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문화·축제기획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24년 영월문화광부학교 ‘시민문화기획자’ ‘시민축제기획자’ 양성과정 개강을 20일과 21일에 걸쳐서 진행했다. 시민문화(축제)기획자 양성과정의 첫 수업은 교육과정 안내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역량진단 설문 조사. 교육생 소개, 기획의 핵심 개념 이해에 대한 박용순 박사님의 강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기획을 위한 생각의 틀’이란 주제로 진행된 1회차 강의는 시민문화 기획자과정 교육생 22명과 시민축제기획자과정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기획의 개념 이해’,‘기획 콘셉트의 구상 및 실현할 수 있는 개발’, ‘완성도 높은 기획안 수립 역량 강화’의 교육적 목적을 단계적으로 수립하고 이에 적합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경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영월문화광부학교 시민문화기획자/시민축제기획자 양성과정으로 지역의 문화인재 양성과 문화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발전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1일 진달래장 커뮤니티공간에서 2024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영월 시민기록단 양성과정 기초반 1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월 시민기록단 양성과정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영월의 문화 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주민이 직접 기록하는 시민 기록자를 양성하는 교육과정 프로그램이다. 1회차 수업은 수업과 정과 아카이브 프로젝트 실습 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교육생 소개, 안정희 기록정보학 박사의 강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1회차 강의는 로컬 아카이브의 가치와 아카이브의 기본개념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초반 교육생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영월 시민기록단 양성과정은 기초반 4회차, 심화반 8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 수업을 수료하면 7월부터 마차리 영월광업소 탄광 아카이브 프로젝트 실습 과정을 밟게 된다. 김경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지역 문화 자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월의 숨겨진 문화자산들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영월 시민기록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단종문화제 기간 동강 둔치 잔디밭에서 ‘청년 마르쉐’를 개최하며, 참여할 청년 20팀을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마르쉐(Marché)는 프랑스어로 장터라는 뜻으로, 프리미엄 마켓으로 운영하여 영월에서 활동 중인 청년 사업가들이 직접 생산한 물품을 판매·전시하는 공간으로 열릴 예정이다. 영월군에 주소를 둔 청년이나 넥스트로컬 참여자, 지역 기반 향토 자원을 활용한 제품 생산자 대상으로 지원 가능하며, 희망자는 일자리청년사업단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마르쉐은 청년 간 교류를 통해 소통의 계기와 다양한 활동의 장으로 마련하며, 제품의 홍보 및 판매를 확대하여 지역 청년들의 소득증대와 지역활력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오는 4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아리랑센터에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작/윤정환, 공동연출/윤정환,임한창)’의 상설공연을 시작한다. ‘아리아라리’는 2018 동계올림픽대회에서 한국 전통극 대표 공연으로 독창성과 예술성을 선보인 이래 올해로 7년째 상설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지자체가 만든 지역의 문화공연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지역문화의 매력을 찾아내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에 선정돼 해외문화홍보원의 홍보 채널을 비롯한 방송·OTT·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 무대를 더욱 넓혀 오는 8월 제77회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메인 공연장인 어셈블리홀(1000석 규모)에서 8월 한달간 총 23회 공연을 펼쳐 전 세계인들에게 아리랑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리아라리’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지역 고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제60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도서관, 당신의 내일을소장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 아이들을 위한 키즈 매직쇼 공연, '노를 든 신부'의 저자 오소리 작가의 '그림과 책을 잇다'그림책 강연, '한국 괴물 백과'의 저자 곽재식 작가의 '한국 괴물 이야기, 그리고 과학' 강연과 함께 전시,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층 로비에서는 그림책 '참새를 따라가면', '꼬마 시인의 하루', '버찌 잼 토스트' 원화 전시가 진행되며, 각 자료실에서는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듬북(Book) 드림', 대출 정지 회원을 정상 회원으로 변경하는'연체자 해방의 날'행사가 있다. 또한, '가족 캐리커쳐 에코백', '머그&버튼프레스', '레진아트 책갈피 만들기', '나만의 수첩 북바인딩' 체험 행사와‘I got everything’카페 샘마루도서관점과 함께하는'샘마루愛 오란다', '커피박 카네이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 및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는 오는 30일~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설악산의 설경과 동해의 푸른 바다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영랑호수 일원에서‘제1회 2024 영랑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속초 북부권 활성화 및 봄철 대표축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에 맞춰 기획된 축제로 민선 8기 탄소중립정책의 일환인‘친환경축제’, 영랑호가 품은 힐링과 치유를 담은 ‘웰니스 축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지역상생협력축제’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영랑호가 대표 벚꽃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속초를 찾는 사람들이 영랑호와 벚꽃에 반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속초, 반했나 봄”을 부제로 4가지‘봄’테마 행사가 진행된다. 테마별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지역예술인과 전국의 유명 버스커들의 벚꽃향연인 버스킹을 ‘즐겨봄’, 걷기·러닝·요가·줌바·노르딕 워킹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내 몸의 감각을 ‘느껴봄’, 벚꽃피크닉, 포토존, 야간조명터널, 반려동물 촬영소품 대여 등을 통해 영랑호 곳곳에 보물찾기처럼 설치된 테마 장소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3월 22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년도 (재) 홍천문화재단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홍천문화재단의 부서별 성과를 공유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재향군인회는 3월 22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박주경 예비역 장군, 강현오 안보단체협의회장, 이영복 여성단체협의회장, 관내 보훈 및 안보 단체장, 향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영상 시청(서해수호의 영웅)과 국민의례, 55 용사 호명 추모, 보훈단체별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추모사 순으로 서해수호의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식 재향군인회장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전사자의 희생정신과 유가족의 슬픔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가 모두 마음을 모아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고 안보의 소중함을 각인하는 계기로 삼자.”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오늘 우리의 평범한 하루가 가능한 것은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며, 이 자리를 통해 서해수호 55 용사의 희생을 다시 한번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은 강원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김 지사를 비롯해 권동용 강원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먼저 서해수호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과 생존장병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 시작하며, “최근 북한은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 교전국으로 규정하고 헌법에 자주·평화통일을 삭제하겠다고 발표하며 무력통일을 공식화했다”며, 북한이 대놓고 전쟁을 하겠다고 큰소리치는 상황에도 안이한 태도를 가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안보 앞에서는 여야가 따로 없고 안보에 관한 국론통일이 가장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또한, “한미동행 70년이 없었다면 지금 대한민국의 생존도 경제부흥도 없었을 것” 이라며, “오늘 기념식이 끝난 후 지방정부 대표로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춘천대첩 기념공원에서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서 김 지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홍천문화재단이 주관한 홍천강 다슬기 방류행사가 22일 홍천강변 일원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 전명준 (재)홍천문화재단 이사장 등 관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제12회 홍천강꽁꽁축제 개최 이후 홍천강 생태복원의 일원으로 개최됐으며, 다슬기 150kg을 방류하고 참여한 관계자 및 봉사자와 함께 강변 주변의 환경정화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다슬기는 하천 바닥의 유기물, 수초 등을 먹고 자라며, 먹이사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강물속의 환경을 순환시키는 하천의 청소부로도 불린다. 이에 따라 꽁꽁축제장 얼음낚시터 운영을 위해 쌓았던 제방 주위의 수질개선과 어족 자원 확보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 "홍천강꽁꽁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계 보존에도 앞장서는 축제가 되겠다.“고 말하며, “홍천군민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내년 제13회 홍천강꽁꽁축제는 더욱 알찬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하고 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은 덕포리 도시재생사업 추진 중 위탁 절차 이전까지 거점시설(어울림센터)을 활용, 문화예술 활동 및 전시 공간 제공 목적으로 지역신문을 통해 공고하여 예술인들을 선정, 지역주민의 문화 활동 기회 확산 및 소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2일에는 덕포리 지역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 상영을 했으며, 공간활용 예술단체 ‘사소한기록소 협동조합’은 오는 3월 28일 오후 7시 '옥희씨의 나들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림책 '옥희씨의 나들이'는 작가인 박리리씨가 영월에 오면서부터 품어 온 한 할머니의 뒷모습에서 시작된 이야기이다. 독자로 하여금 주인공 옥희씨의 나들이를 따라가다 보면 주인공의 일상 장면들 속에 스며들어 나의 어머니를 생각하며 옛 시간을 추억하는 시간을 갖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그림책의 배경이 되는 영월에서 열리는 첫 번째 북콘서트로 영월의 가족밴드 ‘유기농밴드’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최근 에세이'우리도 미니멀할 수 있을까'를 출간한 마이쏭의 목소리로 진행된다. 조원혁 도시재생팀장은 ‘이번 북콘서트는 그림과 이야기 그리고 음악이 함께 흐르는 풍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가 최근 동해시재향군인회(회장 박윤송) 주관으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영웅들이 지켜낸 서해바다! 영원히 지켜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서해수호 55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그들의 뜻을 이어 굳건히 나라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중요한 행사이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오전 10시 동해시 평생교육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은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 제1함대사령관, 동해해양경찰서장, 보훈 및 안보단체장,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강의, 개회선언, 서해수호 55용사에 대한 경례, 기념사, 추모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서해수호의 날은‘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주 금요일을 정부기념일로 지정, 이를 기념하고 있다. 박윤송 회장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조국 수호의 숭고한 임무를 수행 중 숨진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춘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봄나들거리 축제'가 4월 첫째 주 주말(6일~7일) 명동, 브라운5번가, 육림고개, 조운동 일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봄나들거리 축제'는 지난 2월 지하상가를 시작으로 중앙시장, 제일종합시장에서 문화 공연과 가요제, 룰렛 이벤트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선이 머물던 동네, 요선동 상점가에서는 돌아오는 22일~23일 체험 프로그램 및 스탬프 투어, 프리마켓, 버스킹 공연이 춘천시 자원봉사 센터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원도심 8개 상권 중 명동, 브라운5번가, 육림고개, 조운동 4개 상권은 4월 6일~7일 양일간 통합 축제로 진행된다. 브라운 5번가에서는 거리 노래방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창현거리노래방’이 7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명동 거리에서는 꼬끼오 이벤트 및 동아리 페스타가, 육림고개 일대에서는 빈 상가를 활용해 영화를 상영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쇼츠영화제도 공모중이다. 조운동에서는 상점가 일대를 누비는 미션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3월 22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삼척시의회, 교육지원청, 강원대학교 등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의용소방대원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영상 시청, 남성연합회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총 35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표창을 받았다. 삼척의용소방대는 지난 1915년 발족하여 현재 555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하여 “크고 작은 재해의 현장 곳곳에서 활발한 구조와 구급 그리고 재해예방을 펼쳐 오신 의용소방대 대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라며 “의용소방대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봉사하실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라의용소방대 청사를 신축했고, 1억여 원을 들여 산불진화차량을 구입하여 지원하는 등 의용소방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3월 22일 오전 11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삼척시안보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장병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의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는 정부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삼척시안보단체협의회 15개 단체 대표, 각급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일반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대회사, 격려사, 추모사, 규탄사,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우리 군 희생이 많았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서해수호 영웅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 국가안보와 평화를 위한 결의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