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황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황연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반찬나눔 행사는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조리한 반찬(겉절이, 제육볶음, 두부튀김, 된장미역국)을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안부를 살피며 나누어주는 행사였다. 전영덕 위원장은 “오늘 반찬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군 잠곡리 일대에서 가죽공예 작가로 활동 중인 선주용 작가의 기획전시가 3월 15일부터 철원역사문화공원 역사문화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선주용 작가는 지난 2009년 철원군에 귀촌하여 가죽공예와 목공예 분야에 몸담으면서 강원공예대전 등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고, 현재는 철원군에서 가죽공예와 목공예분야 체험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전시는 3월 15일부터 4월 7일까지 24일 간 운영되며, 철원역사문화공원 역사문화전시관 1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소가죽을 이용한 다양한 가죽공예품들이 주요 전시품목이며, 쇠뿔을 활용한 가죽공예품 등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전시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는 선주용작가와 함께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체험’을 별도로 진행하는데, 카드나 명함을 보관할 수 있는 가죽지갑을 만드는 체험으로 전시관람자 중 신청자에 한해 체험이 가능하며, 소정의 체험비가 발생한다. 전시작가인 선주용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분들과 가죽공예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 횡성군 어르신 한궁대회’가 3월 15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 정식 출범한 횡성군한궁협회의 주최와 횡성군노인회 주관을로 열린 이번 대회는 횡성 관내 노인정 82개 팀에서 410명의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 260여 명이 참가했다. 한궁은 우리나라에서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하여 만든 생활 체육 종목으로, 양손 운동을 통해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기르고 노인의 오십견과 치매를 예방하고 재활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오늘 대회에서 화합을 이루고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한궁협회가 출범한 만큼 한궁이 생활 체육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장성미)은 오는 4월 인문학 특강 ‘피아니스트 김지훈과 함께하는 음악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지훈 피아니스트가 연주와 함께 강연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18일은 피아노의 시인 쇼팽, 25일에는 음악가의 사랑과 생애를 주제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독서문화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만나는 클래식 연주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즐거움이 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와 북부지방산림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 댄싱공연장 젊음의 광장에서 ‘2024년 희망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시 산림조합과 원주시 조경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탄소흡수원으로써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큰 역할을 하는 나무를 나누어줌으로써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무 나누어주기와 함께 식전 공연과 아랑고고장구, 댄싱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총 19,800본의 묘목을 마련했으며, 1인당 수종별 1본씩 총 7본의 나무를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줄 계획이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이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의자와 쉼터를 조성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희망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며,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다시금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 인제향교는 지난 14일 대성전에서 초헌관 최상기 군수, 아헌관 박수경 전교, 종헌관 인제향교 김창수 원로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희생과 폐백(幣帛) 그리고 합악(合樂)과 헌수(獻酬)가 있는 성대한 제례행사로서 성균관은 문묘에서, 각 지역 향교는 대성전에서 매년 봄, 가을 두 번에 걸쳐 봉행된다. 의례는 초헌관에게 행사를 청하는 청행사를 시작으로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요례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수경 인제향교 전교는 “석전대제를 비롯해 기로연, 합강제례 등 전통 문화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전통문화를 전승·보전하는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화천산천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국비 2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화천산천어축제가 2024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 지원 사업 공모 결과, 관광자원형 분야 글로벌 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연예술형으로는 인천의 페타포트 음악축제가, 전통문화형으로는 수원의 화성문화제가 각각 선정됐다. 글로벌 축제 지원 사업은 올해 정부에서 처음 시작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화천군은 2024~2026년까지 최대 3년간 매년 6억 6,000만 원씩, 국비 총 2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국 45개 현행·명예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서면 평가, 인지도 및 발표평가 등의 과정을 통해 전국의 대표적 축제들이 글로벌 축제 지정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축제별 서면평가에 이어 해외 인지도 조사,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절차를 거쳐 공모 심사를 진행했으며, 2003년부터 시작된 화천산천어축제는 평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앵콜 기획공연 '무(舞)의 무아(無我)'가 2024년 3월 17일(일) 오후 4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2023년 제9회 정기공연 당시 전통무용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던 '무(舞)의 무아(無我)'를 춘천에서 앵콜 기획공연으로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라이브 연주와 함께 우리 춤의 멋과 맛을 만날 수 있는 이번 무대는 나라의 태평성대와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왕비의 춤 ‘태평무’, 천년의 역사를 이어온 기녀의 춤 ‘교방검무’, 조선 선비의 기개와 품격 있는 춤사위가 돋보이는 조흥동류의 ‘한량무’ 등 한국 춤의 정통성과 무용의 종합 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 시대를 반영하는 현대적 감각의 무대장치을 통한 세련된 영상기법과 조명으로 꾸며져 우리의 전통춤을 더욱 귀하고 아름답게 선보이며 한국의 무용 예술이 갖는 무아의 경지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지역자활센터 사업단(디딤돌 사업단)이 커피가루 자원을 활용한 커피마그넷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14일 철원군에 따르면 신철원 갈말도서관 1층과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2층 카페에서 1만원이상 구매시 커피마그넷을 함께 선물한다.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는 지역의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자활근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디딤돌사업단에서 버려지는 카페의 커피가루를 재활용하여 커피공예품인 연필 및 화분, 마그넷을 만들어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커피공예는 커피찌꺼기와 철원의 현무암돌가루를 섞어 만들어져 땅에 묻으면 퇴비가 되어 사라지는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철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상품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철원캐릭터 철궁이, 철루미를 커피점토 마그네틱으로 만들었다.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체험 활동 및 프로그램으로도 커피기관 등 연계하여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홍보 물품을 제작하는데 커피공예품으로 기관의 로고가 새겨진 마그넷 및 연필을 만들어 대체한다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동해체육관에서‘제30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검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검도회와 동해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생활체육 검도 동호인 5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고 검객의 자리를 놓고 멋진 승부를 펼치게 된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여자부, 일반부(청년부, 장년부, 중년부)로 구분하여 치러지며, 경기방식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모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는 16일 오후 1시 동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검도는 신체 단련과 함께 수양과 예절을 중요시하며 몸과 마음을 동시에 수련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운동이다.”며, “이번 대회가 도내 검도 동호인들 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승화되고, 앞으로 스포츠마케팅을 강화, 각종 대회 유치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농업인대학은 4개 과정 10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입학식을 3월 1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4기를 맞이하는 횡성군농업인대학은 ▲ 식품 크리에이터 과정(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 ▲ 미래 농업인 과정(횡성군 주요 작목 재배 기술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 ▲ 양봉 경영 과정(양봉 이론과 현장실습 및 양봉 관리사 자격증 취득 교육), ▲ 농업경영최고사관(CEO) 과정(지역 리더의 리더십 함양 및 전문 농업 경영교육) 총 4개 과정을 현장실습 위주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횡성군농업인대학은 횡성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합리적인 농업경영과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장기 기술교육을 전수하는 교육기관이다. 지난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관내 작목과 품목 위주의 49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1,179명의 우수한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농업인대학의 질 높은 교육을 통해 횡성농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5일 해안면 현리 일원에서 해안면 주민주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3월 22일로 지정·선포했다. 행사는 해안면 주민, 군 장병,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천 침사지 광장을 중심으로 6개 리 마을 인근 하천과 농경지에서 마을 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 비점오염 저감을 위한 퇴비 관리와 영농 방법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환경 보호·유지에 대한 인식과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방침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민과 기업, 단체 등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물 사랑, 물 절약 실천이 이루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관에서 미래 원주농업과 농촌 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제21기 원주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한다. 2004년 5월 30일에 개설된 원주농업대학은 현재까지 총 2,34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전국 농업인대학 평가 우수기관상을 5회 수상하는 등 전문 농업교육 분야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농업마케팅학과, 그린농업설계학과, 복숭아학과, 사과학과 4개 과정 총 116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3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주 1회, 4시간씩 총 25회에 걸쳐 100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은 최신 농업기술 정보 습득, 농가별 문제점 및 애로 기술 해결 방안, 선진 농업 현장 및 우수사례 견학, 영농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농업 기술을 배우게 된다. 김재수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원주농업대학을 통해 농업인들이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의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업 소득 향상과 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가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탄소중립실천 어린이집 7개소(웨스포, 지정, 통일, 새빛, 태일, 우산, 흥업)가 참여하는 “그림 전시회”를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우산동 구)시외버스터미널 옆 단계천 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탄소중립실천 어린이집 등 원생 190여 명의 그림을 전시하는 행사로, 물의 가치와 소중함, 기후위기시대에 물 절약 실천 및 관리를 위한 영유아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계획됐다. 3월 22일 오전 10시에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탄소중립실천 어린이집 재원생 및 교사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는 단계천 줍깅 행사를 추진하여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단계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인 단계천변 어린이 그림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단계천이 시민과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도록 하천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강원지역 구직자(지역인재)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4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인재 채용 페스타’행사를 3. 20.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인사담당자 채용설명회, 공공기관 신입사원 토크 콘서트, 공공기관 채용 특강, 기관(기업) 홍보 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본 행사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에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다. 원주시는 공공기관 진로체험 견학 프로그램 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람이 용이하도록 전세 버스를 지원하여 생생한 채용 현장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남기은 지역개발과장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인재 채용 페스타를 통해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의 취업 기회 및 정보를 얻어 지역인재의 유출을 막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