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16일 양구군 B구장에서 양구군축구협회와 수원 망포FC의 자매결연 친선경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친선경기는 두 지역의 축구 동호인들이 교류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간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8시 상호 인사로 시작하여 25분씩 총 4경기로 진행됐다. 양구군축구협회와 수원 망포FC의 대표선수들은 서로를 환영하며 기념품을 교환했고, 축구경기를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에 앞서 서흥원 양구군수와 윤종호 양구군체육회장은 자매결연 친선경기를 축하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양구군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축구 동호인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경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 망포FC 관계자도 “양구군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교류전으로 발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구군체육회는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관내·외 동호인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활발한 체육 교류 활동으로 양구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돌산령지게놀이보존회 회장 김봉선씨가 道 무형유산 제7호 양구돌산령지게놀이 이수자로 최종 선정됐다. 양구돌산령지게놀이는 400년 이상 농촌사회에서 애용된 전통의 운반수단인 지게를 이용해 고된 노동과 단조로움을 달래고 피로를 덜고자 시작된 놀이다. 양구돌산령지게놀이는 1996년 제3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놀이의 전승을 위해 1996년 10월 보존회를 결성하여 60여 명의 회원들이 농업 등 생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매월 2회의 전승 교육과 공개행사 등을 통해 양구돌산령지게놀이의 우수성과 고유함을 알리는 등 30여 년간 전통을 계승해오고 있다. 양구군은 돌산령지게놀이의 명맥을 잇기 위해 1999년 도 무형무산 제7호로 지정된 양구돌산령지게놀이의 보유자 및 이수자를 추가로 선정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군 주관 기량 심사를 실시했고, 지난 4월 29일 도 무형유산 위원회 위원 3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동면양구돌산령지게놀이 전수교육관에서 도 최종 기량 심사를 실시했다. 최종 심사에서는 199년 양구돌산령지게놀이의 유일한 기능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17일 중앙동 풍물시장 일원에서 ‘미래를 가꾸는 탄소중립 실천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황춘환 회장을 비롯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다회용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자원순환, 산림보호, 에너지 절약’ 등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황춘환 협의회장은 “사회 전반에서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력하는 것과 함께 구성원들의 일상 속 작은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구의 기후 위기 심각성을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이 행복하고 더불어 사는 원주시를 위해 국민정신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는 탄소제로 실천 캠페인, 해산강 바르게 지킴이 캠페인 등 환경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학교, 가정폭력 예방 활동 및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6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문화공간 진달래장(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2113)에서 《영월기행_안녕 + 하늘, 땅, 우리》 전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전시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됐고, 문화도시영월과 협력해 국내외 전시와 융복합 예술 프로젝트를 다수 기획한 유아트랩서울가 주최·주관하며 임종은 큐레이터가 전시기획을 총괄한다. 전시《영월기행_안녕 + 하늘, 땅, 우리》는 예술을 통해 지역을 경험하고 지역과 관계를 맺자는 취지로 기획됐고, 현대미술작가 15인이 참여해 예술적 상상력과 감각적 경험을 나누고 영월의 자연, 문화, 역사를 현대미술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미적 여정을 선사하고자 한다. 영월에서 출발하는 이 여행은 인간의 역사를 넘어서, 지구의 시간을 느끼고 환경과 공간에 대한 새로운 관계를 설정한다. 15인의 예술가들은 영월의 근현대 기억을 담은 문화공간 진달래장을 해석하고, 영월의 역사와 삶을 반영하거나 자연, 환경, 우주 등을 탐구하는 작품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소양함(AOE-II/1만 톤급)이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자매결연 단체인 춘천고등학교에 기부해 화제다. 소양함장(남상욱 대령)을 포함한 장병들은 기부를 목적으로 올해 4월 4일 ‘소양함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하여 1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모인 수익금 전액은 6월 17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춘천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했으며, 더불어 해군 모병 홍보를 통해 해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양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자매결연단체와 상호방문이 중단됐으나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상호우호와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해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 행사를 추진한 소양함 갑판사관 최재영 소령은 “소양함 승조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자매결연 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여 가슴 뿌듯했고 해군 모병활동을 병행하면서 해군을 소개하는 기회가 되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정보 교환과 더불어 현장면접을 통한 실질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19일'2024년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속초시근로자복지회관 2층 회의실(청초호반로 201)에서 개최한다. 이번 만남의 날은 한샘리하우스, 고원, 매홍엘앤에프, 라마다, 설해원 등 기업이 참여하며, 디자이너, 제조업 현장직, 총무직, 설비직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구직자 상담을 위해 속초고용복지 플러스 센터,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속초여성 새로일하기센터, 해군모병관 등 유관기관을 연계하여 계층별, 대상별 일자리상담 및 취·창업정보 등 전문 정보제공을 하고, 부대행사로 이력서용 사진 촬영 및 인화 무료서비스 등 총 16개 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취업 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기업에 우수인력을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14일부터 속초시 아바이마을 망향공원 및 조양동 엑스포장 일대에서 실향민의 애환을 달래고 1 ~ 4세대에 이르기까지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2024 실향민문화축제’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6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실향민문화를 주제로 한 전국 유일한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4 실향민문화축제 행사장에는 북녘에 고향을 두고 떠나 남한에 정착한 실향민과 그들의 후손뿐만 아니라 이북 5도, 경기도, 강원도 미수복 시·군의 사무를 처리하는 이북 5도 위원회 그리고 속초시민 및 관광객 5만 8천여 명이 찾아와 초여름 6월의 뜨거운 햇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고향에 대한 향수를 함께 나누며 위로해 주었다. 아바이마을 망향공원에서 합동망향제를 시작으로, 메인 행사장이었던 엑스포 잔디 광장에서는 '“고향의 노래, 속초의 음식, 우리의 바람”'이라는 주제에 맞게 다채로운 공연과 이북음식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축제 이튿날 오전에는 조도 인근 해상에서 함상위령제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 자유를 찾기 위해 바닷길을 이용해 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군 갈말도서관은 오는 6월 18일부터 '우리시대의 말과 글, 역사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연과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일반인들의 인문 문화 수요 충족 및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철원 갈말도서관은 2017년부터 꾸준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되어 지역의 인문학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이현희 안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비롯하여 박대아 우석대학교 교수, 시정곤 KAIST 교수, 도원영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교수이자 사전학 센터장 등 국어학 분야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강연과 탐방을 연계하여 진행된다. 강연은 7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 6시 30분 갈말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8월 3일에는 국립 한글박물관 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에 대하여 “훈민정음을 시작으로 일제강점기 우리말을 지키기 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0일 오후 4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강사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씨로 주제는 ‘음악 힐링 토크콘서트’다. 이날 이야기와 공연의 이색적인 조화로 마음의 휴식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가수 정미애씨는 2019년 TV조선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트롯’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며 최종 2위인 선(善)을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연예계 대표 다둥이 엄마로도 유명한 가수 정미애씨는 넷째 출산 후에도 2주 만에 활동을 재개했지만, 2021년 12월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설암 3기 투병 소식을 전했다. 현재는 재활에 성공하며 종횡무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토크콘서트는 수어로 동시 통역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현장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강연에 앞서 춘천시민 이석우님의 트로트 재능 나눔 공연도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평생학습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내 최초로 드론 1,500대가 춘천 하늘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4 춘천호수 드론 라이트쇼 행사가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레고랜드 무료 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후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호수드론 별빛마켓에서는 로맨틱한 한여름밤을 주제로 춘천 하늘을 드론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춘천호수 드론 라이트쇼는 춘천 대표 야간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동원된 드론 1,000대보다 500대 많은 1,500대의 드론으로 공연할 계획이다. 드론 1,500대 공연은 강원특별자치도내에서는 처음이며, 전국에서도 최대 규모 중 하나로 꼽힌다. 비행시간도 지난해보다 늘어난 만큼 춘천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막국수닭갈비 축제 기간 주요 공연 내용은 막국수닭갈비 축제, 주요 관광지, 주요행사, 태권도 도시 등이다. 또 호수드론 별빛마켓에서는 로맨틱도시, 주요 관광지 등이 주제다.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2024년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모나 용평 드래곤밸리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로, 보훈단체와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보훈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효과적인 보훈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창군 7개 보훈단체인 상이군경회 이욱환 회장, 전몰군경유족회 김후남 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 윤남순 회장, 무공수훈자회 홍성혁 회장, 6.25참전유공자회 이창현 회장, 월남참전자회 이영하 회장, 재향군인회 지규태 회장이 참석하여 군과 보훈단체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간담회 후에는 지역 내 문화 시설 탐방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에 위로를 받고,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군의 보훈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보훈단체장님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등 평창군 보훈 정책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을 위해 보훈단체와 늘 소통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은 제17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6월 18일 18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횡성군은 지난 2005년 횡성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하면서 6월 18일을 횡성군민의 날로 지정하고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이날 기념행사에 앞서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보훈공원에서 ‘횡성군민의 날’임을 알리는 군민의 종 타종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본 행사에서는 횡성군 홍보대사 허민영 씨와 두드림난타팀의 식전 공연 후에 제22대 횡성군민대상으로 선정된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조창진 이사장에 대한 군민대상패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횡성청소년교향악단과 가수 정동하가 함께 꾸미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군민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군민의 날은 횡성군민 모두가 축하받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이 되어야 한다.”라며, “기념행사가 함께 감동을 나누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어 ‘하나 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 실현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과 횡성축협은 6월 17일 횡성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액체질소 충전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간 횡성군 농가는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가 보증씨수소 정액 공급과 함께 진행했던 질소 공급을 안전성 등의 문제로 중단하여 원주의 업체로부터 질소를 충전 받아 왔다. 횡성군과 축협은 횡성한우 개량을 위해 자가 인공수정 농가의 안정적인 액체질소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도비를 확보했으며, 양 기관이 각각 비용을 부담하여 해당 충전시설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횡성군은 농가의 충전시설 이용이 보증씨수소 정액의 안정적인 관리와 함께 횡성한우 개량과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최고의 브랜드인 횡성한우가 그 명성을 이어 나가면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가가 활용할 수 있는 각종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횡성한우의 개량을 위해 농가에서도 함께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성군은 지난 6월 16일, 고성중학교 학생 40명과 함께 서울 연세대학교를 방문하여 연세대학교 한마음 한뜻 행사 참여 및 연세대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연세대학교 방문 및 탐방 프로그램은 각종 공연, 명사 초청, 진로 진학특강, 캠퍼스 투어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마다의 학습 성향과 잠재력을 파악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원동력을 심어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해 7월, 고성교육지원청-고성군과 교육업무 협약(MOU)을 통하여 인연을 맺은 이후, 고성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봉사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수능 전 과목 만점자이자 수능연구소 대표인 오대교 강사를 초빙하여 고성군 문화의 집에서 입시 강연회를 진행했으며, 고성군 관내 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은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키우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연세대학교와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연세대학교 캠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중천철학도서관은 오는 7월 3일부터 ‘도시와 건축으로 읽는 우리 역사’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 사업 선정으로 추진하게 됐다. 우리 역사의 흐름 속 주요 도시와 건축물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새겨보고 과거의 도시와 건축이 현대와 어떻게 이어지는지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안창모 경기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