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2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의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를 해결하고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김홍규 강릉시장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청소년 도박은 중독성이 강하고 재범 가능성이 높아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경찰청장이 시작한 캠페인으로, 9월 17일 도박 중독 추방의 날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조재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장, 정기명 여수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현국 봉화군수를 지목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앞으로 부산지역의 농업인과 어업인에 대하여 공익수당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부산광역시의회는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제324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승우 의원은 “지금의 농어업과 농어촌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농수산물 가격 불안, 소득격차 등으로 기반이 흔들리고 있으며,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그 기능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사회적 보상 측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 됐으며, 오는 9월 9일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 위원회 구성 및 운영 ▲ 공익수당 지급신청, 환수, 정산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농업인 또는 어업인에 대한 공익수당은 전국 17개 특광역시도 중 서울과 대구, 그리고 우리 부산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자체가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거나 시행할 예정으로, 특히, 인근 울산이나 경남의 경우에는 각각 2022년과 2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소속 박종철 의원(국민의힘, 기장군1)이 제324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환경친화적 어구순환관리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박종철 의원은 “어업활동 중에 어망이나 통발 등 어구의 유실 또는 폐기로 발생하는 폐어구는 유령어업(Ghost fishing)* 문제를 유발하고 있고, 수산자원 감소 및 해양 생태계 파괴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조례안 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 환경친화적 어구 사용 ▲ 어구보증금제 ▲ 재정지원 ▲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달 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9월 9일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해상에서 유실·폐기되는 폐어구로 인한 해양오염 및 수산자원 피해 등을 해결하기 위해 보증금이 포함된 어구를 판매하고 반납하면 보증금을 반환하는 어구보증금제와 수중에서 자연분해되는 생분해성 어구 보급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의 경우, 어구보증금제 시행에 따라 폐어구 수거·처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은 지난 8월 28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구포3동 분동 30주년 기념 추억 사진전”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포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단체장협의회가 주최하고 구포새마을금고 본점이 후원한 이번 사진전은 1994년 7월 1일 구포1동에서 분동한 구포3동이 탄생한 지 3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고 희망찬 미래로 도약하는 구포3동을 만들기 위해, 그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민들의 모습과 도시변화상을 담은 200여 점의 사진과 그림을 전시하였다. 북구민과 행정복지센터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하여, 전시 사진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이번 사진전을 통해 민관이 합심하여 발전시킨 구포3동 30년의 역사를 보며 주민이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가지길 바라며, 다음 30년간 지속 발전하는 구포3동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장전1동은 지난 28일부터 관내 고혈압·당뇨 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일타사피, 내 혈관 단디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정구보건소와 연계하여 만성질환 관련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관리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마다 고혈압·당뇨 질환 교육을 시작으로 4주에 걸쳐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운동법 △고혈압·당뇨병 식이 관리, 틀니 관리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원래 고혈압과 당뇨가 있는데 집 근처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남은 교육도 열심히 참여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장전1동장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은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전생활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은 평소 방문 상담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생활 현장 속으로 찾아가서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에는 금정구 경로회관, 6월은 회동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였고, 오는 11일에는 상담 수요가 많은 장전동 지역에서 운영한다. 상담 사전 예약은 금정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역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취약계층 및 영세사업자 등의 지역주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세무 상담을 무료로 해주는 제도이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 시행 이후 지역주민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고, 점점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장전생활문화센터 상담 이후, 다음 일정으로는 11월 20일 구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무료로 세무사에게 직접 상담 받을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구민이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힘이 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북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오는 8일, 자동차의 안전운행 도모와 교통사고 예방 및 구민 안전을 위한 자동차 무료점검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구는 안전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및 여름 휴가철, 명절 등 정기적으로 자가용 승용자동차 및 승합자동차에 대하여 무료점검 및 정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 북구지회(지회장 조원래)의 주관 하에, 케이지모빌리티 구포서비스프라자 앞에서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0여명의 전문 정비사가 참여하여 △엔진·브레이크·타이어 등 안전점검 △엔진오일·냉각수 점검 △차량 소모품 교환 등의 무료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부산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 북구지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자동차 무료점검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오후 3시 부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문화의 날’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문화 공연과 청렴 활동 전시회, 소통 강연 등을 통해 일상 속 청렴 가치를 일깨우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 행사를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한다. 1부에는 화랑초 학생 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과 지난 8월 마친 청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진다. 2부에는 청백리 서포터즈와 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공연, 붓글씨 퍼포먼스 장인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공연, SNS 누적 조회수 5천만 뷰를 달성한 김지윤 소장의 소통 특강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 행사는 부산교육청 MZ세대 교직원으로 구성한 ‘청백리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준비했다. 이들은 SNS 홍보, 공연 진행, 사회까지 전체 행사를 주관한다. 시교육청은 청년들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데 이번 행사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 참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부산지역 127개 고등학교와 29개 지정 학원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진다. 부산에서는 재학생 2만 1,581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자 4,890명 등 모두 2만 6,471명이 응시한다.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4일 치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형에 대한 학생들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출제한다. 또 전년도 수능의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여 실시한다. 1교시 국어영역과 2교시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치르며,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표준점수와 등급을 산출한다. 4교시 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시험 당일 현장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은 평가원 온라인 응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응시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시민도서관에서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학습형 늘봄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학습능력 향상을 돕기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시 창작 공모전 연계 프로그램’과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시 창작 공모전 연계 프로그램’은 ▲우르르 쾅쾅! 소리나는 동시 ▲뾰족한 마음을 움직이는 동시로 구성했다. ‘교과 연계 프로그램’은 ▲사고력 쑥쑥! 보드게임 창의 수학 ▲유물과 유적으로 배우는 한국사를 준비했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늘봄 특강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신감을 높여주고, 늘봄 프로그램의 다양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오후 2시에 시민도서관에서 지역주민 140명을 대상으로 ‘가을에 만나는 음악 감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음악회는 지역 음악가이자 바이올린 제작자인 김호기 강사의 해설과 음악감상으로 진행한다. ‘음악은 인간의 벗’, ‘음악의 약속’을 26일과 27일 양일간 각각 주제로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9월 25일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정보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가을과 어울리는 서정적인 연주를 준비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깊은 감동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9월 4일부터 30일까지 중앙도서관 2층 로비에서 ‘향파 이주홍, 삶과 문학’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동 문학가이자 부산의 향토작가인 향파 이주홍 선생을 재조명해, 지역주민들에게 향토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향파 이주홍 선생의 생애와 소개를 비롯해 선생의 작품 및 이주홍 관련 도서 등 15책을 전시했다. 작품 낙관, 육필 원고 등 유품 10여 점도 볼 수 있다. 또한, 문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가졌던 이주홍 선생이 직접 그린 근대 잡지, 단행본 표지화 25점을 포스터로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다주제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동구, 서구, 중구, 영도구 일대에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이바구길 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탐방은 부산문화해설사와 도보로 부산 지역을 돌아보며 탐방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10월 2일은 서구 산상교회를 시작으로 비석마을박물관, 최민식 갤러리, 천마로 전망대를 둘러보고, 10월 16일은 중구 부산세관박물관에서 제1부두, 친수공원, 세관을 따라 걸어본다. 10월 23일은 동구 성북웹툰시장, 만화체험관, 성북VR만화카페, 이중섭 갤러리를 견학하고, 10월 30일은 영도구 태종대 입구에서 태종사, 등대를 거쳐 전망대까지 탐방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4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아동학대예방책임관, 교사 등 72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가정과 유치원의 신뢰감 있는 관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 현장의 올바른 시각 정립과 대처를 돕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신뢰받는 유치원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과 대처’를 주제로 교육을 운영한다. 이날 교육에는 김경미 ‘공감과성장’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김 대표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의 변화 ▲가정과 유치원 내 아동학대 주요 발생 사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사-부모-유치원 간 신뢰 관계 구축 및 교사의 정서 균형 등을 알려준다. 교육지원청은 학부모·교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유아의 통합적 보살핌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이번 교육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유치원 현장의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능력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민간 주도의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품격 있는 정원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민간정원 발굴·등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간정원'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가운데, 일정 자격 요건과 우수한 조성 수준을 갖춰 시장이 등록한 정원을 말한다. 자격 요건은 정원 전체 면적 중 녹지 면적이 40퍼센트(%) 이상이고, 주차장과 화장실 등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갖춰야 하며, 전체 면적이 10만 제곱미터(㎡) 이상일 경우 정원 전문관리인을 둬야 한다. 문화유산, 자연유산, 자연공원 건축법에 따른 대지안으로 조경을 한 정원은 제외되며, 대상지가 법적 기준과 조성 수준에 모두 부합하더라도 불법건축물 등 위법 사항이 있으면 등록이 불가하다. 민간정원으로 등록되면, 시와 산림청의 홍보, 맞춤형 상담, 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인이 발행하는 대한민국 민간정원 지도에도 수록된다. 구체적으로, 시는 시민정원사 등 정원 관리 인력 지원,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참여 우선권 부여, 커뮤니티 활동 지원을 제공한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