를 위해 특별전을 열었다. 내달 30일까지 운영되는 ‘나의 히어로’ 특별전은 시대별 만화영화 속 주인공인 ‘히어로’의 다양한 모습들을 조명하여 추억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