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및 방한 교육여행 시장 선점을 위한 대만 수학여행단 유치활동에 나섰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만 초·중교 교장단과 교육 관계자 22인을 대상으로 대구 관내 체험시설 및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교육여행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만의 아웃바운드 교육여행 지원제도를 활용해 방한 교육여행 유치를 확대하고자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4 대만 교장단 초청 팸투어’의 일환으로 부산과 대구를 중심으로 남부지역 학생단체 관광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대만이 대구 인바운드 관광의 제1시장인만큼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대만인 교육여행 방문 수요를 지역으로 끌어들이고자, 대구는 ‘문화, 역사, 도시, 자연, 체험, 먹거리 등 교육과 관광의 요소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여행지’ 임을 소개하며 팸투어를 적극 지원했다. 교장단 일행은 대구 방문 첫날인 지난 21일 다양한 어트랙션과 포토존이 가득한 이월드와 대구 도심 전경을 한눈에 감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시리즈 ‘클래식 ON’의 8월 공연 ‘The Tenor’를 오는 8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클래식 ON’은 지역 예술가에게 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관객에게는 쉽고 편안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공연이다. 8월 ‘The Tenor’ 공연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테너 이광순, 손정희, 이현이 피아니스트 남자은과 함께 토스티의 가곡부터 푸치니와 비제 등의 오페라 아리아로 무대를 선보인다. 3인의 테너는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테크닉으로 유수의 콩쿠르에서 다수 수상하고, 수십 회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강단에서 후학 양성에 매진하며 오페라 대중화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 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 제214회 정기연주회 ‘환경음악회’ 공연이 9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자연을 닮아 있는 음악, 우리 국악으로 무대를 채운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현악에 담은 25현 가야금 협주곡 ’소나무‘ ‘소나무’는 1984년 일본 소나무협회 60주년 기념 위촉 작품으로 원래는 일본 전통악기로 이루어진 앙상블과 21현 고토 협주로, 작곡가 미키미노루가 작곡한 곡이다. 당시 심각한 공해문제로 죽어가는 소나무를 지키자는 메시지를 담았던 이 곡은 이후 한국 전통 음악계와의 활발한 교류를 거치면서 오늘날 25현 가야금과 국악관현악(대규모)의 협주곡 형식으로 자리 잡았다. 협주악기로서의 가야금의 가능성을 확장시켜 준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립국악단 김은주 수석이 21현 가야금의 풍성하고 화려한 음색을 선보인다. 대구에서 초연되는 소아쟁 협주곡 ‘푸널’, 환경보존의 기원의 뜻 담아 소아쟁 협주곡 ‘푸널Punull’은 진도씻김굿의 음악적인 부분에서 착안해 아쟁연주가 김선제가 작곡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23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기기산업학과와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협력 및 산업진흥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 ▲현장실습 및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연구개발 시설 및 장비의 공동사용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와 교류활동 등 상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기기산업학과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산업·지역대학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총 3개 과목이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8월 28일에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고객소통'일반공지’ 게시판의 모집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가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해선 교육 프로그램 발굴 등 장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연세대학교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이 통합하여 중앙의 권한과 재정을 대폭 넘겨받아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통합이 절실하다는 인식하에, 지난 8월 23일 경상북도에 그간의 쟁점에 대한 최종 합의안을 제시했다. 행정통합은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현재 대구·경북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로, 경제성장이 정체되며 일자리 및 인구는 감소하고 있고, 경북 북부지역 일부 시·군에서는 심각한 인구감소로 병원, 약국, 시장 등 기본적인 생활 시설이 사라지며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 대구시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31년째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고, 경상북도는 22개 시·군 중 15개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이며(전국 2위) 최근 10년 성장률이 1.2%로 (17개 시·도중 하위 3위) 이러한 추세 시 20년 내 대구·경북 모두 지방소멸 고위험군 진입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한 선택이 아닌 절박한 현실이자 지역의 필수 생존전략임 이에 대구·경북을 통합하여 중앙정부의 권한과 재정의 대폭 이양을 통해 고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무상사용기간이 만료되어 2025년 시(市)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되는 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에 대해, 선의의 피해자 방지를 위해 최초계약 5년에 한해서 실제 영업자에 대해서만 수의계약을 허용하는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또한 투기세력을 차단하고 불법적인 전대를 원천금지하는 대책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지난 7월에 2025년 무상사용 협약기간이 만료돼 대구시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되는 반월당, 봉산, 두류지하상가에 대해 일반경쟁입찰을 통한 입점자 선정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발표 이후, 지하상가 단체 및 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실제영업자와 최근 거래를 통해 사용수익권을 매입한 수분양자의 피해를 고려하여, 일반경쟁입찰 원칙은 유지하되 실제 영업자에 대해서만 무상기간 만료이후 최초계약 5년간 수의계약을 통해 영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실영업자 보호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유재산법에 근거해 개별점포에 대한 입점자 선정 및 운영기준을 정하는 지하도상가 관리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조례에서는 점포단위별 일반입찰을 원칙으로 하되, 최초계약에 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8월 25일 2024고덴버그(스웨덴) 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하며,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의 공식적인 서막을 열었다. 스웨덴 고덴버그에서 개최된 2024고덴버그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 대회가 8월 13일 ~ 8월 25일까지 13일 간의 경기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가졌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대회기 인수를 위해 홍보단을 파견했고, 대회기간 중 2026년 대구대회 홍보부스와 한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선수, 동반인 및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대회 운영 및 경기장 시설 점검, WMA 대표자 회의 및 팀 매니저 회의 등을 통해 2026년 대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특히, 8월 25일 폐회식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영상 인사와 함께 다음 대회 개최 도시인 대구를 소개하는 등 전 세계 참가자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대구대회의 대회기를 인수받고,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의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행 수요와 숙박 트렌드를 반영하고 대규모 국제행사에 따른 우수 숙박시설을 확보할 목적으로 2024년 ‘더굿나잇’ 125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대구를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2024년 우수 숙박시설 ‘더굿나잇’ 12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더굿나잇’은 2009년 숙박업 활성화 지원 차원에서 대구시가 추천하는우수 숙박시설 브랜드로, 선정 업소를 대상으로 숙박전용 홈페이지' 홍보 및 로고 표지판을 제작해, 국내외 행사 및 여행을 목적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숙박시설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선정 방법은 매년 기존 선정업소와 신규 추천업소를 대상으로 대구시 우수숙박시설 관리기준(기본․시설 환경 및 고객서비스)에 따른 현장조사와 평가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행정처분 업소 등은 제외한다. 특히 ‘더굿나잇’ 선정업소 중 일반호텔 56개소와 여성안심숙박업소 27개소를 선정해, 양질의 숙박환경과 여성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호텔’은 △객실 수 30실 이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23일 저녁 7시부터 읍내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읍내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그동안 경찰의 인력 부족으로 인한 치안 공백을 메우기 위해 묵묵히 방범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달 정례회에서 회원 간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및 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은 동천교에서 거동교에 이르는 팔거천 산책로 주변과 주택 밀집지역 등을 2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이후 방범초소에 모여 안전한 마을 조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승우 새마을협의회장은 “관내 우범지역을 수시로 순찰하고 안전 위해요소를 제거하여 지역 주민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직단체 간 협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면서, “여건이 된다면 향후 월 1∼2회 정도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9일부터 9월 10일 양일간 대구엑스코에서 실시 예정인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의 참가자를 8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직 및 학부모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방향 및 변화와 관련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도 참여가 가능하다. 연수 내용은 ▲교육행정직원 대상 공주교육대학교 교육학과 도재우 교수, ▲학부모 대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제영 원장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을 주제로, 최근 교육 추세와 방향에 대한 특강과 학교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글,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3사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실습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디지털 과의존 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와 안내 부스를 운영하고, AI 디지털교과서와 관련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연수와 실습, 체험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학교 누리집 안내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대구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최종합격자를 8월 26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지난 6월 22일 필기시험과 8월 9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은 총 120명으로, 모집구분별 합격자수는 ▲교육행정(일반) 101명, ▲교육행정(장애) 4명, ▲교육행정(저소득) 2명, ▲사서 9명, ▲운전 4명이다. 이번 임용시험은 동점자를 비롯해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된 추가합격자 8명(남성)을 포함하여 당초 선발 예정인원인 93명보다 27명이 초과 합격했다. 합격자 중 성별로는 남자 31명(25.8%), 여자 89명(74.2%)이며, 연령별로는 20대가 90명(75.0%), 30대가 21명(17.5%), 40대가 9명(7.5%)으로 합격자 평균 연령은 27.9세로 전년도 29.5세보다 낮아졌다. 최연소 합격자는 21세이며, 최연장 합격자는 46세이다. 최종 합격여부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시험․채용정보)에서, 개인별 성적 등은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다음 달 3일 임용후보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지난 8월 22일 10시에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 지원센터와 독서문화진흥 및 건강한 식생활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아동 및 취약계층의 건전한 독서생활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문화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건강독서코너를 조성하여 지역 어린이 및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올해 하반기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독서활동을 통한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 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장수음식점 홍보와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홍보영상 시청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21년 수성구청 개청 40주년 기념으로 선정된‘장수음식점’을 지역 주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인화반점, 벙글벙글, 감포은정복어횟집, 윤옥연할매떡볶이, 2호집돼지국밥, 창해물회, 삼수장어, 참깨국수, 데일리호스브라운 등 총 9개소가 수성구 장수음식점으로 지정돼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먼저 수성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수성TV At Suseong’을 구독하고 채널에 있는 장수음식점 홍보영상을 시청해야 한다. 해당 영상에서 좋아요 버튼을 누르고 장수음식점과 관련된 추억을 댓글로 남긴 후, 수성구 장수음식점 사이트에 접속해 댓글을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우수댓글을 남긴 10명과 추첨으로 선정된 7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개별 지급할 예정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로 지역 장수음식점이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를 알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달성군의 문화예술진흥을 이끌어갈 재단법인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에 김종호 前 달성군 자치행정국장이 선임됐다. 김 대표이사는 2024년 8월 26일부터 앞으로 2년 동안 재단을 이끌게 된다. 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표이사 선임을 위해 지난 7월 12일부터 18일간 공개모집을 거쳐 진행됐으며, 김 대표이사가 전문성과 조직경영 능력, 리더십 등을 인정받아 최종 임명됐다. 김 대표이사는 1965년생으로 계명대학교 행정학을 전공하고, 달성군에서 약 34년간 재직하며 국장까지 역임한 바 있다. 김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소통, 리더십을 바탕으로 문화재단 발전과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그래도, 낭만(Against All Odds)’이라는 주제로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30일간 강정보 디아크 광장 및 내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1970년대 현대미술을 이끈 김영진, 곽훈 작가부터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젊은작가들까지 총 40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달성 대구현대미술제’는 매년 동시대미술의 경계를 아우르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본 미술제의 모태이자 정신적 근간인 1974년‘대구현대미술제’의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본 미술제에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강효연 예술감독은 1974년도 당시 청년들이 만들어 낸‘대구현대미술제’의 50주년을 기념하여 청년작가의 비중을 확대하고, 역사성과 지역성, 대중성까지 고려한 총 40명의 작가를 선정했으며,‘낭만, 영원, 꿈, 믿음, 도전, 유토피아’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그래도, 낭만(Against All Odds)'이라는 전시주제를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