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JUMP에서 내년도 프로그램의 기획을 위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욕구 조사’를 이달 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조사를 위해 옥천읍 소재 관내 학교 공문발송을 통한 큐알(QR) 시스템을 이용하며,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선호 분야 및 세부 활동 영역, 청소년활동 인식 등을 조사한다. 지난 2022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욕구 조사 결과,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활동 프로그램 분야는 문화예술활동 분야로 나타난 바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국제적 감각 키우기 일환으로 일본 문화와 일본어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 문화에 대한 다양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일본어 학교’를 이달 20일부터 10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9일부터 14일까지며,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복교육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10월 이후에는 청소년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로 활동 중인 청소년 밴드의 공연 등 청소년 가족과 청소년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9일 전문임업인을 확대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괴산군 전체 면적의 76%를 차지하는 산림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임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 분야는 독림가, 임업후계자, 신지식인이며, 군은 모범적인 산림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임업 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전문임업인으로 선발된 사람들은 산림사업 종합자금 융자 혜택과 산림소득사업에 대한 공모사업 대상 자격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전문임업인의 요건을 갖추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군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업후계자의 경우 군수가 신청자의 요건을 검토 후 선발하고, 독림가는 군수의 추천을 받아 도지사가 선정한다. 신지식인은 군의 현지 실태조사 후 도지사가 후보를 추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서류 평가를 거쳐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의 대부분이 산림으로 이루어진 만큼 임업의 활성화와 발전이 지역의 중요한 과제”라며 “지원 요건을 갖춘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길 바란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일 오후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아동양육시설인 현양원을 찾아 백미, 화장지, 세탁세제 등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종사자의 수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고, 관계자들의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범석 시장은 “명절을 맞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도 아동양육시설을 비롯해 청소년, 여성, 장애인 정신, 노인복지 분야 총 202개의 사회복지생활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9일 본부 홍보실에서 제2기 물사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8명으로 구성된 제2기 물사랑 서포터즈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물사랑 서포터즈는 개인 SNS에 청주시 수돗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청주시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청원생명축제에도 참여해 청주시 수돗물 브랜드 ‘청주생명수’를 적극 홍보하고 인지도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지북정수장 견학, 상하수도 요금 검침 및 이상 계량기 관리 민원 처리 등 현장 업무에 동행하면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추진하는 업무 중 일부를 직접 체험하고 수기를 작성할 계획이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제2기 물사랑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청주시 수돗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소통 강화와 상수도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도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2대 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하여 첫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정책간담회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하여 이양섭 도의회 의장, 부지사, 실국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과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로 지사님 인사말씀, 도정 현안‧2025년 정부예산 건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22대 국회 개원 후 처음 갖는 예산정책간담회에 국회 일정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지역구 국회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에 귀를 기울이고 해결 방안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K-바이오스퀘어 조성 예타 면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14개의 굵직한 주요 현안과 ▲중부고속도로(남이~서청주, 증평~호법) 확장 사업 ▲원도심 문화유산 연계 문화의 바다 공간 ▲친환경자동차 부품 탄소저감 기반 구축 사업 ▲충북 KAIST부설 AI BIO 영재학교 설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 등 35개의 정부예산 사업에 대해 내년도 국비 사업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도는 충남‧대전과 공동으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전시장에서 ‘2024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해 총 2675만달러(358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충북도와 충남도‧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했으며, 화장품‧라이프스타일‧식품 등 소비재 분야의 충청지역 우수기업 총 48개사(충북‧충남‧대전 각 16개사)가 박람회에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 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등 인도네시아 인근 여러 국가와 현지인들이 방문해 충청권 기업들의 높은 기술력을 체험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람회에 참가한 충청권 48개 중소‧벤처기업은 우수기술‧제품 전시회 및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매칭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시‧도 합산 478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고, 15건의 MoU와 480만달러(64억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충북기업 코리안이센셜(대표 강아인)의 제품 ‘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테크노폴리스 주택개발 사업체인 청주테크노폴리스주택개발피에프브이㈜와 ㈜에스피일렉트릭이 9일 청주시에 1천5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황창연 ㈜에스피일렉트릭 회장이 참석했다. 황창연 회장은 “취약계층 주민들도 청원생명축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범석 시장은 “두 기업에서 기탁해주신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이 올해 첫 입장권 나눔 사례”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우리 지역 어려운 시민들께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답했다. 시는 기탁 받은 입장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 대표 축제인 2024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2008년 ‘생명’을 테마로 친환경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첫선을 보인 청원생명축제는 매년 기록적인 방문객과 판매액으로 명실상부 중부권 최고의 농축산물 축제임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14회를 맞는 2024 청원생명축제는 청원생명축제만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강화하면서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먼저 청원생명브랜드를 알리는 특별 판매장은 물론 청주시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특산물 70종 200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축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한 한우, 육우, 돼지, 오리 등을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은 한층 더 향상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된다. 또한 우리 농가들이 준비한 농특산물 먹거리존과 청주시 명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역 상생 먹거리 팝업존, 취향대로 다양한 간식들을 맛볼 수 있는 형형색색의 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 북이면 화상리와 화하리 일원에 충북에서 처음으로 가루쌀 생산단지가 조성됐다. 양지말영농조합법인을 주축으로 총 43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60ha 규모로 조성돼 현재 가루쌀을 재배하고 있다. 시는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해 6월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국비 공모 신청을 추진, 서면·발표평가를 거쳐 올해 2월에 최종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가루쌀 생산단지에는 가루쌀 생산에 필요한 육묘장 및 농기계 등 시설‧장비에 4억, 공동운영 및 재배기술 교육 등 교육‧컨설팅에 2천800만원이 투입되는데, 총 사업비 4억2천8백만원 중 90%가 지원된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이다. 기존의 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쌀의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밀 수요 일부를 대체할 수 있어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작물 품목이다. 시와 양지말영농조합법인은 올해 60ha를 재배해 안정적 생산 체계를 구축한 후 2026년에 150ha까지 확대 재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미영 친환경농산과장은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회관 광장 일원에서 ‘한가위 맞이 전통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전통 민속놀이인 알록달록 대형 윷놀이, 투호 던지기, 고리 끼우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이 운영된다. 또 특별이벤트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1관 체험 교실에서 ‘메리골드 꽃 천연염색 체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어린이회관 광장 일원에서 ‘봉숭아 꽃물 들이기 체험’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방문접수로 선착순 모집하며, 체험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랜드관리사업소 생태관로 문의하면 된다. 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을 맞아 진행되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에 아동들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문암생태공원 내 위치한 청주시 반려견 놀이터가 추석연휴인 14일부터 18일 중 추석 당일인 17일(화)에만 휴장한다고 9일 밝혔다. 추석 전날인 16일과 다음 날인 18일에는 정상 운영한다. 특히 16일은 정기휴장일인 월요일이지만 정상 운영하며, 대체해서 19일에 쉰다. 반려견 놀이터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장일이다. 이용방법은 출입 전 반려견 놀이터 안내소에서 출입 대장 작성 후 입장하면 된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 동물보호법에 따른 맹견 5종(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과 그 잡종, 질병에 감염되거나 발정이 있는 반려견, 다른 사람과 동물에게 불편 또는 위해를 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입장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반려견 놀이터의 추석연휴 운영일을 참고하셔서, 시민들께서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0월 말까지 관내 의원 및 약국 23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및 약국을 점검해 불법 의료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당보건소는 110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120개소에 대해서는 자율점검을 하게 한 후 점검 결과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의료기관 대상 주요 점검 내용은 △의료인 면허 범위 내 의료행위 여부 △진료기록부 적정 관리 △의료기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약국에서는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무자격자 조제 판매 여부 △처방전 조제기록부 적정 관리 △마약류 취급업소는 마약류 기록 및 취급 보관관리 등을 살핀다. 이외에도 모든 업소에 대해 기타 의료법, 약사법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할 예정이며, 중대한 사항에 대하여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 등 엄중히 조치 할 계획이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9일 청주여자교도소에서 수감자들과 책을 매개로 공감토크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공감토크의 소재가 된 책은 ‘2024년 책읽는청주’의 청소년 부문 대표도서인 ‘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다. ‘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다룬 도서로, 수감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책읽는청주’는 누구에게나 권장할 만한 대표도서를 선정해 청주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시립도서관은 지역의 유관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토론회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수감자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책읽는청주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독서를 통해 성장하고 치유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올들어 현재까지 찾아가는 공감토크를 4회 운영했으며, 연말까지 3회 더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9일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등 28명이 ‘청주‧청원 통합’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주와 완주가 통합을 둘러싸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성공적인 주민주도 자율통합 사례로 꼽히는 청주시의 통합과정과 통합이후 상생을 위한 노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주시의회가 추진했다. 동일 생활권이던 청주시와 청원군은 2012년 6월 청주시의회 의결과 청원군 주민투표로 통합을 결정했다. 통합 과정에서 양 지역 주민 간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청원․청주 통합군민협의회와 시민협의회가 75개 상생발전 합의사항을 만들고 이행함으로써 서로 화합하고 갈등을 줄이려 노력했다. 청주시는 상생발전위원회를 설치하고 상생발전 합의사항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성실하게 수행했다. 통합 이후 청주시 인구는 증가했고,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도시 경쟁력도 크게 향상됐다. 통합의 시너지 효과로 경제, 문화,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전주시의회는 통합 당시 활동했던 청원․청주 통합군민협의회 임원과 상생발전위원회 위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9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규제혁신의 이해를 위한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단인 임규진 행정안전부 사무관이 강의했으며, 적극행정의 이해와 필요성 및 유형별 성공‧실패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중앙부처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적극행정&규제혁신 사례와 청주시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적극행정이란 막연한 것이 아닌 점이 강조됐다. 또 앞으로 어떤 적극행정을 펼쳐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상률 시 기획행정실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 시 직원들이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고, 앞으로의 업무 수행에 있어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는데 직원들이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으로 시민 체감 행정 구현’을 목표로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 제공,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