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5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생신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선물꾸러미(케이크, 소불고기, 밑반찬)을 드리며, 안부확인을 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를 했다. 대상자 정씨 어르신은 “생신상을 받아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난다. 오늘 이렇게 찾아와 생일축하도 해주고, 선물도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마을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찾아 뵙고 살펴볼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을 곳곳이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이 25일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업무수행 중 취약위기 가구에 대해 필요한 사례관리 공동 진행,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영해 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서 민간 및 공공서비스가필요한 인주면 대상자들에게 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관내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민관이 협력하여 다가간다면 맞춤형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를 구축할 수 있다”며 “고독사와 고립을 예방하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치유와 회복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43회 설성문화제가 27일부터 28일까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음성다움, 음성의 색을 찾다’라는 주제로 문을 연다. 설성(雪城)문화제는 민족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젊은이에게 우리 문화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지역문화축제가 전개되던 1980년대 초인 1982년도에 처음 개최됐다. 여기서 ‘설성’이란 안성시(죽산), 이천시(음죽), 음성군과 괴산군 일원을 아우르는 옛 지명을 말한다. 지리적 위치에서 알 수 있듯이 설성문화제는 음성군이 안성-이천-괴산(증평)을 포용하고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설성문화제는 △음성의 전통 △음성의 소리 △음성의 맛 △음성의 책 △음성의 이야기로 구성해, 관람객은 음성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음성의 옛 문화와 오늘의 삶을 비교, 체험해 볼 수 있다. 행사 첫째 날에는 주무대에서 음성의 주요 농산물인 음성청결고춧가루로 만든 고추장 떡볶이 나눔행사가 열리고, 거북놀이보존회 주관으로 ‘음성거북놀이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또 개막식에서는 거북놀이를 주제로 한 공연과 초대 가수 박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은 25일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저소득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생신상 차림은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10개소)에서 후원해준 선물 꾸러미(케이크, 밑반찬, 송편 등)로 준비되었고, 어르신 생신 축하와 함께 안부 및 건강(혈압 측정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신 축하를 받은 이○하 어르신은 “이웃들의 따뜻한 축하 선물과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해줘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허문욱 단장은 “어르신 생신 축하를 위해 후원해 주신 사회적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생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영경 염치읍장은 “어르신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관내 복지증진에 힘써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생일선물 전단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관내 사회적기업이 후원 해주는 물품으로 진행된다. 이달은 코리아에코21, ㈜꿈해비타트, 수피아사회적협동조합,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음성군 음성문화원은 28일 19시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43회 설성문화제 염계달 중고제 판소리 경드름 한마당에서 최초로 ‘음성찬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동언 명창(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이 작곡·작사한 음성찬가의 가사 1절은 음성 6대 명품작물(청결고추, 인삼, 화훼, 햇사레 복숭아, 쌀, 다올찬수박)인 음성명작, 2절은 음성명창 염계달을 주제로 한다. 또한 선율은 음성품바 타령을 기본으로 염계달 명창이 즐겨 쓰던 경드름 추천목 장단을 가미해 중고제 판소리 느낌을 듬뿍 살렸다. 이날 판소리 한마당에서는 왕기철, 조주선, 정회석, 염경애 명창의 경드름, 추천목, 입체창 공연,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전이 펼쳐지고 마지막으로 모든 관람객과 함께 ‘음성찬가’를 대합창하며 중고제의 고장 음성을 만방에 알린다. 군은 판소리 한마당 외에도 최초로 음성 염계달 추천목 경드름제 2024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도 개최한다. 경연대회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70여 명의 참가자가 접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20일까지 철도 하부공간(온양온천역) 교각 벽화 그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아산을 상징하는 의인들을 테마로 온양온천역 교각 12개소에 벽화 도색을 실시했다. 어둡고 밋밋한 역 하부공간 기둥에 밝고 생동감 있는 벽화를 그려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아산을 상징하는 의인들을 테마로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인물화를 축으로 해서 명언들도 표현을 하였다. 김용호 회장은 “벽화를 통해 철도 하부공간이 한층 활기차게 바뀌어 기쁘다”며 “이곳을 지나가는 모든 주민에게 밝고 따뜻한 기운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설성시네마 영화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애(愛) 안심극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충북광역치매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용자와 지역주민 90여 명이 초청됐다. 이날 상영된 영화 ‘오!문희’는 치매에 걸린 주인공 ‘문희’가 기억을 더듬어 손녀 ‘보미’를 치고 간 뺑소니 범인을 찾는 이야기로, 참여자의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영화관이란 좁은 공간과 대상이 어르신인 만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상영관별 담당자 지정, 사전 안전 유의 사항 안내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진행했다. 또한 치매 예방 및 인식변화를 위한 치매 교육과 다과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년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선장포 노을축제 행사가 25일 10시 선장포 노을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는 선장면 3개 단체(선장면민의 날 추진위원회, 선장면 주민자치회, 선장면 체육회)가 주최가 되어 주민총회, 체육행사, 초대가수 공연 등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내년도에 선장면 주민자치회가 시행할 사업 투표도 함께 진행된 가운데 자치계획형 사업 1건(선장면 노을음악회), 민관협력형 사업 1건(버스정류장 그늘막 설치)이 주민투표로 결정되었다. 또한, 면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행사를 통해 주민들간의 협동심을 이끌어내며, 초대가수 공연(유미, 양하영밴드, 강민주 등)을 펼침으로써 서로간의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한 주민은 “선장면에서 열린 행사 덕분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마을에 생기가 돋고, TV에서 볼 수 있는 가수를 직접 보게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모완 선장면장은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선장포 노을축제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기관·단체 및 함께 참여하신 모든 주민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국내 최대 인공호수인 충북 단양에서 수상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2024 단양강 전국 스포츠 피싱대회’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한국쏘가리루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단양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양읍 상진리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대회는 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배스, 쏘가리 부문으로 운영된다. 총상금 1,860만 원 규모로 펼쳐지는 대회는 각 부문 1일 최대 3마리씩 2일 합산 무게 중 무거운 무게에 따라 1위부터 5위까지 선발해 트로피와 함께 시상한다. 유해 어종인 배스는 페기 처분되며 쏘가리는 계측 후 방류할 예정이다. 대회의 참가비는 5만 원이며 대회 이틀간 체험행사도 마련돼 단양군민과 관광객들은 카약과 수상자전거 낚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선수들이 단양강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도 예정돼 있어 뜻깊은 대회가 될 전망이다. 군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앞으로 단양강 중심으로 새로운 수상레저 관광 상품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 어르신들을 위한 바둑 쉼터 조성 사업을 마쳤다. 그동안 노인복지회관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던 하부공간에 주민자치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바둑 쉼터 조성 사업을 완료하였다. 버려진 의자와 판자떼기에서 바둑을 두시던 어르신들이 새롭게 설치된 바둑판과 의자를 접하시고 만세를 외쳤다. 온양2동 주민자치회는 어르신들이 애용하는 공간을 쾌적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변화시키고자 주민자치 사업으로 계획하여 변화를 주도 하였다. 이에 온양2동장과 온양2동 주민자치회장은 “바둑 쉼터 조성으로 어르신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모임 장소로 활용되어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변을 산책하는 시민들도 쉼터를 이용하게 되어 지역의 활기가 증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단양군립올누림도서관은 최근 국립중앙과학관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휴관일를 제외하고 올누림센터 1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험해요~로봇!’ 전시가 열린다. 또 오토마타 만들기 프로그램이 단양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대상으로 실시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부터 올누림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올누림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안내데스크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명희 관장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과학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적 사고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국립중앙과학관 수요자 맞춤형 과학문화 확산 사업’은 국민 누구나 과학을 가깝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립중앙과학관의 소장품 등을 활용해 수요자별 맞춤형 전시, 교육 패키지를 구성해 찾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심페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와 ‘응급의료법’제14조에 따른 의무교육 대상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헬스케어 센터3.0 주관으로 실시된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심정지 등과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구비해 실제와 같은 강도 높은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본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사용방법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됐다. 한 교육생은 “응급처치 교육으로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많은 분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깨닫고,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증설해 폐수처리량을 현행보다 두 배로 늘린다고 26일 밝혔다.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에 위치한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공공폐수처리시설(오송생명8로 20)은 지난 2020년 지어졌다. 현재 하루 5천900톤의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증설은 지난 2013년 수립한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의 2단계 사업이다.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 및 공동주택이 늘어남에 따라 폐수 처리 규모도 증가했고 시는 이에 발맞춰 기존과 같은 규모인 5천900톤 처리시설을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1만1천800톤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3개월간 시험 운전을 거쳐 2025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65억원이 투입된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입주기업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도는 태안군 기업도시 내 위치한 충남창작스튜디오 2기 입주작가 8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기 입주작가는 내년 3월 1기 작가의 입주기간 만료에 따라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지난 8월 실시한 모집공고에 접수한 115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 작가는 △김가을(동양화) △김로이(회화) △김민형(설치) △나광호(판화) △이연숙(설치) △이지연(회화) △이화영(뉴미디어) △장입규(설치) 작가이다. 도는 충남을 기반으로 창작분위기 조성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우선 고려했으며, 작가별 활동실적 및 계획과 인터뷰 등을 통해 가장 역량있는 작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내년 4월부터 1년간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창작 활동을 펼치며, 오픈스튜디오, 개인전, 지역 연계 프로젝트 등을 통해 도민들과의 문화예술 소통에 나선다. 올해 4월 개관한 창작스튜디오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예술가뿐만 아니라 전국의 재능있는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도가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과정에서 다양하고 실용적인 생활밀착형 에너지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도민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도는 10월 18일까지 ‘충남도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도민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재생에너지 △에너지 거버넌스 △에너지복지 △수소에너지 △주민수용성 확대 △에너지시민 육성을 위한 교육·홍보이다. 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공고내용과 제안신청서는 도 누리집 도정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제안신청서는 도청 2층 탄소중립경제과 에너지정책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지역에너지계획은 국가 에너지계획을 바탕으로 도의 에너지 공급 및 수요를 예측·분석해 향후 5년간 추진하는 도 에너지정책의 실행과제가 담긴다. 도는 지난 4월부터 시군과 발전사, 에너지 유관기관 인터뷰 및 면담과정과 두 차례의 도 에너지위원회를 거쳤고, 시군을 순회 방문하며 정책수요를 조사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에 많은 도민이 참여해 실용적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