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9월 7일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 활동할 2024 서동아트페어 시즌2 참여 예술인을 모집한다. 금정문화재단은 서동아트페어 시즌2 참여 예술인 모집을 통하여 지역 예술가에게 본인의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생애 첫 작품을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구민에게도 예술작품을 관람, 구매할 수 있는 일상 속 쉬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발된 예술인은 서동아트페어 시즌2 전시에 참여하게 된다. 서동아트페어 시즌2는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 서동미로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공모 선정자를 결정하여 9월 13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나이, 경력을 불문하고 시각 미술 작품 판매를 원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단, 청년 예술인(20세~39세)은 우대 대상으로 한다. 신청 예술인은 완성된 작품만 신청하여야 하며, 1인당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활용해 지역 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최대 3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례 보증 지원은 인구감소(관심) 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대출과 우대보증 혜택 등을 주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대출 한도액은 전년도 연간 매출액의 20% 범위내에서 가능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합쳐 총 3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금정구는 대출이자의 2%를 최대 3년간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방문하여 신청서 제출 후,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과 부산 내 NH농협은행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기업지원 특례 보증 사업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여성회관은 시민들의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 참여와 직장인 등의 능력개발을 위해 '2024년 제4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오는 9월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여성회관은 공예, 미용, 요리, 커피, 제과제빵, 봉제, 외국어, 컴퓨터, 노인교구 등 9개 분야 87개 과목에서 1천7백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날짜는 과목별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취·창업 등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강좌, 기능생활교양 강좌와 함께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강좌 및 주말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자격증 강좌로는 ▲조리기능사(양식/한식) ▲미용사(메이크업/피부/네일/일반) ▲정보기술자격(ITQ) 엑셀 ▲커피바리스타2급 ▲화훼장식기능사 등이 있다. 또한 ▲직장인 스피드 요리 ▲제빵클래스 등의 야간강좌와 ▲쌀 베이킹 ▲네일아트 ▲파워포인트·엑셀2016 등의 주말강좌를 만나볼 수 있다. 강좌에 관심있는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화장품·뷰티 제품을 최대 7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부산 화장품 할인판매전이 열린다. 부산시는 내일(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1층(대회의실 앞)에서 '2024 추석맞이 비-뷰티(B-beauty)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비-뷰티(B-beauty)데이는 부산 화장품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해 온 '부산 화장품 할인판매전'이다. 시민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산기업의 우수한 화장품을 구매할 기회를 기업에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 화장품기업 21개사가 참여해 스킨케어·바디케어·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은 최대 7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시·판매 공간(부스)과 연계한 경품행사와 부대행사 등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수영구 '작은영화 영화제'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산복도로를 포함한 부산 전 지역 18곳에서 '2024 찾아가는 달빛극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의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며 영화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무료 상영회다. 시가 후원하고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욱 많은 지역민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단편영화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 6월 모집공고를 시작했으며, 상영회 신청을 한 부산의 16개 구·군을 모두 찾아간다. 상영관은 작은영화 영화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동구 소년소녀합창단,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 기장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8곳으로, 이곳에서 상영회가 21회 열릴 예정이다. 특히, 소양무지개동산, 냉정마을 어울림센터, 청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연우암공동체 상영은 산길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 산복도로 달빛 라인을 따라 부산항의 야경과 도심을 배경으로 단편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상영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 대회실, 대강당 등에서 '2024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역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일하려는 장애인과 기업체 간의 ‘최적화된 채용’을 촉진하고, 장애학생에게는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부산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또한, 케이비(KB)국민은행, 아난티코브,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 부산은행의 후원으로 ‘부산광역시장애인채용박람회’와 ‘장애학생 진로설계아카데미’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전 취업상담(컨설팅) ▲채용관 ▲직업체험관 ▲진로설계관 ▲취업특강 ▲부대행사관 등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사전 취업 상담(컨설팅)을 통해 장애학생과 구직 중인 장애인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부산다운 골목도움 육성사업'에 참여할 골목상권 공동체로 ▲북구 화명장미마을 상인공동체 ▲북구 만덕이로 골목상가 번영회 ▲중구 깡리단길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골목상권과 15분 생활권 중심의 지역자원‧문화를 접목한 지역 상표(로컬브랜드)를 2단계에 걸쳐 육성하는 사업이다. 1단계 지원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지원사업으로 제도권 밖 영세 소상공인을 결집하고, 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진단·해결하는 역량을 키워주는 사업이다. 상권 형성 및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부산다운 골목도움 육성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 2단계 지원사업으로, 골목상권의 지역 상표화(로컬 브랜딩)를 돕기 위해 우수 골목을 발굴하고, 공동체당 3천만 원, 6천만 원의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시는 이번 선정을 위해 1단계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15곳의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서면평가와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3개 공동체를 올해 2단계 사업 지원 대상으로 정했다. 북구 화명장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4일) 오전 9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아세안 구매자(바이어) 초청 무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아세안 주요 교역국(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구매자(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해 지역기업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세안 시장을 선점하고 수출 가능성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역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추진 중인 사업으로, 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산업재와 소비재를 취급하는 무역·제조 분야 아세안 4개국 30개사의 구매자(바이어)가 지역기업 99개사와 총 225건 규모의 일대일(1:1) 사업(비즈니스)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상담 품목은 조선 기자재, 전기·전자, 철강·기계, 건축, 자동차 부품 등 산업재와 이·미용, 식음료, 종합소비재 등의 소비재다. 특히, 이번 상담회가 실제 성과(계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가국 현지 교류망(네트워크)을 활용해 유력 구매자(바이어)를 섭외하고, 사전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열어, 시의 물가안정 대책 추진상황을 살피고 기관별 대책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퍼센트(%)대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물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성과 농산물 공급 등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고, 채소류 등 일부 농산물은 폭염 등에 따른 수확량 감소와 명절 수요가 맞물리면서 가격 상승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러한 우려 속에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 생활 안정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공정거래위원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관련기관, 유통단체와 최근 물가동향과 기관별 대책 등을 토의하고 참석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며, 시 정책에 대한 협조 등을 구할 예정이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집중되는 과일 등의 성수품을 평시 대비 대폭 늘려 집중 공급하고, 도매법인 등 관련 단체에도 물량을 출하하도록 적극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슈퍼마이크로컴퓨터(대표 찰스 리앙),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친환경 데이터센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이 1993년 설립한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서버 및 저장장치(스토리지) 생산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설계·구축 분야에서도 세계적(글로벌) 선도(리더) 기업이다. 2023년 기준 55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본사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상호 협력해 에코델타시티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부산에 친환경 데이터센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건축, 고효율 정보기술(IT) 장비 개발,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의 전·후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캐빈 두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총괄부사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이 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오늘(4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자원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탄소중립·녹색성장 부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 기후·에너지 분야의 국제적 논의의 장인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9.4. 부터 9.6. 벡스코)의 주요 콘퍼런스이자,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권역별 포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주최하고, 시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박 시장, 김 위원장을 비롯해 순환경제 분야의 각계 전문가와 기업가, 시민단체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발표분과(세션) ▲토론분과(세션)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순환경제와 관련한 국내외 동향을 살펴보고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부산의 대응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알렉산더 마이어 줌 펠데 보스턴컨설팅그룹 순환경제 글로벌리더가 ‘순환경제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발표분과(세션)에서는 강홍윤 인하대 교수, 김호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동남권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행사인 '2024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ICT WEEK in BUSAN'은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행사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한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AI) 코리아’, ‘정보통신(IT)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3개의 전시회가 통합됐다. 특히, 올해는 'K-ICT WEEK in BUSAN'과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동시 개최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안전, 제조, 교육, 해양, 물류, 의료, 보안 등 전 산업 관련 기업이 부산에 집결되도록 했다. 행사는 ▲케이티(KT), 더존비즈온, 윈스, 슬래시비슬래시, 샤픈고트 등 국내외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489개 부스 규모로 펼쳐지는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와 ▲클라우드 콘퍼런스 ▲국내외 구매자(바이어)상담회 및 기업투자상담회(IR데모데이) ▲양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상구 주례2동(동장 김영민)은 지난 30일, 주례2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단장 양성수)이 홀로 어르신을 15명을 모시고 2024년 마을건강복지계획 ‘토닥토닥 마음치료’ 사업의 첫 번째 시간으로 ‘건강이 쑥쑥, 새싹 심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닥토닥 마음치료’사업은 우울감 및 사회적 고립감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촉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4회차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건강이 쑥쑥, 새싹 심기’는 어르신들이 직접 새싹채소와 인삼을 심고 키우며 식물의 성장을 돌보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흙을 다듬고 씨앗을 조심스레 심으며 서로 미소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었고 작은 화분을 바라보는 어르신들의 눈빛은 새싹이 자라날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참여한 한 어르신들은 “혼자 지내다 보면 우울할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새싹채소를 직접 심으니 마음이 즐거워졌다”며 “직접 키운 새싹채소를 식탁에 올릴 생각을 하니 너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nbs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정용 부산 강서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를 도입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들이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고, 그 중심에는 자율주행 기술이 있다”며 "세계 각국의 자동차 제조사들과 IT 기업들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강서구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스마트시티로 계획된 우리 에코델타시티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를 도입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넓은 도로와 계획된 도시구조는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하고 발전시키기에 완벽한 환경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자율주행 셔틀과 버스의 도입으로 대중교통 서비스가 개선되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또한 자율주행 기술 관련 기업들을 우리 에코델타시티에 유치하여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 추진 시설공사에 대한 부실공사 예방 및 예산의 낭비 방지를 위해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종율 의원(북구4,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시설공사 하자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오늘(3일) 제324회 교육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부산광역시교육청 및 소속 기관이 발주한 시설공사의 하자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예산의 낭비를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제정의 목적 ▷ 사용 용어의 정의 ▷ 교육감의 책무에 관한 사항 ▷ 시설공사 하자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시설공사 하자 관리 시스템의 구축 ▷ 시스템 총괄관리책임자를 둘 수 있고 운영 및 유지보수 등에 대한 전문기관에 위탁 등에 관한 제반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박종율 의원은 “교육청의 시설공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하자 검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전문성 부족 등으로 검사를 소홀히 하거나, 하자담보책임기간 미숙지로 적기에 하자보수를 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