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인구 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 '2023년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파급효과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은 부산 내 인구 감소지역을 중심으로, 부산 외 지역 거주자가 부산에 머물면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기반 여건을 조성하고, ▲숙박 지원 ▲관광 이용권(바우처) 지급 ▲교류(네트워킹) 지원 등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며, 사업 대상지는 인구 소멸지역(동구, 영도구, 서구)과 인구 관심지역(중구, 금정구), 총 5개 자치구다. 이번 연구는 지역 내 인구 감소지역에 대응한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수집·가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제, 사회, 문화적 효과와 관광객 유치 및 지역 이미지 제고 효과를 분석해 사업 시사점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는 지난해 2월 거점센터 개소와 함께 올해 7월까지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숙박시설을 이용한 총 1,13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생활인구’는 설문지 응답 데이터상 부산에서 1박 이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어제(2일) 오후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10건과 모범 실패사례 1건을 최종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14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공무원은 부산시 각 부서의 추천을 통해 적극행정 사례 60건을 발굴해, 실적검증 등 실무 심사와 일반시민 4천여 명이 참여한 시민투표를 거친 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도전적·창의적 업무추진, 갈등 조정, 선제 대응 등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직원으로, 시는 최우수 3건 3명, 우수 5건 7명, 장려 2건 3명을 각각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공직 내 도전적 시도를 장려하기 위해 모범실패 사례분야를 신설해, 1건 1명을 새롭게 선발했다. '최우수'는 사례 3건, 3명 선발됐다. ①‘전국 최초 5조 3백억 원 현장멘토링데이 및 하도급시스템 구축’(건설행정과 황민구 주무관) ②‘50년간 막혔던 부산의 혈관 대수술, 중앙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내일(4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2024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민에게는 질 좋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의 기회를,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기업 홍보와 판로 확대의 기회를, 공공기관에게는 사회적경제와 공공구매의 필요성을 알아갈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등 46개 기업과 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36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구매 설명회 ▲공공구매 상담회 ▲제품 전시 및 마켓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공공구매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와 공공구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상담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시내 8개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퍼센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내리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 등 7개 구·군의 8개 시장에서 480여 개 점포가 행사에 참여한다. 참여 시장 8곳은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자갈치해안시장 ▲부전마켓타운 ▲정이있는구포시장 ▲괴정골목시장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엄궁농산물도매시장 식품청과소매동 골목형상점가 ▲기장시장이다.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금액이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수산물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일반음식점, 수입수산물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은 행사 기간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카드결제 영수증 또는 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내일(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커넥트현대 행복상회(3층)에서 부산 지역제품 특별판매전 '부산 꾸며줘 홈즈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커넥트현대는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대대적인 재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출발하는 복합쇼핑몰이다. 커넥트현대 개장(오픈)일인 6일에 앞서 가개장(프리오픈)일인 4일부터 행사를 시작한다. '부산 꾸며줘 홈즈 마켓'은 '부산 지역제품 상생협력 특별판매전'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업체의 다양한 생활(리빙)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행사다. 시,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 지역(로컬) 브랜드 상점(스토어)인 '행복상회'를 운영하는 커넥트현대가 힘을 모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상회에서 소개하는 첫 번째 판매전으로, 행복상회는 이번 행사에 이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브랜드 등 부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앞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지역 리빙(생활)제품 판매업체 12곳이 참가하며, 생활용품,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부산 리빙(생활)제품을 이곳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nbs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1월 28일까지 연구워크숍 '한국 근대, 주체적으로 읽기'를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워크숍은 미술관 내부 학예연구사를 중심으로 부산·경남 지역미술관, 유관기관 전문가가 모여 한국 근대의 사상적 지형과 미술 실천의 사례를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연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시립미술관이 새 단장(리노베이션) 이후 본격적으로 선보일 '아시아미술프로젝트'(가칭)의 첫 단계로, 총 10회에 걸친 강의와 토론을 통해 한국 근대 연구의 다각적인 관점을 살펴본다. 연구워크숍 ‘한국 근대, 주체적으로 읽기’는 아시아 공동의 역사 속에서 한국 근대미술의 정신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주체적 각으로 ‘아시아 근대미술 재기술하기’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는 2026년 부산시립미술관의 재개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술관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중요한 연구이기도 하다. 워크숍은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 '한국 근대, 사상으로 읽기'는 한국 근대의 사상적 배경과 철학적 흐름을 탐구하며 사상적 기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오늘(3일) 오후 1시 수영팔도시장을 찾아 추석 물가를 직접 점검하고, 시장 상인, 시민과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긴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소비심리 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시장을 둘러보며 현장 물가를 확인하고, 시가 마련한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등 성수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부 품목의 가격 급등이 우려되자,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를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으로 구·군 공무원과 국세청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지도점검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과일·육류 등의 성수품을 명절 전에 집중적으로 공급해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시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2시 30분 비지에프(BGF)리테일의 부산 신규 물류센터 건립 현장(강서구 구랑동 1280-5)에서 기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박형준 시장, 홍석조 비지에프(BGF)그룹 회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념사 및 축사 ▲기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공식은 박 시장이 취임 후 이뤄낸 두 번째 대기업 투자유치인 비지에프(BGF)리테일의 부산 신규 물류센터 건립 투자가 본격적으로 현실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지에프(BGF)리테일은 대한민국 1등 편의점 씨유(CU)를 중심으로 물류, 식품 제조, 서비스산업을 운영하는 대기업이다. 기공식을 시작으로, 비지에프(BGF)리테일은 2026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4만7천 제곱미터(㎡) 규모 부지에 연면적 12만8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부산 신규 물류센터 건설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2천2백억 원을 투자하고, 생산관리·현장작업·배송기사 등 운영인력 8백여 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다시 지구, 아워 온리 홈(Our only home, 단 하나뿐인 우리의 집)'을 주제로 '제3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자연의권리찾기와 (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이 주관하며, 시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는 환경과 관련한 영화·영상 상영, 세미나 개최, 전시·체험 행사를 통해 인류 생존에 위협이 될 수준의 급박한 지구환경 변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환경영화제 ▲환경영상 및 포스터 공모전 ▲콘퍼런스 ▲전시·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개막식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부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된다. ▲환경영화제에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29개국 41개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식과 폐막식에서는 개·폐막작을 감상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개막작은 전 세계 사람들이 촬영한 휴대폰 영상을 활용해 기후 변화의 실체를 담아낸 다큐멘터리인 ‘그레그 제이컵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의회(의장 안성민)와 오늘(3일) 오후 4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디자인 부산 혁신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나 건 시 총괄디자이너를 비롯한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재운), 행복부산디자인연구회(의원연구단체, 위원장 김광명) 소속 의원, 시, 구·군 공무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해외 도시디자인 전문가를 초청해 도시계획·디자인 분야의 우수 정책과 성공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부산의 도시디자인 혁신 역량을 한층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 시 미래디자인본부가 신설된 후 처음으로 마련된 해외 도시디자인 전문가 초청 강연이다. 특히,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행복부산디자인연구회와 함께 강연을 준비해 더욱 의미가 크다. 강연자로 초청된 전문가는 주정준 보스턴 기획개발처 도시디자인 수석디자이너로, 그는 보스턴 기획개발처에서 도시디자인을 연구하며, 도시디자인 설계를 검토하고 개발지침(가이드라인)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역건설업 위기 극복 및 일감 확대를 위해 부산시와 지역 건설사가 결의와 협력을 다진다! 부산시는 내일(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부산 그린나래호텔 및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제4회 부산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건설사, 건설 관련 단체가 부산 지역건설산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부산경제를 든든히 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네 번째를 맞는다. 올해 행사는 '부산건설업체와 건설대기업,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의 길을 찾다'라는주제로 이틀에 나눠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시공 능력 상위 건설대기업 18개사와 역량 강화(Scale Up)사업에 참여한 부산의 전문건설업체 50개사가 참석한다. 한편, ‘역량강화(Scale Up)’ 프로젝트는 부산의 중소 건설업체를 대기업의 협력업체로 등록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8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144개의 부산 건설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 시점을 10월에서 9월로 앞당기고, 처음으로 시청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BMIMF)'가 오늘(3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음악제는 오늘(3일)부터 9월 25일까지 23일간 ‘연풍연가(演風演哥, Classics on the Breeze)’라는 주제로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금정문화회관, 동래문화회관, 영도문화예술회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을숙도문화회관, 해운대문화회관 등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음악제는 2010년에 시작돼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관심 속에 눈부신 성장을 해, 올해(2024년) 제15회를 맞이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의 주제는 '연풍연가(演風演哥, Classics on the Breeze)'로, 바람을 타고 흐르는 클래식 음악의 선율이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마음의 안식을 찾고 문화적 교류와 소통을 증진해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개막 공연은 최정상급 지휘자이자 부산마루국제음악제(BMIMF)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쇼팽음악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양성평등주간(9.1.~7.)을 맞아 오늘(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하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정부 표어(슬로건)에 맞춰 국가 행사와 지역 행사를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념식은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하윤수 시 교육감을 비롯해 부산지역 여성리더, 여성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악 5중주 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양성평등 연극 공연 등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시립예술단의 현악 5중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부산여성상’에 부산 대천유치원 송순임 이사장 ▲‘고용평등모범상’에 주식회사 이지지오 김정수 대표와 양성평등 유공자 등 3개 부문 20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늘(2일) 오후 1시 30분 북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북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오태원 북구청장, 시·구의원, 지역 기업인, 공감정책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피티(PT) 발표 ▲정책브리핑 ▲토론 및 질의응답 ▲퍼포먼스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15분도시'는 살기 좋은 도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사회적 관계'의 구축을 위해 내가 사는 가까운 곳에서 보육, 교육, 의료, 건강, 문화, 환경, 복지시설들이 충분히 제공되고, 이곳에서 다양한 이웃들과 만나고 함께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시 중점 추진 정책 중 하나다. 특히, '15분도시'는 공간구조의 재편 등 행정적인 역할도 중요하지만, 그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사회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정책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는 과거의 구민 만남 형태의 자치구·군 순방과 달리 정책 의제(어젠다)를 가지고 정책 소통을 위해 단계별로 '15분도시 비전투어'를 기획했다. &nbs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해운대구는 8월 31일 오후 7시 마린시티 제니스 중앙광장에서 3천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아주 특별한 여름밤 시네마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마린시티 ‘영화의거리’를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가수 테이와 해운대구립 예술단이 영화 주제곡을 환상의 하모니로 선보였다. 가족과 콘서트를 찾은 한 관객은 “아이와 함께 집 근처에서 수준 높은 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2시간여 동안 이어진 공연에 주민들은 큰 박수를 보냈고 앵콜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