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중천철학도서관은 3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2024년 화요시민철학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화요시민철학강좌는 강원대학교 편상범 교수를 초빙, 서양 철학의 고전들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4회에 걸쳐 서양 철학의 대표 고전인 플라톤의 '국가'와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읽는다. 이번 강좌는 고전을 스스로 읽을 수 있는 독해력과 윤리적 문제를 성찰할 수 있는 철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한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서양 철학의 대표 고전을 시민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강좌를 준비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3월에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6∼7세 대상 그림책을 보고, 듣고, 만지고, 이야기를 나누는 책놀이 프로그램 ‘그림책과 함께 놀자!’와 초등 저학년(1∼3학년) 대상 환경오염의 심각함과 공존의 중요성을 배우고, 환경 지킴 실천 그림책을 만드는 프로그램 ‘한지로 환경 그림책 만들기’를 진행한다. 또한, 초등 중학년(3∼4학년) 대상 반복되는 문장 패턴을 활용하여 영어를 듣고 읽고 말할 수 있도록 배우며, 관련 영어책을 함께 읽어보는 프로그램인 ‘Let’s Read! 초등영어’와 초등 고학년(4∼6학년) 대상 다양한 주제의 책을 매주 읽고 주도적으로 문답 프로그램 ‘떠나자! 독서 교실 모험’ 강좌가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오는 3월 1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자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105번째 삼일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자 치악의 종 타종식을 개최하고, 부론면 독립만세 기념비 등 3·1 운동 관련 유적비 10개소에 헌화, 주요 가로변 태극기 게양 등을 진행한다. 타종식은 3월 1일 12시 치악종각에서 애국지사, 독립운동 유족 및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타종, 백범 김구 선생 어록낭독, 3. 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이번 105주년 3·1절 기념 치악의 종 타종식에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제교육도서관(관장 김성훈)은 오는 3월 5일부터 3월 9일까지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인제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학부모, 학생, 유아 대상으로 총 13개 강좌가 운영된다. 유아 및 학생 프로그램으로는 △책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 쏙쏙 유아 수학 △ 아이와 함께하는 유럽식 홈베이킹 △꿈! 나빌레라 △기초 탄탄 초등영어 △행복한 미술 세상 △창의력 사고 수학 등 11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학부모 프로그램으로는 △동화와 함께하는 쉬운 일본어 △마음을 담은 붓펜 캘리그라피 2개 강좌가 운영된다. 김성훈 인제교육도서관장은 “지역주민의 질적 향상과 학습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일상 속 즐거움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제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지난 26일 도내 예술인들의 권리 보호와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가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강원예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예술인활동증명 등록지원 △찾아가는 등록지원 서비스 △법률자문 상담지원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시군 예술인 방문 간담회를 추진한다. 향후 강원특별자치도에 맞는 예술인 복지정책과 도내 예술인의 창작 여건 및 기반을 다지기 위해 중장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술인의 창작공간 확충 및 공간 활성화지원사업, 예술인의 긴급 복지지원 및 취약예술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예술인 복지 사업 발굴 및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횡성 여성문화의 날을 맞아 2월 28일 우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리플라워’의 이선희 대표가 강사로 나서 ‘프리저브드 플라워 유리 돔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해당 강좌는 여성정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2023년에 이미 강림면과 갑천면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가 있다. 횡성군은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여성을 위해 ‘횡성 여성문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 찾아가는 도란도란 콘서트’와 매달 마지막 수요일 ▲ 횡성시네마 무료 관람 지원, ▲ 횡성호수길 무료입장, ▲ 찾아가는 문화강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오늘 문화강좌에서 참가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가지고 가셨으면 한다.”라며, “여성들이 원하는 문화 체험할 수 있도록 횡성 여성문화의 날을 발전시켜 여성이 문화 향유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는 여성친화도시 횡성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이 29일 방산면 일원에서 겨울철 먹이활동이 어려운 천연기념물 산양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산양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산양은 천연기념물 및 멸종 위기 야생 생물 Ⅰ급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국제 보호 동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산양은 국내에 1천여 개체가 서식하고 있으며, 방산면 천미리 일원은 국내 산양 최대 서식지 중 한 곳으로 겨울철 산양이 빈번하게 출몰하는 지역이다. 이 행사에는 원주지방환경청, 강원대 야생동물의료센터, 방산면 k-water 평화의 댐 관리단, 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양구군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알팔파 1000kg, 뽕잎 200kg, 옥수수 300kg 미네랄 블록 20개를 산양이 많이 출몰하는 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천연기념물 산양의 먹이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먹이 공급과 서식지 안정화를 위한 밀렵 방지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양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중학생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녀의 책 선정과 지도 방안을 익히는 ‘학부모 독서 지도’ ▲고대 그리스의 역사와 미술에 대해 알아보는 ‘헬라스 문명의 시작 그리스 그랜드 투어’ ▲박경리 소설 토지 완간 30주년을 기념하여 ‘내가 읽은 토지 함께 읽는 토지’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좌 접수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미리내도서관 장서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토지학회 회장, 독서습관연구소 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는 원주시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가 3월부터 운행 재개한다. 원주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국내외 관광객이 일일 승차권을 이용해 관광객의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어 개별 여행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광지에 대한 이해도와 탑승객의 관광만족도를 높이고자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원주시 역사,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청룡의 해를 맞아 3월 한 달간 용띠 관광객에게 무료 탑승 혜택을 제공하는 ‘원주로와용’ 이벤트를 연다. 이선화 관광과장은 “원주의 주요 관광지와 강원감영, 전통시장 등 원도심에 산재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연계한 시티투어버스 운영으로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트레킹의 도시’ 원주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걷기를 통해 원주의 역사문화와 생태자원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2024년 원주걷기여행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총 58만 명이 찾은 치악산둘레길, 원주굽이길, 원주소풍길 등의 걷기길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걷기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는 용화산풍경길, 단구공원둘레길, 운곡솔바람숲길 등 맨발로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해 ‘에코힐링 맨발걷기’를 진행한다. 원주시는 지난해 원주맨발걷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도시숲길에 세족시설을 설치하는 등 맨발로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는 아름다운 치악산둘레길을 걸을 수 있는‘원주걷기여행길 함께걷기’가 진행된다. 지난해 32만 명이 방문한 치악산둘레길을 1코스부터 11코스까지 매달 이어 걷는 행사로 명품 걷기여행길의 진수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넷째 주 토요일에는 걷기를 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쓰레기를 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축제장 내에서의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지속 가능한 축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도에서는 최근 도내 특정 축제장에서의 바가지요금 관련 내용이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보도됨에 따라 축제 이미지를 쇄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강력한 바가지요금 근절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의 주요 내용은 △지역 소재 업체 무료 입점 권장‧유도(수도‧전기‧가스제공) △착한가격 업소 입점 수수료 감면 △‘착한가격 우수축제’ 인센티브 부여 및 문제야기축제 페널티 부여 △축제장 내 물가 종합상황실 운영 △먹거리가격표(메뉴사진, 중량/수량 포함) 홈페이지 게재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사실관계 확인을 통한 악의적 민원 차단 등 6개 항목이다. 먼저, 전국 축제장을 순회하는 ‘야시장’ 업체의 입점을 최소화하여 지역업체의 입점을 통해 우수먹거리를 제공하고 착한가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는 외지 입점 업체들이 짧은 축제기간 동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최근 동해 별누리천문대에서 열린 천문우주과학캠프 ‘겨울방학 별별탐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겨울방학 별별탐험’은 총 48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소수정예의 연령대별 과정으로 나누어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과학캠프에서는 계절별 별자리 익히기, 천문학 특강, 천체망원경 조립 및 실습, 스마트폰 천체사진 촬영하기, 천체 관측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형 천문우주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과학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우주과학 분야에 관심이 생겼고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분야라서 매우 흥미로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올해 동해 별누리천문대의 우수한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별별탐험’,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천체 관측 ‘시민개방’ 프로그램, 천문우주과학 문화체험축제 ‘별누리 스타 파티’ 등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 역사박물관(관장 차순덕)은 3월 1일부터 성인 대상 유물 연계 교육프로그램 ‘역사박물관 힐링 공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역사박물관 힐링 공방’은 박물관 소장자료와 유물에 대한 탐구를 통해 유물의 역사와 제작 과정, 이면의 이야기 등을 알 수 있고, 관련 공예체험과 연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역사박물관 전시실과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3월에서 12월까지 대상 유물별 다양한 세부 체험 활동을 구성하여 유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3월에는 갑진년 청룡의 해 특별전 전시유물과 연계한 ‘용 문양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4월에는 ‘나비 모양 썬캐쳐 만들기’등 매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원주시민 10명이며,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매월 1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역사박물관 힐링 공방을 통해 소장유물과 연계된 다양한 공예체험을 즐기면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오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박수근미술관 내 현대미술관, 박수근 파빌리온에서 《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작가전 결과보고전》을 개최한다. 올해 19기 입주작가를 맞이하는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2006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국내·외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해 예술가들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오픈스튜디오, 평론가 매칭, 전시개최 등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작가들은 미술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처 2023년 선정된 김수호, 김윤신, 박명미, 조미예 작가로, 지난해 5월부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에 입주하여 작업했다. 입주작가 결과 보고 개인전에서는 입주 기간 작업한 신작을 선보이며, 전시 공간 내 한편에는 역대 입주작가의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입주작가 아카이브존도 함께 구성됐다. 김수호 작가의 《흙 탕》은 박수근 파빌리온 1층과 2층에서 볼 수 있다. 한국화를 전공한 김수호 작가는 스쳐 지나가는 변화 속에서 눈에 포착되는 소멸의 현상을 관조하고 탐색하며 시각화하여 두꺼운 장지 위에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는 지난 23~25일간 개최된 ‘2024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영동지역 폭설이 행사 개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제설작업과 행사지원에 몰두한 결과 23일 오전 행사 일정을 일부 조정하는 것에 그치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에 열린 개막식에는 눈이 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으며, 24일 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 대기줄다리기와 삼척해수욕장에서 열린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 달집태우기가 진행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고, 25일에는 20개 팀이 참여하는 대기줄다리기가 열려 축제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삼척해수욕장에서 열린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사로 방문객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정월대보름제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성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