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024년 3월 13일부터 28일까지 평창군 내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 인형극‘우당탕탕 달이왕자의 골고루 왕국 모험’을 진행 중이다. 이번 인형극은 주인공 달이왕자가 건강해지기 위하여 골고루 왕국 4개의 마을(탄수화물 마을, 단백질 마을, 비타민 마을, 칼슘 마을)을 다니며 튼튼해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유아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미남 센터장(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아이들이 이번 인형극을 통해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평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4월 9일까지 철원의 가치를 문화로 더할, 양지리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에 나선다. 철원의 문화 거점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동송읍 양지리 소재 레지던시에서,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할 역량 있는 전국의 예술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입주작가는 양지리에 위치한 작업실 및 숙박시설이 무상 제공되며, 작품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주민 교류 프로그램 개발 기회, 전시 공간, 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작가 선정은 신청서, 계획서, 포트폴리오 등의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되어 4월 12일에 발표한다. 열정 있고 창작활동이 활발한 국내외 예술작가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난해 참여자는 신청 불가하며, 타 레지던시 입주 기간과 중복되지 않아야 하는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 본부장은 ‘양지리 레지던시를 통해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예술작가들에게 창작공간 및 창작활동이 지원되며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됐다. '공연예술 유통사업'은 중앙, 지역, 민간 등 협력을 통해 공연예술 유통시장의 활성화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우리나라 1세대 코미디언 고(故)배삼룡의 삶을 통해 그 시절 코미디의 감흥과 시대의 초상을 재조명하는 작품인 '희극인 삼룡이'와 어르신들의 삶과 빠른 속도로 확산하여 가는 치매가족 이야기를 담아낸 '마당극 쪽빛황혼' 두 작품이 선정됐다. '지역 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은 문화 취약지역에 문화향유 증진 및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두 도둑의 스토리 안에 시대에 사회적 이슈와 화두를 자연스럽게 녹여 낸 오리지널 시사코미디 작품인 '늘근도둑 이야기'(㈜나인스토리)가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올해 10월부터 11월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지역 문화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해 나갈 강원특별자치도립예술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김창환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취득 및 한양대학교 국악학(지휘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재)국악방송 예술감독을 거쳐 지난 2년간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상임 부지휘자를 역임했다. 2023 SPACE IN GANGWON 공연 프로그램 전곡 및 ‘해오름달의 하루’, ‘미락흘’ 등을 작곡하며 강원자치도만의 레퍼토리를 확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김진미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청주대학교 무용학과 학ㆍ석사, 세종대학교에서 무용학박사를 취득하고, 대전시립무용단 연습지도자,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를 역임했다. 제36회 서울무용제 ‘안무상’, PAF ‘올해의 춤 작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이기도 하다. 지난 2월 15일 공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채용은 각 분야별 1명 모집에 지휘자부문 6명, 안무자부문 16명이 지원해 최대 16: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8일, 근덕면 광태리경로당에서 노년층 사회적 고립감 해소 및 정서적 안녕을 위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자원봉사 프로그램 ‘2024 안녕캠페인 희망전류-경로당투어’를 진행했다. ‘2024 안녕캠페인 희망전류-경로당투어’는 부양가족 감소 및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지역사회 노년층이 겪는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사회적 연결망 강화와 정서적 안녕을 목표로 진행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가 문화적 제도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외곽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문화공연 및 급식등의 봉사활동을 제공한다. 정영옥 센터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점차 소외되고 있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안녕캠페인 희망전류-경로당투어』가 소외됨 없이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자유총연맹 삼척시지회 여성회(회장 김태숙), 다모아아카데미봉사단(회장 김영미), 윈드앙상블 블루스카이(단장 이성국)이 참여하며 3월 28일 광태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월 네 번째 주 목요일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중천철학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27일까지 제60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오백 년째 열다섯’, ‘하이킹 걸즈’ 등의 저자 ‘김혜정 작가와의 만남’ △봄맞이 원예 프로그램 ‘하트 선인장 테라리움 만들기’ △그림책 ‘굴러굴러’ 원화전시 등이 있다. 또한,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듬북(book) 드림’ △대출 정지회원을 정지 회원으로 변경하는 ‘연체자 해방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중천철학도서관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제60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독서와 문학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출권수를 확대하는 ‘두 배 대출’ △대출 정지 회원을 정상 회원으로 변경해주는 ‘연체자 해방의 날’ △그림책 야구쟁이, 하루와 미요 ‘도서 원화 전시’ 등이 운영된다. 또한, △업사이클링 가죽 책갈피 만들기 △나에게 특별한 MBTI 향수 만들기 △북바인딩 노트 제작하기 등의 체험행사와 독서 권장 마술 공연 ‘오즈의 신기한 마법 도서관’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3일에는 도서관 앞 열린 광장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 도서관이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의 직영 유원시설 횡성루지체험장이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3월 29일에 전격 개장한다. 루지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사계절 썰매이다. 횡성루지체험장은 우천면 오원리-안흥리 전재 구간에 있는 옛 국도 42호선 폐도로에 총길이 2.4km로 조성하여 2020년 8월 처음 개장했었다. 단일코스로는 최장길이를 자랑하며 치악산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짜릿한 속도감으로 관광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4년에는 3월 29일부터 11월까지, 비성수기(3. 29.~7. 18. / 9. 1.~11. 30.)에는 09:30부터 17:30까지, 성수기(7. 19.~8. 31.)에는 09:30부터 18:30까지 운영한다. 이용료는 주중에는 1회에 12,000원, 2회에 21,000원이며, 주말과 성수기에는 1회에 15,000원, 2회에는 24,000원이다. 또한 올해 개장을 기념하여 3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상 이용 요금의 50% 할인행사도 한다고 밝혔다. &nbs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박수근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여 소장품 특별전《박수근: 평범한 날들의 찬란한 하루》를 3월 29일부터 2025년 3월 9일까지 박수근미술관 내 박수근기념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탄생 110주년을 맞는 박수근 화백은 일제강점기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해방, 한국전쟁을 겪으며 시대의 증언과 같은 작품을 남겨 후대에 귀감이 되고 있는 화가이다. 양구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어려운 형편으로 독학으로 미술공부를 한 박수근은 당시 화가가 될 수 있었던 방법인 조선미술전람회나 대한민국미술전람회 같은 관전에 출품하며 화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당시 한국에는 미술관련 교육기관이 전무한 탓에 많은 화가들이 일본으로 유학을 갔지만 박수근은 신문기사나 잡지에 나온 서양미술에 관한 자료를 스크랩하고, 미술 관련 서적들을 통해 형태와 재료, 질감, 기법 등 서양의 미술사조를 밑줄을 치며 독학으로 공부했다. 보통학교 시절부터 작고할 때까지 붓을 놓지 않은 화가 박수근은 여러 겹의 물감을 층층이 쌓아올린 독특한 기법으로 찬란한 조명을 받고 있다. 이번 《박수근:평범한 날들의 찬란한 하루》는 박수근의 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오는 4월 27일(토) 오후 5시 0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관 30주년 기념 명작 시리즈 연극 '갈매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갈매기는 인간의 사랑, 예술에 대한 열정, 그리고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향한 추구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작품으로, 체홉의 극작 중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 중 하나이다. 이번 공연은 최영환 연출(동국대 교수)의 섬세한 연출과 전현아와 조연진을 비롯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진의 열연으로, 고전적인 텍스트에 현대적인 감각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삼척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기획된 이번 공연은 7세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3월 28일(목)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티켓예매를 시작하고,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대문호 안톤 체홉의 명작 ‘갈매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에게 예술의 진정한 가치와 감동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는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이 행복한 교육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2024년 시민역량 강화 『세법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이건영(현 이건영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 세무사의 ‘알기 쉬운 세무 상식’이라는 주제로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생활에 밀접한 세무 상식을 담고 있으며, 4. 16.부터 4. 18.까지 3일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강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삼척시민 40명),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 학습기획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상속세, 증여세 등 생활과 밀접한 영역의 실질적인 세법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시민들의 세무 이해력과 자기보호 능력 향상은 물론 세무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고 합법적인 세무처리를 할 수 있는 유익한 세무 지식을 배울 수 있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 대표 봄 축제인 ‘제20회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유쾌한 봄! 너랑 너랑 노랑 유채꽃과 함께~’라는 테마로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올해 유채꽃축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올 봄을 대비하여, 3월 18일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마쳤으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적재적소에 안전요원을 증원 배치하고 유관부서 및 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농특산물판매장, 향토먹거리장터, 반려동물입양캠패인 등의 상설부스를 비롯해 MBC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 유채꽃따라 걷기대회,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다채로운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개화 시기가 빨라지는 추세에 맞춰 행사를 일주일 먼저 더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는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셔서 노란 유채의 봄 향기를 만끽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맹방유채꽃축제는 2002년부터 지속된 축제로 매년 30여만명이 다녀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는 오는 30일~31일 개최되는“2024 영랑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벚꽃 개화가 늦어짐에 따라, 축제를 연장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30일~31일 준비된 행사는 당초 계획대로 진행하고, 일부 포토존과 야간 조명존 조성, 친환경 체험 및 버스킹 공연 등을 벚꽃 만개가 예상되는 다음 주 4월 6일~7일에 한 번 더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벚꽃이 피지 않은 영랑호는 대신 3월 춘설이 내려앉아 설악에 눈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날씨 또한 화창할 것으로 예상되어 준비된 행사를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당초 차량통제 예정이었던 행사장은 차량 출입 및 일방통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요소 곳곳에 교통 정리 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져 아쉬움은 크지만, 이번 영랑호 벚꽃축제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라 이해해 주시고, 시민과 관광객이 영랑호에 방문하여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깨우고, 힘찬 에너지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자기 죽음을 예견하고 작품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던 故 주재현 작가의 일대기가 AI로 부활했다. 홍천 출신의 천재 화가, 故 주재현 30주기를 추념하고 그의 여정을 따라가 보는 《재히어니, 나는 죽었다》 특별전이 홍천미술관 주최로 3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31일간 홍천미술관 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그의 대표작 20여 점을 비롯해 여러 작품을 소재로 제작한 미디어아트와 생애 전반 및 예술 활동을 되짚어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가 최초 공개된다. 홍천미술관은 특별전과 함께 직접 제작한 주재현 작품 컬러링북을 공개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최고(最古)의 필기구 제조사 독일 파버카스텔이 협찬한 이번 예술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파버카스텔 사의 다채롭고 섬세한 색연필들을 사용하여 컬러링북을 채움으로써 또 다른 작품으로 탄생시킬 수 있는 색다른 경험 선사한다. 또한 이번 홍천미술관 특별전 이후에는 5개 도시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순회전이 예정되어 있다. 뮤지엄호두(천안), 아트센터 화이트블럭(파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 관내 청소년들의 천문우주과학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동해 별누리천문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별별탐험 프로그램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동해 별누리천문대는 영동권에서는 최초로 건립,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7시 가족과 함께하는 별별탐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달 9일 열린 별별탐험에는 총 4팀이 참석해 천체망원경 사용법 교육, 천문대 체험활동 등을 진행하여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천체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3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계절별 별자리 익히기, 돌림판성도 사용법 알기, 천체망원경 조작하기, 천문대 체험 등 알차게 구성됐다. 시는 내달 6일 열리는 4월 가족과 함께하는 별별탐험을 오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4팀을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부모와 자녀 모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천문우주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별자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