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11월 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에 따라 국민이 주중에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양구지역의 문화기반시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함으로써 관람객 증대와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관람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날은 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사진 인화, 바리스타 체험, 네온사인 액자 만들기, 카네이션 화분 제작,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 성격 유형 검사, 즉석카메라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체험비는 무료다. 단체 이용객들은 사전에 전화로 예약하면 되고, 개별 이용객들은 별도 예약 없이 방문 후 체험하면 된다. 단 바리스타 체험과 성격 유형 검사는 15~20명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김수연 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일상 속 소소한 문화 체험을 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오는 31일까지 2024년 지역작가 초대전 ‘묵담동행, 선으로 표현하는 예술’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해정서예연구원 회원 서예작품 30여 점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의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해정서예연구원 회원들은 “한문서예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생활 속의 선의 예술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박물관 전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문 서예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전통예술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립박물관은 2016년부터 매년 속초 관내 5~8개 문화예술 단체 및 동아리를 선정하여 지역작가 초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작가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발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박물관을 시민과 작가의 소통공간으로 조성하고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청소년센터 틴틴갤러리에서 청소년을 위한 현대 회화작가 작품 ‘동해를 그리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청소년들이 관내 명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미술에 대한 이해와 예술작품에 대한 친근함을 갖게하기 위해, 여가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월산미술관의 협조를 받아 마련됐다. 오는 31일까지 동해시청소년센터(휴관일: 월요일) 1층 틴틴갤러리에서 관내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는 지난해 동해 문화원에서 현대 회화작가 34인을 초대하여 관내 명소를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그린 스케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를 통해 추암, 한섬, 고불게, 두타산, 무릉계곡 등 동해시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화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풍경 25점을 선보이게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관내 주요 명소를 관람하며 동해시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전시를 준비하는 등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국연극협회 태백시지부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 ‘산소도시 태백, 강원연극에 숨을 불어 넣다’라는 주제로 제41회 강원연극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개막일인 16일 태백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동그라미’의 신작인 광부의 애환을 담은 연극 ‘내사랑 광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8일간 강원도(춘천,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내 8개 극단의 수준높은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이번 제41회 강원연극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강원도 예선 대회’를 겸하고 있어, 이번 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은 단체는 강원도를 대표하여 오는 7월 경기도 용인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연극제에 참가하게 된다. 강원연극제는 1983년부터 시작하여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대한민국연극제에서는 도내극단이 금상을 차지하여 강원연극의 우수성을 알리는 큰 역할을 했다. 태백연극협회 관계자는 "태백에서 펼쳐지는 이번 강원연극제는 지난 2007년 이후 17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다"며, "태백에 다시 연극의 바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3월 1일 홍천군 내촌면 기미만세공원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동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묵 동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 이승노 동창만세운동기념행사 운영위원장, 박영록 홍천군의장, 조정순 내촌면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려 애국선열의 뜻을 기렸다. 신영재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민족의 역사적 걸음을 기억하고, 광복을 위해 힘쓴 선열들의 희생을 기려 후손들에게 평화로운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3월 1일 홍천 무궁화공원 3·1운동 기념비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록 홍천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이영욱·홍성기 도의원,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김성운 홍천경찰서장, 이형주 홍천군노인회장, 오인철 민평통 홍천군협의회장, 이규설 홍천군번영회장, 전성열 NH농협 홍천군지부장, 심영주 홍천농협조합장, 강문길 홍천축산업협동조합장,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유가족 및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헌화·분향 순으로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3월 1일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열린 3·1절 제105주년 기념 및 제25회 홍천군민 건강달리기·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창간 79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와 홍천군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 등이 후원했으며,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 전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사업 현실화와 조기착공을 염원하며 달렸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1945년 창간한 강원일보와 홍천군은 그동안 함께 협력하며 서로의 발전에 상생해왔다.”고 말하며, “홍천 철도 구축 현실화에도 공동 노력해 반드시 사업을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 서면번영회는 3월 1일 서면 모곡리 한서 남궁억 기념관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남식 서면장, 권철중 서홍천농협조합장, 한원교 서면파출소장, 관내 단체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남궁억 선생 묘역 헌화를 시작으로 3·1절 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강두영 번영회장은 기념사에서 “삼일운동에 대한 선조들의 얼을 우리들이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자.”고 말하며, “지역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여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고대 한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3월 4일 집무실에서 故박학목(3경비대대 병장)의 자녀 박종문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과거 무공훈장 전수가 결정됐으나 아직 전수 받지 못한 수훈자들과 그 유가족들이 그 대상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6.25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에게 훈장을 전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무공훈장 전수가 수훈자들의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문곡소도동 태백산봉사단은 지난 29일 문곡소도동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고 백일이 되는 아기를 대상으로 ‘백일기념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태백산봉사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번에 백일은 맞이한 아기(하은이)를 위해 백일기념 금반지와 태산사에서 지원해주신 금일봉을 전달했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심각한 저출산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문곡소도동 태백산봉사단을 비롯한 단체들이 합심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제봉 단장은 “작년에 이어 2024년도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지난해 10월 30일에 태어나 올해 백일을 맞이하게 된 하은이의 백일을 정말 축하한다”며, “건강하고 밝게 자라서 사회에 꼭 필요한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이 지난 1일 고한읍 일원에서 고한읍건강위원회가 주관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2024년 3.1절 기념 주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105주년 3.1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의 걷기 활성화 및 건강생활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고한읍 지역주민을 비롯한 군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한초등학교를 출발해 고한야생화 둘레길과 신촌마을길, 고한 막골길을 돌아오는 4.4km 코스 걷기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보건소에서는 걷기 행사와 더불어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수칙 안내와 정선군 내 금주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설문 등을 실시했다. 특히 보건소와 연계한 모바일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자 사전 모집을 실시한 결과 700명이 넘는 사전예약이 등록되며 걷기대회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만용 고한읍건강위원회장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일 10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국회의원(허영, 노용호), 도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하여, 애국지사 유족, 광복회원(70여 명), 보훈·기관 단체장 등 1,200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기념식은 사전공연(도립국악관현악단), 국민의례, 강원특별자치도 독립만세운동사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삼일절 노래(춘천청소년시립합창단)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 포상은 애국지사 고.김주갑님의 손녀 김윤자님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수됐고, 강원특별도지사 표창은 광복회 강원특별자치도 회원 정준호님, 남규설님, 추상호님, 최지란님, 함영덕님 5명에게 수여됐다. 특히, 이번 애국가 제창에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독창한 양지연 학생의 선도와 도립국악관현악단의 반주로 눈길을 끌었으며, 최근중 광복회 강원특별자치도 지부장의 독립만세운동사 낭독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기념사를 통해 다시 한번 3.1 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3.1절 105주년 기념 제25회 평창군민 건강달리기 대회’행사장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평창군 산림과와 평창국유림관리소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1절 기념 평창군 건강달리기 대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산불방지 의식 확산을 위한 산불예방 서명운동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한다. 평창군 관계자는“평창군의 소중한 산림과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특히 입산자 실화 및 소각산불로 인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말했다. 또한, 평창군은 봄철 산불 취약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본청과 읍면 8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중이다. 임차헬기 1대, 산불진화차량 11대, 산불감시원 99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80명 등 진화장비 및 감시인력을 총동원해 산불 없는 평창을 위한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에서 오는 2일부터 ‘제23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삼척시체육회와 강원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삼척시가 후원한다.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격파, 겨루기, 품새 3가지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며, 총 9일간 3,500여 명의 선수들이 삼척을 방문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오는 2일부터 3,500여 명에 달하는 선수들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삼척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3.1절 105주년을 맞아 삼척보통학교 4.15 독립 만세 운동을 재현한다. 1919년 전국으로 퍼져나간 3.1 운동은 그 해 4월 15일 삼척에서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4.15 독립 만세 운동으로 이어졌고 105년 지난 지금 다시금 재현된다. 삼척보통학교 4.15 독립 만세 운동 기념사업회(회장 김성진)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각 기관·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시민, 학생 1천여 명이 참여해 시가지를 태극기와 만세 물결로 뒤덮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삼척초등학교 운동장에 세워진 삼척 3.1 독립 만세운동 기념비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시가행진으로 시내 중심가(우체국 앞 대학로)로 이동, 삼척 4.15 독립 만세 운동 재현 행사를 마친 뒤 삼척문화예술센터로 이동하여 3.1절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은 독립운동가 심훈 선생의 ‘그날이 오면’ 시 낭송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3.1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축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사업회 김성진 회장은 “삼척보통학교 4.15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