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3분기 신혼부부 주택 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오는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전세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시는 대출금리 연 2.0퍼센트(%), 1년에 최대 400만 원의 대출이자를 2년간(연장 시 최대 10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퍼센트(%)를 보증하며 ▲부산은행은 최대 2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사업 시행 초기인 지난 2020년 5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4,643세대가 사업에 참여했고, 이 중 812세대가 연장 참여 중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 거주 무주택 신혼부부는 오는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300세대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산형 음식점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 참여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계적으로 한식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하는 추세에 발맞춰, 단일 사업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일반·휴게음식점 2천 곳을 지원한다. 음식과 언어의 연결고리(글로벌 인터페이스)를 강화해 외국인이 일상에서 선진화된 외식환경을 체감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음식점에서는 별도의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큐알(QR)코드를 통해 3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된 메뉴판을 볼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부산음식에 대한 정보와 역사, 맛있게 먹는 팁(TIP) 등 다양한 부산미식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음식점의 특성상 메뉴나 가격 변동이 잦아 이러한 변경사항을 쉽게 보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영업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는 올해 안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플랫폼을 구축해 영업주가 손쉽게 변경사항을 수정하고, 외국어 메뉴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외국인들에게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부산의 외식경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올 하반기부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소 정원형 도시숲 조성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원형 도시숲’은 대형버스의 운행과 승객의 이용 안전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협소한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소규모 정원이다. 갖가지 정원식물을 심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소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심 가로의 경관을 개선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여름철 뜨거운 햇볕과 지열, 미세먼지 등의 도로 환경에 직접 노출돼 그간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온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소의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이용 시민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된 환경 개선 요구와 환경단체 등 지역 여론의 수렴은 물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시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시는 이를 위해 사업비로 추가경정예산 2억 원을 확보했다. 시범사업 예정지는 ▲송상현 광장 ▲가야역(2호선) ▲동해선 센텀역 ▲초량역(초량교차로)에 있는 간선급행버스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이하 UCCN) 영화분야 의장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2004년부터 문화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 발전 및 문화 다양성을 증진한 도시를 유네스코에서 심사·지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시가 2014년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에 지정된 이래 10년 만에 리더격인 ‘의장 도시’로 승격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시가 2021년 3월부터 유시시엔(UCCN) 영화분야 서브네트워크 부의장 도시로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결과다. 시는 영화분야 의장도시로 올해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부의장도시로 선정된 영국 브리스톨시와 함께 2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어제 3일(현지기준 7월 2일 16시 30분) 개최된 영화분야 서브네트워크 회의에서 부산시가 만장일치로 영화분야 의장도시로 선정됐다. 오는 7월 5일 열리는 ‘제16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총회’ 폐막식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n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케이비(KB)국민은행과 오늘(4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재근 케이비(KB)국민은행 은행장, 서영익 기관영업 그룹대표 부행장, 이혁 부산울산경남지역그룹대표 부행장 등이 참석한다. 먼저, 시와 케이비(KB)국민은행은 친환경 노인일자리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이하 센터) 조성' 및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두 사업의 운영 및 지도·감독, 언론홍보 등 업무를 총괄하고 ▲케이비(KB)국민은행은 두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전달되는 케이비(KB)국민은행의 기부금 2억9천만 원은 센터 5호점 조성 및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는 폐플라스틱 수거 등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환경교육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5호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일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농심(農心) 가득한 덕일농장』에서 키워 수확한 농작물을 홀로 사는 노인 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모종심기를 시작으로 텃밭을 가꾸었으며, 이번에 수확한 가지, 오이, 호박은 위원들이 주기적으로 물주기, 잡초제거 등을 거쳐 일군 노력과 땀의 결과물이다. 김심선 덕천1동 협의체 위원장은 “비도 많이 오고 수확량이 적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위원들이 정성껏 가꿔준 덕분에 성과가 좋았다”라며, “신선한 유기농 채소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텃밭을 가꾸느라 고생하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홀로 사는 노인층을 돌보는 등 건강한 동네 덕천1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구는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7월 1일과 2일 양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변화와 성장의 2년, 주민과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구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계각층의 주민 대표자들을 초청하여 구정 성과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며 주민들의 동참을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봉사활동 및 깨끗한 마을 조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유공구민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민선8기 상반기 2년의 핵심 구정 성과,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 대외기관 평가 결과 및 주요 정책 구민 설문조사 결과, 그리고 하반기 2년의 미래 비전 발표 등 주민들에게 세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구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일명 새뜰마을사업)’ 에 동구 수정5동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확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수정5동 사업 대상지 현장조사, 유관기관과 MOU 체결, 수차례의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새뜰마을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4월 공모 신청했으며 총사업비는 48억원이며 국비 30억, 지방비가 18억 가량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수정5동 1통 4반, 2·4통 일대 32,200㎡로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85.4%, 불량도로(4m 미만)에 접한 주택비율 71.2%에 달할 정도로 주거환경과 기반 시설이 매우 열악한 곳이다. 동구는 이 같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CCTV 및 비상벨 설치, 위험 담장 및 옹벽 정비, 골목길, 계단길 정비, 내외부 집수리 지원,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부터 장스카페에서동래종합사회복지관, 기운차림 식당에 쌀 10kg 5포와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에 케이크와 성품을 매월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하숙 장스카페 대표는 “누군가를 위해 나눌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은 큰 복이라고 생각한다”며“후원한 성품이 누군가에게 기쁨으로 전달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도기식 기운차림 부산·울산총지부단장과 하소연 동래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나누고 함께하는 마음은 큰 기쁨을 주지만 그런 마음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음을 알고 있다”며“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결심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영찬 새들원장은 “의미 있게 생일을 기념할 수 있도록 케이크를 지원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을 늘 존경하고 감사한다”며 “꾸준히 기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도 몸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장하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는 지난 6. 26일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사랑의 계절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직접 김장을 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70여 가정에 손수 다듬어 담근 계절김치와 국수를 함께 전달했다. 남명섭 회장과 송미아 회장은“홀로 식사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계절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일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나부터 청렴실천”간부공무원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자필 서명함으로써 청렴실천의 각오를 다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청렴실천 결의문의 내용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중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산복계단길 나눔공동체는 지난 2일 고분도리 카페 및 서대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더하기 주민 공모사업(무럭무럭 고분도리)의 일환으로 손뜨개 교실과 샌드위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대신1동 손뜨개 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손뜨개 교실에서는 산복도로 인근 어르신들이 간단한 뜨개 방법을 배우며 손가락 운동을 통하여 치매를 예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과 함께 만든 샌드위치(50인분)는 필요한 이웃이 가져갈 수 있도록 나눔 냉장고에 비치하여,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돌보고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민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3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부산서구교회와 함께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상가지역 대상으로 방역 및 맨홀 청소 등 배수로 정비를 중점 실시했다. 이 지역은 해충 민원 다수 발생지역으로 친환경 연무 방역을 실시했고 골목길 배수로를 막고 있는 맨홀 내 쓰레기 및 무단투기물을 수거하는 등 하절기 해충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활동에 힘을 모았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동백마을 선한 챌린지 사업'에 주식회사 알파로지스가 참여하여 25만 원을 지원했다. 이 지원금은 동대신1동의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치매안심센터는 남부민2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60세 이상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기억온도를 높여라'를 5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주 2회 과정으로 총 16회 운영했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지리적·환경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제공하여 치매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남부민2동은 지난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곳으로 치매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 컬러링북, 컵으로 하는 난타, 미술활동, 원예활동, 공예활동, 음악활동, 전산화인지훈련 등 다양한 주제별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다양하게 교육이 진행되어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며 “꽃을 좋아하는데 내가 만든 제라늄 화분을 매주 보면서 우울감도 없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뇌 건강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뇌지킴이 역할을 다할 것이며 치매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