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오후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지속적인 경제 상황 악화로 침체한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보기에 직접 참여해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물가안정을 챙기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 외에도 상반기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 읍내 점포와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해 우리 전통시장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우리 지역 상품 애용하기 등 건전한 소비 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군은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이 직접 재배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옥천공설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 점포가 있어 더욱 풍성한 장보기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9월부터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으로 결재하면 기존 10%에서 20%로 확대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관내 건설업체 151곳에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고, 10일에는 직원들과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와 직원들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대내외에 청렴 의지를 피력하고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진행에 앞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령한 청렴주의보 내용인 ‘금품 수수 및 특혜 금지’등을 홍보하며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옥천군 공직자들이 다함께 청렴한 명절을 보내자고 다짐했다”며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5년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태국 공예예술의 진면목이 펼쳐진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0일 오후 임시청사에서 태국 현대문화예술국(OCAC‧The Office of Contemporary Art and Culture Thailand)과 2025년 비엔날레 초대국가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태국 측 대표로 방한한 코위트 파카마트(Kowit Pakamart) OCAC 국장이 참석해, 초대국가 전시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태국의 주빈국 참여는 지난 2023년 비엔날레 당시 태국 측의 참여 의사 타진 후 조직위의 현지 조사와 집행위원회의를 거쳐 이번 태국 정부의 공식 방문으로 최종 성사됐다. 이로써,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007년 초대국가 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아시아권 국가를 주빈국으로 맞게 됐다. 협약을 맺은 OCAC는 태국 문화부 산하 문화예술 전문 기관으로, 태국의 예술과 문화생태계 발전을 지원하며 주요 현대미술 행사인 태국비엔날레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서울 한복판서 지역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 군은 10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와 친선도시홍보관에 참가했다. 친선도시홍보관은 강남구와 우호협약을 체결한 증평군과 양구(강원), 영주(경북) 등 전국 8개 도시가 참가했다. 군은 이날 좌구산 휴양랜드, 민속체험박물관, 에듀팜 특구 등의 관광자원과 서울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거리에 뛰어난 접근성을 내세우며 가을 여행의 최적지임을 부각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기부이벤트, SNS 댓글 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충북인삼농협이 증평의 대표 특산품인 수삼과 홍삼제품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재영 군수도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 군수는 개장식에 참석한 뒤 직거래장터와 친선도시홍보관을 돌며 강남구 주민들에게 증평을 직접 소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만난 자리에서는 “구청장님의 관심 덕분에 두 도시 간 교류의 성과물들이 나오고 있다”며 두 도시 간 주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교류사업 발굴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통합방위작전·을지훈련에 참가한 유관기관을 초청해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군은 군부대 5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이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방위를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은군은 지난 9일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와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관심)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해당 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 및 이차보전 등을 지원하기 위한 특례보증 사업 시행에 따라 추진되었다. 지원대상은 지역 주력산업 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농식품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신성장 동력산업 기업, 수출 및 해외 진출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해당 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은군지부에서는 지난해 매출액의 20% 범위에서 중소기업 최대 30억,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한도의 대출금을 지원하며, 보은군은 산출금리에서 2%의 이차보전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10일부터 대출한도액(지역별 최대 30억) 소진 시까지 경제정책실 기업지원팀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 보은군지부에 신청하며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일, 충주대원고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했다. 이날 거리상담(아웃리치)은 충주대원고등학교 학생부와 교내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학교폭력·자살예방 상담, 청소년전화 1388 홍보 등이 이루어졌다. 최은이 센터장은 “친구사랑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하여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윤정)는 10일 진천읍 화랑관에서 총 2회에 걸쳐 어린이 충치 예방 인형극 ‘꿈속나라 설탕마을’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어린이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치질을 해야 하는 이유 △단 음식은 치아에 왜 나쁜지 △올바른 양치질 방법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뮤지컬 인형극 형식으로 전달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윤정 센터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단체급식의 체계적인 위생과 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음성향교(전교 정홍구)는 옛 성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해 10일 오전 11시 음성향교 대성전에서 ‘2024년 추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삼국시대부터 행해진 가장 큰 유교 의례(儀禮)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의를 올리고 있다. 이번 추계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분헌례(分獻禮), 음복례(飮福禮), 망료례(望燎禮)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동경 부군수는 “석전대제는 문화적 측면으로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고유 문화유산”이라며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옛 성현들의 뜻을 깊이 새기고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 이양재 의원은 10일 제334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쌀소비 촉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쌀 소비 감소와 과잉 재고로 인한 쌀값 하락이 농민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안기고 있으며, 이로 인해 쌀재배 면적이 축소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상황이 우리나라 식량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쌀소비 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제시하며, 쌀 품종의 고급화와 가루 쌀 재배 및 유통 확대, 다양한 쌀 가공식품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내에서 생산된 쌀을 우선 소비하는 정책을 도입하고, 슬로우 푸드 장려 운동을 통해 쌀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군민 모두가 쌀소비 촉진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제334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에 진행됐으며, 2024년 2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등이 이뤄졌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10일 군 직원들과 함께 관내 전통시장 2개소를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날로 치솟는 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군은 오는 18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을 운영해 지역 내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장보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전통시장에서 손수 물품을 구매한 송 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주민 여러분들께서도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매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 3개소에 직접 전달해 추석 명절을 앞둔 소외 계층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10일 제334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촉구 건의문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에 괴산군의 ‘자연특별시 괴산 유기농 건강테크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이 후보지로 지정되도록 강력하게 촉구했다. 괴산군은 시외버스 터미널을 중심으로 생활 편의 기능을 집중시키는 중심지 개발 전략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의회는 이에 발맞춰 공모 사업과 관련한 예산의 승인 및 제반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전면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김영희 의원은 “지역 소멸에 직면한 괴산군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 의회와 집행기관이 협조를 이루게 되었다”라면서 “괴산군민의 변화 의지와 개선 저력을 보여주자”라고 강조했다. 채택된 건의문은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에 송부해 괴산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동소방서는 10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영동군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새내기 소방관 5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첫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관들은 충청소방학교에서 소방 활동에 필요한 현장 훈련과 이론 교육을 마치고 영동소방서에 배치됐다. 장관호(남, 30세)·신국현(남, 29세)·이예림(여, 27)·육대교(남, 26세)·천진영(남, 24세) 신규 소방관들은 119안전센터와 구조대에서 화재진압 및 구급대원으로서 소방현장 최일선에 배치돼 영동군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또한 소방관으로서의 업무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없는 현장 활동을 위해 4주간 자체 실무 적응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영동소방서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소방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만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해 달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후원업체(13개소)와 함께 따뜻한 가족의 정을 담은 마음 꾸러미를 저소득 재가장애인 70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개관 후 맞이하는 첫 추석 명절로 지역사회 후원의 손길을 모아 명절마다 고독감과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재가장애인 가정에 추석 명절 정(情) 나누기 행사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부터 후원자를 모집해 교동식품, 대도식품, 새로이건축, 라인떡방, D/C백화점, 명륜진사갈비,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 사랑봉사단, 엘마트, 문화광고마을, 은경이네, 혜성식당, 옥천군나눔푸드뱅크마켓, 김성근 님, 김승애 님 13곳의 단체와 2명의 개인이 참여해 직접 만든 사랑 모둠전(오색전, 하트전, 동태전)을 비롯해 송편, 꿀떡, 식혜, 과일, 한과, 라면, 갈비탕, 곰탕, 생활용품 세트 등(13종) 다양하고 풍성하게 구성된 추석 명절 마음 꾸러미를 만들어 70가정에 전달하며 추석 명절 인사와 안부를 확인했다. ㈜새로이건축 박병찬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가족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온정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이 주민조직화사업과 재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명절 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명절마다 진행하는 이 행사는 풍성한 명절 분위기 전달을 위해 복지관 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옥천지구 협의회(회장 강형근) 회원 30여 명이 직접 힐링센터 요리 교실에서 모듬전을 만들고, 과일 등의 물품을 포장해 옥천군 내 재가노인 등 200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옥천지구 협의회, 한일후드, 대도식품, 교동식품, 큰길광고기획, 주식회사 옥천현대서비스, 옥천관광, 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 청산엘지전자, 청산치과, 청산라이온스클럽과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 등 10여 개의 지역업체로부터 송편, 만두, 갈비탕, 곰탕, 라면 등 명절 음식과 물품을 후원받아 더욱 풍성하게 지원했다. 오재훈 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명절 물품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옥천군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