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남구를 위해 관내 횡단보도 3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에 앞서 지난 27일 남구청네거리 일대에서 금연캠페인을 진행했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행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 남구청네거리, 영대병원네거리, 안지랑네거리 횡단보도 및 횡단보도와 접하는 보도의 경계선으로부터 5미터 이내의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횡단보도 3개소는 오는 9월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6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2025년 3월부터는 흡연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캠페인은 횡단보도 금연구역 지정을 홍보하고 조속한 제도 정착을 위한 것으로 보건소 직원 및 새마을 부녀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현수막, 피켓, 손 풍선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구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분들께서도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금요일, 지난 8월 8일 목요일에 시행한 2024년도 제2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제2회 검정고시에는 1,332명이 응시해 총 1,082명이 합격하였으며, 초졸은 91.85%, 중졸은 86.52%, 고졸은 78.49%의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자 명단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공고하고, 개인별 성적은 시교육청 누리집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합격자안내’에서 개인별로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증명서는 8월 30일 금요일 10시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민원실), 각급학교(행정실)에서 현장 발급이 가능하고, 온라인으로는‘정부24’누리집에서 발급 가능하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중구는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0일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교사 및 전교어린이회장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개학을 맞아 마련한 캠페인에서는 홍보 물품을 나눠주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지도 및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계도 등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운동을 전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사업 등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발굴해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전자들은 스쿨존 주변 운전시에는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서행운전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함께 동참 해 달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8월 30일 아침 남구 봉덕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를 중심으로 대구광역시,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남구청, 대구자치경찰위원회, 남부경찰서,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 등 8개 기관과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협력 단체가 참여하는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파워풀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의 ‘개학기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앞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힘을 모으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대구광역시장, 대구교육감, 대구경찰청장, 남구청장 등 어린이 교통안전의 핵심 기관장들이 직접 통학로 주변의 교통환경을 살펴보고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지도하며 봉덕초 아이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주기를 약속했다. 봉덕초 아이들의 자유로운 캠페인 참여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교통안전 문구가 기재된 SNS 포토존을 설치해 아이들이 직접 ‘셀카’ 촬영과 ‘SNS 업로드’를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했고, 교통경찰 복장 도달쑤가 등장하여 아이들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
[20240830083837-16296]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북구 동평초, 달성군 비슬초 2개소 주변에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은 대구시가 산림청 국비를 지원받아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숲 조성을 통해 교통안전,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해 주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시는 올해 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개 학교 주변 통학로에 약 770㎡의 자녀안심그린숲을 조성했다. 북구 동평초에는 교목·관목 22종 7,195그루와 초화류 22종 11,672포기를 식재하고, 달성군 비슬초에는 교목·관목 19종 4,414그루와 초화류 16종 7,680포기를 식재했다. 이를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은 물론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초화를 적극 활용한 입체적이고 생태적인 숲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대구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8개 학교 주변에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을 완료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하중환 운영위원장, 류종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8.29.(목) 오후 1시경 시의회 접견실에서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 일행을 면담했다. 이날 반효진 선수를 비롯하여 대구체육고등학교 사격부 김병은 코치 및 대구사격연맹 황철형·박은영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면담에서 의원들은 파리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대구 체육의 위상을 높인 선수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만규 의장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지역의 선수들이 훌륭한 성과를 거두어 시민들과 함께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 대구국제사격장을 비롯하여 체육시설 개선과 선수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시립합창단이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음악극 ‘샐러리맨 칸타타’를 무대에 올린다. ‘샐러리맨 칸타타’는 안효영이 작곡하고 윤미현이 작사한 음악극으로 현대의 젊은이들이 살아내고 있는 삶의 여정을 따라가는 작품이다. 무대는 취업준비생 시절부터 입사 시험, 첫 출근, 출·퇴근의 일상, 결혼, 승진, 육아, 부모 부양까지 생애 주기에 따라 주어진 현대인의 일상과 고민을 담담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노래 11곡으로 구성된다. 이 작품은 2018년 시민합창단 ‘음악이 있는 마을’ 위촉으로 작곡된 이후 성남시립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 전주시립합창단 등이 연주해 청중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샐러리맨 칸타타’ 무대에는 대구시립합창단과 함께 윤송아가 연출하고‘남자’역에는 테너 노성훈, ‘여자’역에는 소프라노 윤성회, 배우 나민영이 함께 출연해 극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피아노 1대의 반주로 영상과 함께 연극적인 요소가 가미돼 청중의 공감과 감동을 한층 더 이끌어낼 예정이다. 김인재 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선정 기업인 ㈜DGB금융지주와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이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해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DGB금융그룹은 변함없는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꾸준한 후원과 기부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예술로 대구’에 참여해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과 DGB금융지주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문화 활성화의 양립을 위해 지난 22일(목), iM뱅크 제2본점 내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공간인 ‘아페이론’ 개점 2주년을 기념하며 소상공인 및 임직원과 함께 개점 2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 행사에는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해 예술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예술로 대구’ 파견예술인인 △박준우(음악)와, △김현성(연극)이 연출하고, △이해웅(연예)이 마술을 선보였으며, △김리아(미술), △오현아(미술)가 합죽선 제작 클래스를 열어 소통의 폭을 넓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가 제품개발을 지원한 ㈜멘티스는 생체유래 흡수성 창상피복재 ‘STANFOAM’를 출시했다. ㈜멘티스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바이오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으로, 척추 수술 임플란트, 지혈용품, 창상피복재, 동물용 의약품 등 의료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의료제품 개발 지원을 위한 전임상 전문연구시설로서 ㈜멘티스의 생체유래 흡수성 창상피복재 ‘STANFOAM’ 개발을 지원해 제품 상용화를 앞당겼다. ‘STANFOAM’는 다공성 폼 형태의 창상피복재로 외상 및 수술 부위를 포함한 외과적 창상, 일부 및 전층 상처와 같이 삼출물이 많고 상처가 아물지 않은 개방성 창상 부위에 사용하는 생체 유래 흡수성 창상피복재로 오염 방지 및 상처 보호와 지혈에 사용 가능하다. 전고은 ㈜멘티스 선임연구원은 “케이메디허브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와 연구개발을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이 케이메디허브에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9월,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지역민과 지역을 방문한 시민들이 과학관을 방문하고 과학기술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전시관 무료입장을 시행하고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0일부터 22일까지 휴관일 제외(9.17, 9.19), 총 11일간 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설전시관 및 꿈나무과학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상설전시관은 1관부터 4관까지 자연과 발견, 과학기술과 산업, 생명의 진화관, 과학기술문명사관 테마로 운영되며, 꿈나무과학관은 아이들월드와 모빌리티움으로 구성돼 있다. 특별 행사로는 9월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키즈 사이언스 라이브쇼’를 꿈나무과학관 과학공연장에서 운영하고,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가위, 과학관 피크닉!’ 주제로 다양한 과학문화체험 행사와 이벤트를 본관 로비에서 진행한다. 또한, 9월 21일에는 환경 보호 마임 퍼포먼스 ‘환경미화원 삑삑이의 조금 깨끗한 하루’ 과학문화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고, 9월 22일까지는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Are You Ready? : 과학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가 대구시 전 부서, 구·군,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발굴한 국민생활 밀접 민원제도 개선 사례 중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대구시는 지난 6월 약 2주간(2024.6.12.~ 6.28.) 최근 2년 이내 개발·시행 중인 민원제도 개선 사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55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고, 창의성, 효과성 등의 기준에 따라 예비심사, 전문가 심사,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4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남구의 ‘12시간 휴대폰 미사용 긴급문자 – 대명9동 고독사 안심앱’ 사업은 고독사 위험 가구가 ‘국민안심서비스’ 앱을 설치한 후 12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대명9동의 복지 공용 휴대폰으로 긴급구호 요청 문자가 자동 발송돼 고독사 사전 예방이 가능한 사업이다. 실제 올해 4월과 6월에 해당 알림으로 고독사 위험에 처한 주민을 구조한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우수상에 선정된 수성구의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응원 프로젝트 ’혼자가 아닌 너’’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퇴직 상담교사를 활용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선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출가)를 중심으로 상권기획자 및 소상공인이 협력, 상권의 인적·물적 자산을 연결해 지역의 정체성을 골목길에 담아내는 골목상권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대구시는 본격적인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에 앞서 골목상권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민간의 로컬크리에이터, 상권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로컬 ON 대구’ 포럼을 8월 29일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로컬브랜드 상권은 생활권 내 골목상권 중 차별화된 고유의 장소 정체성이 나타나는 상권으로 유·무형의 지역자원(스토리, 특화상품, 문화시설 등)을 활용해 특색 있는 점포들이 형성돼 있는 인지도가 높은 상권을 말한다. 서울의 경리단길, 경주 황리단길 등이 그 대표적 사례다. 대구시의 이번 포럼은 지역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한 소상공인이 로컬크리에이터 및 민간의 상권기획자와 협력해 골목상권의 특색과 정체성을 강화하는데 서로 한마음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청수 중소벤처기업부 사무관이 기조연설로 ‘로컬브랜드 창출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정책’을 소개하면서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8일 북부소방서 대강당에서 ‘제6회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전문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의 안전 인프라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연은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달서소방서의 박은화 대원과 이지윤 대원이,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달성소방서 김정민 대원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 지했다. 이들 최우수 수상자는 오는 9월 25일 충북 단양에서 열리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보여준 모든 대원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축적된 소방 지식과 경험이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올해 시민생활에 밀접한 매장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8일 1호선 반월당역 대합실에 포장정육 판매점을 개장했다. 포장정육 판매점은 역사 유휴공간 조사를 통해 발굴된 기존 폐쇄 매표소 자리에 조성됐으며,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육가공 전문업체인 미트밀리가 운영하게 된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포장된 정육과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간편식과 밀키트도 구비하고 있으며, 1인 화로와 곁들임 야채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위치 또한 최다 유동인구가 이용하는 환승역인 1호선 반월당역 대합실에 있어, 도시철도 환승 고객뿐만 아니라 반월당역 출퇴근 직장인과 도심 유동인구가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미트밀리 오픈은 지방에 있는 도시철도 역사 내에 포장정육 판매점이 입점한 최초의 사례”라며 “기존의 단순한 공실상가 임대방식을 벗어나, 도시철도 역사가 생활플랫폼 포트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민편의를 위한 생활밀착 업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이 제54회 봉황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26일 황정수, 조민기, 장자용은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 이어 스키트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산탄총(클레이) 트랩과 더블트랩 개인전에서는 오태근과 신현우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센터파이어권총에 참가한 김태영은 2위에 오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조현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선수단 감독은 “파리올림픽 이후 사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선수들에게도 좋은 동기부여가 됐다”며 “2025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앞으로 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국제사격장의 우수한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사격선수단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