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 조례가 제정 10년 만에 전부 개정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 3., 조례안 심사에서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을 가결했다. 현재 부산시에는 26개소의 아동공동생활가정이 있으며, 그룹홈의 기능 강화와 종사자 교육, 각종 행정지원 등을 위해 부산광역시그룹홈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에 그룹홈지원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사항을 보완함으로써 그룹홈의 운영 및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안에 담았으며, 불필요한 조항 삭제 등 전반적인 조례를 재정비했다. 먼저 ‘그룹홈’을 보호대상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정의하고, 그룹홈의 기능으로 △입소아동의 보호 및 심리ㆍ정서적 치료지원, △입소아동에 맞는 적절한 교육지원, △입소아동의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통한 자립지원, △입소아동의 원가정 복귀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을 규정했다. 또한, 조례상 입소대상자를 명시함으로써 시민들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장애아동의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조례가 개정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 3, 조례안 심사에서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가결했다. ‘24. 6. 기준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어린이놀이시설은 8만2천여곳이지만, 그 중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는 0.04%(36곳)에 불과하며, 부산시에는 기장군 통일공원 내 1곳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공원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과 관계된 부산시 타 조례에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어울려 놀 수 있는 놀이환경이 되도록 할 것’을 명시하고 있으나 이는 도시공원에 한한 내용으로 도시공원을 포함하는 더 넓은 영역의 놀이공간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조례 개정이 추진된 것이다. 먼저 놀이공간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제2조제2호에 따른 어린이놀이시설’로 정의하여 도시공원뿐 아니라 유치원, 학교, 주택단지 등 실내ㆍ외 다양한 장소의 놀이시설을 포함했다. 그리고 놀이공간 조성의 기본원칙으로 △아동과 지역주민, 전문가 등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3일 부산도시공사 및 부산콘서트홀과 수영만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현장을 찾아 주요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11월 실시 예정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실태를 파악해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부산도시공사 본사를 찾아 행복주택 공급 추진 전반에 걸쳐 보고 받고 지난 8월 행복주택 선착순 모집 과정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수천 명의 시민들이 폭염 속 큰 불편을 겪은 데 대해 강하게 질책하며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이어서 9월 중 준공을 앞둔 부산콘서트홀 건립 현장을 찾아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공연장 내부시설과 편의시설, 공연장 외부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수영만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현장을 찾아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노후된 시설물의 안전관리 등 현장을 점검했으며 관련 업계와 지역주민 민원 등 현안 사항과 관련하여 이해관계자 및 시민과 소통하며 재개발사업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치인 0.78명을 기록하는 등 저출생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가족친화 사회환경을 조성해 저출산을 저지하고자 '부산광역시 일ㆍ생활 균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발의됐다.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강철호 시의원(동구1)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일ㆍ생활 균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육아휴직 급여 지급과 육아휴직자 업무 분담 동료 지원금 뿐만 아니라 부산시가 가족친화제도를 장려하기 위해 기업과 법인 등에게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가족친화제도 활성화를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및 육아휴직 장려를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기업의 가족친화인증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철호 시의원은 “정부가 내년부터 저출생 예산을 확대하고 부모 맞돌봄을 위한 정책을 펼쳐가는 가운데, 우리의 인식과 사회환경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부산광역시 일ㆍ생활 균형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일ㆍ가정 양립과 돌봄,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시대의 고민에 제도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8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안전도시과 및 동주민센터 직원,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라리 광장 및 자갈치 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지진 등 자연재난 발생 대비 행동요령 및 전기안전, 가스안전 등 일상 속 안전점검 체크지 등을 배부하며 안전시설 자가점검 유도 및 안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생수·부채 등 폭염 대비 물품을 배부하며 구민들의 일상생활 속 폭염 대비 준수 사항도 안내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매달 지속적인 안전점검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각종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구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중구는 2일 중구청에서 NH농협은행 부산본부와 ‘인구감소(관심)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업무협약에 따라 중구는 관내에 소재한 지역 기업의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1년 매출액의 20% 범위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5억원까지 대출가능하며, 중구는 대출금리 중 2%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기업지원 특례보증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중구는 중구보건소가 지난 8월 30일 대한간호협회와보건간호사회가 주최한 제23회 보건간호 페스티벌 우수사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구 보건소는 이번 대회에서 동단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함께 만드는 모두가 건강한 마을 조성을 위한‘우리 동네 작은 보건소 마을건강센터’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를 했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거머쥐게 됐다. 보건간호 페스티벌은 보건사업 우수사례 각 부분 발표를 통해 지역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수사례 공유로 보건간호사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해 열리고 있다. 송교필 중구 보건소장은 우수사례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는 건강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으로 중구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9월 2일 서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신규 위원 위촉식,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주민참여예산 위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 8월 공개모집 절차와 동 지역회의와 비영리단체 등의 추천을 거쳐 20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으며, 이들을 포함한 총 30명의 주민이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주민 제안 사업을 심의하고 참여예산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구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한수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여러분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24일, ‘학교 밖 청소년 진로 진학박람회’에 참여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및 진학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학 입시설명회뿐만 아니라 1:1 입시컨설팅도 함께 진행되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신라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고신대학교, 동서대학교, 동명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등 부산 지역 7개 대학이 부스를 운영하며, 입학상담 및 학과 정보 제공에 적극 나섰다. 또한, 1:1 입시 컨설팅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성적과 진로 희망에 맞추어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었다.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 있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대입지원, 자격증 취득,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는 3일 암남동에 소재한 송도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공한수 서구청장을 비롯해 부산시 서구·부산서부경찰서·부산 서부교육지원청·모범운전자연합회부산서부지회·서부기동거리지도위원회·녹색어머니회 등 지역 교통 관련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옐로카드)을 배부하고 인근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보행 지도를 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또 학교 앞 횡단보도에 현수막 게시·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운전자들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대신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사)대한미용사회 부산 서구지회와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부산 서구지부의 재능기부로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호호 마을, '머리 & 마사지하기 좋은 날'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이‧미용 서비스와 함께 리프팅 얼굴 마사지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2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지난 3일 관내 어린이집(자연 누리, 신광) 원아 32명(만 2세~7세)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 자원 발굴ㆍ연계 프로그램 ‘다복다복 독서 교실’을 개강했다. ‘다복다복 독서 교실’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자연 누리 어린이집), 목요일(신광 어린이집)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서동요’가 구연동화와 함께 책을 읽어주며 아이들의 독서 능력 향상 및 독서 친화 마을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일 관내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 신을 대상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흰여울 학당’을 개강했다. ‘노을이 아름다운 흰여울 학당’은 관내 경로당을 ‘흰여울 학당’으로 선정해 거동이 불편해 평생학습 참여가 힘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경로당에 찾아가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 흰여울 학당은 마음튼튼, 신체튼튼을 주제로 9월 2일부터 11월 28일까 지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책 놀이와 미술, 인생쓰기, 난타, 명상 등을 3개월간 운영해 뇌 건강 향상과 여가활동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마을단위 평생학습을 확대해 가까운 곳에서 배움 으로 어르신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 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도구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대)는 지난 8월 31일(토) 신선행복나눔밥상에서 자원순환 영도 조성을 위한'플라스틱 제로 영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선행복나눔밥상 주말무료급식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사용 저감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안내하고 홍보물(친환경 비누, 반창고)을 나눠드리며, 영도구의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김정대 위원장은“오늘 캠페인을 통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플라스틱 제로 문화가 안착되기를 기원한다. 앞으로도 자원의 절약과 재생에 대한 신선동 주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제구는 2025년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 친환경(무방류 순환 수세식) 어린이 전용 화장실 신축사업을 추진한다. 배산 편백 유아숲터는 2022년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하여 같은 해 9월 개장한 곳이다. 기존 산림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여 모험놀이대, 어린이짚라인 등 6종의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이 숲길과 함께 조성되어 있지만, 현재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유아숲터에 어린이 전용 화장실 신축사업을 추진하여 2025년 3월 말까지 완성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정기 유아숲반과 자연체험공간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화장실을 설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