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어른들의 막싸움을 중재할 히어로 한선화가 출동한다. 오늘(12일)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서는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한선화 분)가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유치 찬란하게 싸우는 어른들의 싸움을 잠재우기 위한 미니 언니의 필살기를 꺼내 든다. 극 중 고은하는 세상 모든 어린이가 행복하길 바라는 목표를 가진 키즈 크리에이터로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야외 행사나 축제에도 꼬박꼬박 참여하고 있다. 특히 고은하가 방문한 키즈 푸드 페스티벌에 서지환(엄태구 분)이 운영하는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 직원들도 키즈 소시지 홍보를 위해 참여한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다툼이 벌어지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때아닌 소란이 일어난 키즈 푸드 페스티벌의 생생한 풍경이 담겨 있다. 목마른 사슴 직원들 곽재수(양현민 분), 양홍기(문동혁 분), 이동희(재찬 분)가 한 남성과 멱살잡이를 하고 있는 것. 이를 지켜보는 고은하의 표정 역시 심각해 보인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방송인 겸 크리에이터 이승국이 배우 이정재와 유쾌한 인터뷰를 펼쳤다. 이승국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천재이승국'을 통해 최근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중인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The Acolyte)'의 주인공 이정재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이정재는 "(이승국의)팬이다. 한 번 만나 뵙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세계적인 배우가 자신의 팬임을 밝히자 가슴이 웅장해진 이승국은 "정말 외람된 말씀이지만 성덕 되신 거 축하드린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정재를 함박웃음 짓게 했다. 탁월한 질문 센스와 순발력을 겸비한 '육각형 인터뷰어' 이승국은 이정재와 다채로우면서도 알맹이 있는 작품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완성도 높은 인터뷰를 이끌었다. 해외에서 작업한 해외 작품으로 국내 인터뷰를 하게 된 신선한 상황에 대한 소감을 묻는가 하면 일반 팬들이 궁금해할만한 부분들을 적재적소에 질문하며 영상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다. 특히 이승국은 준비된 인터뷰어답게 철저한 사전 조사와 디테일한 작품 및 캐릭터 분석을 바탕으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이 시청자 사로잡을 굿파트너가 된다. 오는 7월 12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측은 11일,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극과 극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달라도 너무 다른 상극 콤비 차은경과 한유리의 ‘단짠’ 워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한 만큼, 공감력 높은 ‘찐’ 휴먼 법정 오피스물의 탄생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이정은, 정은지의 이중생활 액기스만 담은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하이라이트 영상이 흥미를 돋우고 있다. 오는 15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https://youtu.be/77SGOqMWb4Y?si=QO52AK0EoqoqBnLC)은 해가 뜨면 50대로 변하는 20대 취준생 이미진(정은지 분)의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일상을 조명한다. 제대로 된 직장도 못 다녀보고 하루아침에 50대가 된 이미진은 임순(이정은 분)이라는 이름으로 서한지청 시니어 인턴에 취직, 이중생활의 서막을 열고 있다. 첫 직장에 입사한 기쁨에 깨춤을 추던 찰나, 예상치 못한 인물과 맞닥뜨리면서 임순의 직장 생활에도 적신호가 켜진다. 이미진이 함께 사기꾼을 잡았던 악명 높은 ‘계검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세 청춘 배우 연우와 김재원이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만난다.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옥씨부인전’은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에 등극한 임지연이 비밀을 감춘 조선의 법률 전문가 외지부 여인이자 만능 재주꾼 옥태영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랑 앞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조선 최고의 사랑꾼인 천승휘 역에는 매 작품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추영우가 출연을 확정 지어 두 배우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된 상황. 그런 가운데 대세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연우와 김재원이 합류를 알리며 대세력(力) 만렙의 라인업을 완성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연우는 옥태영에게 외지부 일을 배우며 열정을 불태우는 차미령 역으로 분한다. 힘든 이들을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상냥하고 따뜻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명수, 이유영이 완전한 '복도 커플'이 됐다. 어제(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 9회에서는 마침내 신윤복(김명수 분)과 김홍도(이유영 분)가 쌍방으로 향하는 마음을 확인해 많은 이들을 잠 못 이루게 만들었다. 어머니를 떠나보낸 신윤복은 하고 싶은 것을 찾기 위해 웹툰 작가이자 김홍도의 동생인 김홍학(한기찬 분)을 찾아가 문하생으로 받아줄 것을 요청했다. 문하생이 된 후 김홍도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신윤복은 함께 밥을 먹거나 만화책을 보고, 출근 잘 하라는 인사를 나누는 등 자연스럽게 김홍도, 김홍학 남매의 삶에 침투했다. 무엇보다 신윤복은 엄격하게 세웠던 선을 넘어 김홍도에게 다가갔다. 스승의 그림자를 밟을 수 없다고 했던 신윤복은 김홍도에게 직접 머플러를 둘러주거나 높은 곳에 있는 접시를 대신 꺼내주기 위해 밀착까지 서슴지 않았다. 김홍도는 자신을 바라보는 신윤복의 애정 가득한 눈빛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배우 최웅과 김규선이 함께 동고동락하고 있는 ‘스캔들’ 팀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최웅은 극 중 백설아(한보름 분)의 연인이자 문정인(한채영 분)에 의해 배우 지망생에서 슈퍼스타로 등극한 서진호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그는 설아와의 결혼식 당일, 자취를 감추고 성공을 위해 달려가는 인물이다. 그런 진호를 사랑하게 된 정인 엔터테인먼트 기획 본부장 민주련은 김규선이 연기한다. 그녀는 엄마인 정인이 자신이 마음에 둔 진호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는 모습을 보며 묘한 질투심에 사로잡힌다. 최웅은 ‘스캔들’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서진호 캐릭터가 과거에 배우가 되고 싶어 하던 나를 많이 닮았다. 성공과 출세를 위해 갈망하는 모습이 남자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무언가가 있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파격적인 노출과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연극 ‘카사노바’가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압구정 윤당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연극 ‘카사노바’(제작: ㈜폴라베어픽쳐스/ 작.연출 서상우)는 ‘메디치’ 가문의 양자로 들어가게 된 ‘카사노바’가 ‘메디치’ 가문의 외동딸 ‘로셀라’에게 첫눈에 반했고, 마음을 열지 않던 로셀라도 끊임없는 카사노바의 구애에 결국 두 사람은 세상의 시선을 피해 위험한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다. 이번 공연은 캐스팅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드러내며 상황을 주도해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남자 주인공 ‘카사노바’역에는 해리 벤자민(Harry Benjamin), 이안 슈츠만(Ian Schutzman)이 캐스팅됐다. 아름다운 외모와 귀족의 품격이 느껴지는 고고한 존재 ‘로셀라’ 역은 세아 웨디스(Svea Wedis), 아나 루지에로(Ana Ruggiero)가 연기한다. 여기에 매혹적인 ‘카사노바’의 그녀 ‘소피아’ 역에 루나 키조(Luna Kidjo), 엘리야 호크베그(Eliya Hochbrg)가, ‘메디치’ 백작 역에 다미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만 최고의 스타 장첸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는 로맨틱 코미디 '언럭키 로맨스'가 6월 18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하영강 | 출연: 장첸, 춘하, 이현 | 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사랑하는 여자는 반드시 불행해지는 저주에 걸린 웨딩 플래너 ‘장양’이 사랑밖에 모르는 일편단심 ‘린추추’를 만나 하나뿐인 연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언럭키 로맨스'가 6월 18일 개봉을 확정하고 연애 세포를 깨우는 설렘 가득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인들에게 동화 같은 추억을 선물하는 웨딩 플래너 ‘장양’ 역은 중화권을 대표하는 톱스타 장첸이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장첸은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으로 데뷔해 '해피 투게더',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등 아시아 거장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 이제는 중화권을 넘어 [수리남], '듄'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어 신작 소식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연인들에게 아름다운 결혼식을 선사하지만 자신의 사랑은 이룰 수 없는 저주에 걸린 인물을 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7/17(수) 개봉을 확정하며, 세계적인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이매큘레이트'가 스위니 시드니와 알바로 모르테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감독: 마이클 모한 | 출연: 시드니 스위니, 알바로 모르테 | 수입: (주)엔케이컨텐츠 | 배급: (주)디스테이션] '이매큘레이트'는 이제 막 수녀가 된 세실리아가 순결한 몸으로 임신한 사실이 밝혀지고, 기적으로 추앙받게 되면서 겪게 되는 충격적인 공포 스릴러. 여기서 시리즈 명가 HBO '유포리아'에서 활약했던 시드니 스위니와 국내에서도 리메이크가 될 만큼 인기 시리즈였던 넷플릭스 '종이의 집' 알바로 모르테의 핏빛 케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드니 스위니는 미국에서 이탈리아로 온 신실한 수녀 ‘세실리아’로 분해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실리아’는 어느 날 갑자기 자신도 모르는 임신으로 한순간 현대의 성모 마리아로 추앙받으며 역대급 공포를 경험한다. 시드니 스위니와 핏빛 케미를 보여줄 알바로 모르테는 ‘세실리아’를 ‘슬픔의 성모’ 수녀원으로 불러들인 ‘테데스키’ 신부로 관객들과 만난다. 그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누적 발행 부수 2.7억 권 돌파, 전 세계가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원작의 최고 추리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27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2024년 7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론칭 포스터와 슈퍼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제목: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 원제: 名探偵コナン: 100万ドルの五稜星(みちしるべ) | 감독: 나가오카 치카 | 수입/배급: CJ ENM] 1994년 연재 시작 이후 원작 만화 누적 발행 부수 2.7억 부를 돌파, 부동의 인기 NO. 1 추리 만화 [명탐정 코난] 원작의 27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전설적인 검 ‘성릉도’를 손에 넣으려 하는 어둠의 세력에 맞서, ‘검’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려는 괴도 키드, 그리고 ‘검’을 지키려 하는 핫토리와 코난이 펼치는 배틀 미스터리 애니메이션. 전 세계가 사랑하는 애니메이션이자 국내에서도 뜨거운 팬덤을 지닌 ‘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최신작인 ‘명탐정 코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날씨의 아이’ 공식 필름 콘서트가 오는 6월 15일 오후 7시 30분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일본 재난을 소재로 특유의 시적 감성과 함께 ‘비’라는 소재를 넣어 ‘날씨의 아이’를 탄생시켰다. 2019년 국내 개봉한 ‘날씨의 아이’는 개봉 첫 주부터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큰 호응과 인기를 끌었다. ‘날씨의 아이’ 필름 콘서트는 영화 전체가 상영되는 동안 영화의 음악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영화와 오케스트라를 동시에 관람하는 형태의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에 보컬과 밴드음악까지 더해져 관객들은 이전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더욱 몰입감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필름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원작자 허가를 받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23회차 공연을 진행하며, ‘인터파크 클래식 부분’ 단일 공연으로 연간 1위를 차지한 ‘스즈메의 문단속 공식 필름 콘서트’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그룹 에이핑크(Apink) 윤보미, 김남주가 여성 밴드로 변신했다. 윤보미, 김남주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송스틸러'에 출연해 히트곡 스틸에 나섰다. 이날 윤보미와 김남주는 데이브레이크의 '들었다 놨다' 스틸에 도전했다. 윤보미는 "멤버들과 차에서 많이 들었던 곡이다. 빼앗을 자신 있다"며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윤보미, 김남주는 "즐기자! 놀자!"라며 힘찬 각오를 다졌고, 본인들만의 스타일로 '들었다 놨다'를 재해석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통통 튀는 보이스와 반전되는 파워풀한 가창력,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듣고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무대 후 원곡자인 데이브레이크는 "쫀쫀하게 잘한다. 2절에는 리듬이 라틴풍으로 바뀌고, 후반부에는 펑크 록까지 나온다. 곡 하나에 페스티벌을 담은 느낌이다"며 감탄했다. 이후 윤보미는 "남주와 눈을 마주치며 무대를 즐긴 것만으로도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윤보미와 김남주의 남다른 합을 칭찬하며 여성 밴드 활동을 추천했다. 한편 윤보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1박 2일'이 그룹 뉴진스와 함께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철원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6.1%(닐슨코리아 집계, 이하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멤버들이 뉴진스와 퇴근을 건 게임 배틀에서 최종 승리하며 세리머니로 ‘Hype Boy’(하입 보이)를 선보이고, 한껏 신난 유선호가 뉴진스와 완벽 호흡을 자랑하는 춤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9.2%까지 올랐다. 모내기를 마치고 베이스캠프에 모인 '1박 2일'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없는 전원 실내 취침에 환호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아이돌 그룹 '흥청망청'으로 분해 손님으로 오는 아이돌 그룹과 배틀을 펼쳐야 하는 타이트한 스케줄이 예고되자 멤버들은 평소와는 또 다른 부담감을 안게 됐다. 배틀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단체 보컬 트레이닝에 임한 '1박 2일' 여섯 멤버는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가 강기둥에게 분노를 폭발시킨 곽선영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한층 더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수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지난 방송에서는 교통범죄수사팀(이하 TCI) 반장 민소희(곽선영)의 베테랑 택시기사 아버지 민용건(유승목)이 교통사고를 당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https://naver.me/FO9BhXbO)을 통해 이 사고에 서울청장 표명학(허정도)의 아들 표정욱(강기둥)이 연관되어 있음이 암시되면서 긴장감까지 끌어올렸다. 이로써 표명학과 표정욱 부자(父子)는 10년 전 차연호(이민기), 그리고 민용건의 교통 사고와 깊은 연관성을 갖게 됐다. 치밀한 빌드업 속에서 차연호와 민소희가 함께 진실 추적을 시작할 것이란 기대가 심어진 대목이다. 이 가운데 오늘(10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표정욱을 향한 민소희의 분노가 담겼다. 예고 영상을 통해 민소희의 아버지는 배달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 차량을 뒤쫓다 사고를 당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