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중구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가을철 집중 모기 방역’에 나섰다. 구는 구민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방역소독할 것을 밝혔다. 연무소독은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소독에 비해 환경오염 및 인체 위해요소가 감소되며,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로 유동인구가 적은 새벽시간에 하수구나 풀숲 등지에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체 접촉이 없는 방식으로 유충구제는 관내 전체 정화조에 개별 투입하고, 분무소독은 바로콜 센터를 통해 동별 신속방역반이 관내 하수구 등지에 시행하고 있다. 특히 환경부에서 승인받은 살생물 물질 중 세계보건기구(WHO) 살충제 등급 분류에서 가장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U등급’제품을 사용하여 방역의 효과와 더불어 구민의 건강과 환경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방역 취약지, 공원 등지에는 포충기 10대, 해충기피제 분사기 2대를 운영하여 틈새없는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태양광 포충기를 추가 설치 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방역 활동을 확대하여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여름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는 지난 30일 경로당 회장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33개소 경로당 회장과 총무 66여명이 참석했고, 경로당 운영․회계 정산업무, 심혈관질환 예방관리와 보이스피싱예방 등의 교육을 받았다. 이성순 지회장은“항상 경로당 운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회장, 총무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통해서 경로당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는 지난 2일 회원 50여 명이 대청사거리에 모여 인근 주민들에게 물티슈, 행주, 위생장갑 등을 나눠주면서'추석 명절 온기 나눔 실천'홍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배경란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해피해농가의 경영안전을 위한 신속한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현준 의원(강서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재해피해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오늘(2일) 제324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부산광역시에서 자연재해 피해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재해피해농가를 지원하여 신속한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제정의 목적 ▷ 사용 용어의 정의 ▷ 시장의 책무 ▷ 재해피해농가 지원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 재해피해농가 지원사업 및 대상 ▷ 재해피해농가 실태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 사항 등에 관한 제반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송현준 의원은 “자연재해가 해를 거듭할수록 잦아짐에 따라 피해농산물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저품위 농산물은 긴급한 처리가 필요하지만 영세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유통하기 어려워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재해피해농가를 지원하여 신속한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비행 예방 법교육’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들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면 교육에 참여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으로 모금한 기부금으로 낡은 경로당을 수리하고, 청소년 캠프를 운영했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낡은 경로당을 수리하고, 청소년 캠프를 운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해 지역을 살리는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다. 해운대구는 6천 800여만 원을 모금했으며, 지난 5월 고향사랑기부금 활용에 대한 주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노인복지,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 예술 증진, 주민복리 증진 등 4개 분야 6개 사업을 확정했다. 6개 사업 중 경로당 수리와 청소년 캠프 운영을 상반기에 마무리했다. 나머지 ▷어르신 거주 노후주택 초인종 설치 ▷청소년 폭력 예방 영상 제작 ▷민간예술단체 및 구립예술단 지원 ▷걷기 좋은 길과 연계한 착한 가게 발굴 육성 사업은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경로당 수리는 세대수가 작아 입주민 기금으로 환경개선을 하기 어려운 150세대 이하 소규모 아파트 경로당이 대상이었다. 우동, 반송동, 재송동 등 모두 5곳의 창틀․싱크대․출입문 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이 6월 1일~8월 31일 92일의 개장 기간을 마무리하고 문을 닫았다.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이 6월 1일~8월 31일 92일의 개장 기간을 마무리하고 문을 닫았다. 올여름 해운대·송정해수욕장 방문객은 1천100만 명이 넘었다. 해운대해수욕장이 900만 명을 기록해 지난 2020년 휴대전화 위치 기반으로 방문객을 산정하는 빅데이터 방식을 도입한 이래 최다 인파 기록을 경신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2020년, 2021년 코로나 영향으로 각각 680만 명과 504만 명이 방문했으며, 2022년에는 코로나 회복세와 함께 880만 명이, 2023년에는 820만 명이 방문했다. 파라솔 대여 결제 투명성 높여 그동안 민간업체에 위탁 운영했던 피서용품 결제 시스템을 올해부터는 구가 직접 운영해 매출 정산의 투명성을 높였다. 키오스크에서 파라솔 요금을 결제하면 QR코드가 발급되고, 이를 대여소에 제시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첫선 ‘프로모션 존’ 인기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해수욕장을 위해 올해 첫선을 보인 ‘프로모션 존’ 도 성공적이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운동화를 지원하는'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짝!'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폴짝!'은 우리동래東萊 천사 사업비로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18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운동화 쿠폰을 전달하여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신체적, 정신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윤희 명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성장기 아동은 발 성장에 맞춰 주기적으로 신발을 바꿔줘야 하는데 저소득가정에서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그렇게 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며“이번 사업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이남 명장2동장은“사업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끝.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9일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래구협의회(회장 오경석)주최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과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3분기 주제 설명 및 통일의견 수렴 △하반기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경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래구협의회장은“탈북민들의 포용과 지원에 힘써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우리 스스로 통일 역량을 키우고 북한 주민들이 자유통일에 대한 열망을 갖도록 대행기관장으로서 자문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래구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 성품전달, 평화통일 시민교실 등 지역 현장에서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9일 장학법인 동학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들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학습지 53권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학은 2학기를 맞은 취약계층 고등학생 20명의 아이들에게 교재를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을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 교육 기회 형평성 제고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알려졌다. 남중현 장학법인 동학 이사장은 “장학법인 동학은 장학사업 및 교육 재능 기부에 뜻있는 학원 원장들로 결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후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작지만, 든든한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맞춤형 학습지 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준 장학법인 동학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소외계층 없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꼬불꼬불 한국사 여행'수료식을 개최했다. 2024년 서구희망교육 제2권역(서대신1동, 서대신3동, 서대신4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동안 10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직접 역사 속 조형물을 만들어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평소 어렵게만 느껴왔던 역사에 대해 체계적이고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1일, 2024년 상반기 일과 후 프로그램인 ‘티키타카 탁구 교실’의 성공적인 진행과 수강생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탁구를 학습하고자 하는 청소년들과 체력 증진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되는 데 기여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주민자치회(위원장 장세환)는 8월 30일 에코올리베또와 공동 주관하여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장세환 주민자치위원장 등 15명이 참여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건널목과 거리에서 “물티슈 사용 줄이기”, “종이영수증 No, 모바일 영수증 Yes” 등 기후행동 실천 방안을 홍보하며 주민들이 기후위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기를 촉구했다. 장세환 위원장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를 피부로 느끼는 요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작은 행동이라도 실천하여 환경수호 동백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에서 2024년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조문희 작가의 '거의 가까운'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인천 동구의 포구와 부두 근방 등 산업현장에 관련한 사진 작품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조문희 작가는 2014년부터 인천의 거대한 산업 현장에서 받은 인상으로 사진 작업을 이어왔다. 작가 노트에서 “인천 포구와 부두 근방의 거대한 산업 현장의 규모에 압도된다. ‘거의 가까운’은 외지인의 시선에서 거대한 공간에 가려진 노동의 현장을 그 규모에 빗대어 짐작할 수밖에 없듯, 실제로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진은 다양한 거리에서 촬영된 대형 산업 건축물의 부분과 전체를 담고 있다. 구체성은 사라지고 색이나 형태만 남은 모습에서 대상의 물리적 존재감을 가늠해 보는 경험을 이끌어낸다”라고 말한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주민 및 관람자에게 생활 속에서 만나던 건축물을 작가의 시각으로 새롭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본 전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구민들에게 지방시대의 필요성을 알리고 구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 사상구청 지하 1층 신바람홀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지방시대 워크톡톡’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구민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역주도 지방시대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사상구 지방시대 추진기반 정책을 구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출범한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 주최로 ▲(1부) 지방시대 특강 ▲(2부) 톡톡쇼 등으로 나눠 진행하며, 지방시대 주요 정책의 방향과 역점사업들을 구민들과 공유하고 사상구 미래발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시킬 예정이다. 1부 지방시대 특강에서는 지방시대 개요와 사상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시책 등을 소개한다. 2부 톡톡쇼에서는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강혜란 지방시대위원장, 최순희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박철수 공약이행평가단장, 배정은 청년정 책위원장 등이 패널로 나와 ‘알아두면 쓸데있는 새로운 사상시대’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