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와 삼척국유림관리소, 강원일보사,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삼척시민들에게 오는 3월 23일 오전 9시부터 ‘삼척시민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서는 삼척종합운동장과 8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1인당 3본 이내의 묘목이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 배부 수종으로는 매실나무, 자두나무, 감나무, 백합나무 등 총 16종에 26,500본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나무심기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며 행사와 동시에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으로 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꿀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제군이 지난 19일 내설악백공미술관과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한 상호 연계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상기 인제군수와 박종용 백공미술관 관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관광자원을 상호 교류·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의 첫 발걸음으로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에 추진하는 백두대간 자연학교 사업으로 생태환경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관광교육시설인 자연학교에 백공미술관에서는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을 전시하여 예술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독창적인 라인업과 다양한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철원군 고석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8년 음악을 통해 평화를 노래하는 콘셉트로 등장한 피스트레인은 비상업적이면서도 대중 친화적인 페스티벌을 지향한다. 유명 뮤지션보다는 시대가 열망했던 음악과 새로운 음악적 발견을 선사한다는 취지 아래 국적, 장르, 성별, 세대를 넘어서는 신선하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왔다. 남다른 방향성과 충성도 높은 관객들의 지지를 받아왔던 피스트레인은, 2023년 1만 관객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국내 대표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피스트레인은 지난 2월 22일 올해의 키 메시지 ‘춤을 추고 바라만 봐도(Dance on, Gaze on)’를 공개했다. 키 메시지에는 인간과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사건들과 맞서야 할 부조리가 늘어나는 현실 속에서, 음악과 춤이 세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을 담았다. 피스트레인은 3월 14일 올해 1차 라인업 13팀을 먼저 공개했다. 국내 뮤지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박물관은 봄맞이 체험프로그램 ‘홍천박물관에 봄이 왔다홍홍!’을 운영한다. ‘홍천박물관에 봄이 왔다홍홍!’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과 곤충, 동물 등을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전시와 연계한 활동지를 함께 풀어 박물관 전시 관람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됐다. ‘힐링 테라피 DIY화분꾸미기’, ’홍이청이랑 함께하는 안경만들기‘, ’충성! 태극기바람개비‘, ’피톤치드 가득 편백주머니만들기‘ 의 4가지 활동으로 구성된다. 3월 19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된다. 개인 및 소규모 인원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객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박물관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존 운영됐던 홍천박물관 대표 체험 프로그램 ’뚝딱뚝딱 석기제작소‘, ’좋은 꿈! 박물관 드림캐처 만들기‘는 변함없이 운영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자생하는 봄의 전령사 동강할미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제18회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가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정선읍 귤암리 동강할미꽃 거리와 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민고향정선이 품은 동강의 석회암지대 절벽에서 자라는 정선 동강할미꽃의 은은한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은 물론 청정 자연과 함께하는 봄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는 동강할미꽃보존연구회외 정선읍 문화체육축제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3대가 함께하는 할미데이’를 주제로 열린다. 22일 11시 ‘할미데이’ 선포식을 시작으로 버스킹 공연을 비롯한 할미꽃 화분 만들기, 동강 할미꽃 시낭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는 ‘시니어 패션쇼’가 열려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3일 열리는 세대공감 놀이터는 축제의 취지를 살려 온 가족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딱치지기, 구슬놀이 등이 진행돼 기존 축제와는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선의 동강 지역에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18일 삼척시 산불방지 드론감시단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삼척시는 18일 삼척시 산불대응센터에서 산불방지 드론감시단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척시 산불방지 드론감시단은 시 관계자 4명과 산림사업체 6명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어 봄철(2월~5월), 가을(11~12월)에 나뉘어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특히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인 3월부터 4월까지 집중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19년부터 산불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7건의 산불발생 중 4건이 입산자의 실화를 원인으로 산림피해가 났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산불감시인력을 배치하기 어려운 등산로와 고지대에 드론감시단을 중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하여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불감시체계에 효율성을 더하겠다.”라며 “봄철 산불은 그 피해가 막심한 만큼 시민들과 등산객 여러분들도 산불예방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월부터 2024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7회 삼척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삼척농업인대학’은 지난 2008년에 운영을 시작하여 지역 특화품목 중심의 전문 기술교육 운영으로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입학식에는 입학생 50명과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입학식에 이어 “사과산업 동향 및 소득화 방안”을 주제로 소백컨설팅 우병용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올해 삼척농업인대학은 사과기본과정 20명과 사과심화과정 30명 등 2개 과정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전문기술 이론 및 현장학습 교육 등 과정별로 15회 70시간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 운영을 통해 전문기술과 농업경영능력을 갖춘 우수 농업인을 양성하여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척농업인대학을 통해 사과, 포도, 고추, 마늘, 양봉, 특용작물, 채소, 과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영화 상영을 재개한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3시에 도서관 1층 강당에서 상영할 예정으로, 3월에는 귀여운 반려동물 삼총사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펫 다이어리’를 오는 30일 상영한다. 영화 상영 당일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독서문화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목숨 바친 영웅들에 대한 정신을 계승하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18일 오후 4시 30분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정일모 일병의 자녀인 정세현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헌신하고 그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대한민국 5개 등급 무공훈장 중 4등급에 해당한다. 1931년에 태어난 고(故)정일모 일병은 1950년에 입대해 6.25전쟁 중 강원 철원지구 전투에서 공훈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육동한 시장은 “꽃다운 나이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다는 것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감히 상상하기 어려운 숭고한 일”이라며 “그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에 정세현씨는 “고인이 되신 아버님이 자랑스럽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3월 22일 춘천수변공원에서 무료로 나무를 나눠 드립니다.” 춘천시가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춘천베어스호텔 맞은편 춘천수변공원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나무는 유실수 3,000본으로 자두 1,000본, 체리 1,000본, 매실 1,000본 총 3종이다. 나무 배부는 1인당 수종별 1본씩 최대 3본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춘천시민 누구에게나 배부한다. 또한 산나물 보급 확대를 위해 산마늘 2,000포트도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사람에게 1인당 최대 2포트를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주기행사를 개최해 탄소중립 도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국내 최고 개그맨들의 버라이어티 개그쇼 공연이 양양에서 펼쳐진다.” (재)양양문화재단(이사장 김진하)은 “2024 문화기획공연·1 양양군민과 함께하는 '개그쇼 관객과의 전쟁'” 공연을 3월 29일 오후 7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2011년부터 다양한 코너를 기획하여 전국적으로 30만 관객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개그, 마술, 콩트 등 다양한 볼거리로 기존 공연과 차별화하여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코너로 꾸며지며, 개그맨 김시우가 진행을 맡아 개그맨 윤형빈과 김지호, 신윤승, 조수연과 개그아이돌 그룹 코쿤(5명) 등 10여명이 출연한다. 무료공연으로 8세 이상이 관람가능하며, 좌석 예매는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특히, 공연 후 관객들을 대상으로 출연진과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타임도 별도 진행되어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병 양양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양양문화재단에서는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유치를 통해 군민들의 공연관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가 이달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한국관광공사와 연계, ‘나만 알고 싶은 동해시’이벤트를 개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나만 알고 싶은 동해시’는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춰 동해시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Discover new spot)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달 30일까지 관내 주요관광지(망상, 묵호, 추암, 무릉계곡 등)를 제외한 나만 알고 싶은 관광지나 포토존을 찾아 SNS에 업로드 후 동해 관광을 소개하고, 해시태그 시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동해시를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관광객의 흥미를 자극하여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발굴한 관내 숨은 명소와 포토존을 바이럴마케팅과 연계해 신규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수요를 선점하는데 활용하게 된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여행가는 달을 맞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의 명소를 적극 발굴하는 등 전방위적 마케팅을 통해 대내외에 동해시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 비둘기가족봉사단이 3월 16일 오전 10시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 비둘기가족봉사단 출발식’을 개최했다. 비둘기가족봉사단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가족봉사단 선서문 낭독 △ 가족봉사단 2023 활동영상 상영 △연간 활동 계획 안내 △팀별회의 △센터 주변 지역 환경정화 활동의 순으로 진행됐다. 2006년 창단해 올해로 19년 차를 맞이한 비둘기가족봉사단은 지역사회 구심체로서 참여와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출발식을 시작으로 △환경정화활동 △지역사회연계활동 △사랑의 꾸러미 등 좀 더 광범위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영옥 센터장은 ‘비둘기가족봉사단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행이 우리지역과 이웃에게 큰 기쁨과 행복으로 전해지길 기대하며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도 변함없이 비둘기가족봉사단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토지문화재단은 장애예술인들의 역량 강화 및 예술 활동 영역 확대를 위해 ‘장애예술인 교육 프로그램_그림책 창작’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애예술인 교육 프로그램_그림책 창작’ 의 신청 기간은 3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이다. 교육 대상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도내 장애인 및 장애예술인이며,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원주시그림책도시센터(원주시 명륜동)에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5월 11일부터 7월 27일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12시, 총 12회차 프로그램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미술 기법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체계적인 그림책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옴니버스 그림책 발간도 예정되어 있다. 교육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 사항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주도 의견수렴을 위한 ‘문화반상회’를 운영한다. ‘문화반상회’는 고성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시행됐다. 참여 방법은 회의 주최자가 지역의 삶을 위한 고민을 이웃과 함께 이야기하기 위해 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승인 후 반상회 회의록과 회의 사진을 제출하면 회의비 10만 원을 지원한다. 회의는 다양한 의견 수립을 위해 신청자의 재신청이 2회까지 가능하나, 동일한 주제의 회의 신청은 불가하다. 또한 회의 주제, 시간과 장소, 모임 대상 등은 자율적으로 정하되, 미풍양속을 해치거나 단순 친목 도모, 종교나 정치 주제는 선정되지 않는다. 문화반상회는 사업비 소진 시까지 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문화반상회의 주제가 더 나은 문화 환경을 위한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주요 회의 주제를 뽑아 ‘찾아가는 원탁회의(라운드 테이블)’ 의제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성문화재단 지역문화팀 관계자는 “고성의 더 나은 문화 환경을 위해 주민이 직접 고민해보고 이야기를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