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는 지난 11일 오전11시 단양구경시장에서‘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진행 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관내 북한이탈주민(7가정)과 단양군협의회 임원진, 탈북민 멘토 등 15여명이 참석했으며, 소정의 상품권을 지원하고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며 남한의 명절문화를 함께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회장은 행사 전 간담회를 갖고 추석명절 고향을 찾지 못하는 탈북민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소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단양군 가족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고 나눠먹는 1인가구 대상 ’슬기로운 혼명족 생활’을 올누림센터2층 공동체부엌에서 지난 10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명절 음식을 함께 조리하며 요리가 끝난후 함께 음식을 나누먹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상호 유대감을 쌓는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한 참여자는 ‘요리를 할 줄 몰라 인스턴트 식품으로 끼니를 때우거나 끼니를 거르는 일도 잦았는데, 이번 요리 프로그램 참여 이후 배운 음식들을 다시 만들어보고 주변 분들과 함께 나눠 먹는 시간도 가져보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 김미정 센터장은 “명절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단양군 임업후계자협회 윤옥열 사무국장과 강연숙 회원은 최근 열린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국대회 9도 요리경연대회에서 3위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단양의 숨겨진 맛있는 숲’을 주제로 도토리닭 수제비, 산양삼 생옥수수, 능이무침 등의 요리를 선보였따. 향토음식연구가인 강연숙 회원은 “단양의 임업인으로서 임산물로만 소박한 한상을 차려 대회에 입상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옥열 사무국장은 “단양의 우수한 임산물과 향토음식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홍보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와 한국소비자연합회 단양군지부, 공무원 등 60여 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 단양구경시장에서 장보기에 나섰다. 군은 고물가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 부군수는 이날 직접 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매포전통시장에서 추석 맞이 장보기에 나설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추석 연휴 가족 단위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추석 연휴에도 다양한 관광 시설을 정상 운영하기로 하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양강 절벽 위에서 수면 아래를 내려다보며 하늘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추석 연휴에 정상 운영한다. 짚와이어나 알파인코스터 등 부대시설은 추석 당일에만 휴장한다. 또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단양강잔도와 이어져 있어 트레킹의 낭만을 연이어 즐길 수 있다. 2023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서 전국 10위에 랭크된 도담삼봉과 고구려 테마 공원인 온달관광지, 5억 년의 시간이 담긴 고수동굴도 정상운영한다. 다만 추석 당일에만 오후 1시부터 운영한다. 대규모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도 추석 당일만 오후 1시부터 운영하며 연휴 내내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천동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오토캠핑장, 소선암자연휴양림, 소백산자연휴양림 모두 연휴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인구 이동량 증가와 가족 지인 간 만남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도 및 14개 시군보건소에서 24시간 방역대응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감염병 환자 발생에 신속 대응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노인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질병청-지자체-시설 간 합동전담대응팀을 운영하여 환자 발생 초기부터 합동 관리하고, 집단 발생 시 감염관리 상황 점검 등 집중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후 맞는 첫 명절로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인 만큼,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도민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한시 운영하는 발열클리닉이나 협력병원 등을 이용하도록 도 및 시군 홈페이지 등에 안내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면역력 저하, 대면접촉 증가 등으로 꾸준히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추석 명절 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등 교육기관 223여 곳의 주차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14일부터 18일까지 개방할 예정이며, 개방 대상 여부 및 개방 시간 등 상세정보는 학교 및 기관 마다 개방일시가 다르므로, 공유누리(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포털, 나 공공데이터포털네이버맵, 카카오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연휴동안에 귀성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주차할 땐 연락처를 남기고, 쓰레기 무단 투기, 시설물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 충북교육청은 명절 때 주택가 주차난으로 고생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2016년부터 학교 및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개방을 해오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도가 11일 증평군 일원에서 ‘풍수해 대비 드론 활용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도와 시군, 충북옥외광고협회 및 충북건축사협회 등 각 시군별로 편성된 ‘충청북도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을 비롯하여,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도(건축문화과) 소속 공무원, 군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관내 상가 밀집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고층 대형 간판에 대하여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광고물의 균열, 변형, 부식 여부, 광고물과 건축물과의 접합 및 용접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충청북도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은 여름철 태풍, 강풍, 폭우 등 광고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비상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도와 시군, 민간전문가 총 11개반 58명으로 구성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층 간판은 접근이 어렵고, 점검자의 사고 위험 등 정밀한 점검에 한계가 있었다”며, 드론을 활용한 광고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고속·새서울고속은 11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2,0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권오석 서울고속·새서울고속 대표이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사업과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출산 및 다자녀 가정 등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지난해 청주 겹쌍둥이 출산 하반신 마비 산모 치료비를 지원하고, 올해에는 증평 5남매 가정 청각 장애 자녀 인공와우 시술비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영동 9남매 가정 주택 신축 등을 지원했고, 앞으로 성금 모금을 통해 더 폭 넓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지역사회와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서울고속·새서울고속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서울고속·새서울고속에서도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 저출생·인구위기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이를 극복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도는 고금리, 고물가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신규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하여 소상공인 맞춤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9월 1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기존에는 제조업, 사회복지시설,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한정해서 도시근로자를 지원했으나, 금년도 하반기부터 소상공인까지 범위를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4년 9월 11일 이후 20세이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도내 소재 소상공인이며, 착한가격업소, 연매출 2억이하 영세 소상공인, 백년가게, 임신․출산․육아 대체인력 등에게 우선 지원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업종인 사행산업이나 법무․세무 등 전문서비스업은 지원제외 된다. 이 사업은 사업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하여 채용할 수 있으며, 신규 채용 근로자 인건비(최저임금 9,860원)의 40%, 1일 최대 4시간까지 지원한다. 단,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주 14시간 범위 내 전체 근로 시간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기간은 사업대상 선정일로부터 금년도 12월 20일 까지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송재봉 의원(청주 청원)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성공적인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광역협력계정 신설과 중앙정부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연내 출범을 앞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칭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구축 및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송재봉 의원(청주 청원) 및 충청권 국회의원, 충청권 4개 시‧도(충북, 충남, 대전, 세종)의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충북도 이방부 기획관리실장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그 간 추진현황 및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중앙정부의 특별교부세 교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내 충청권 계정의 신설 등을 통한 중앙정부의 적극적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방무 실장은 “수도권 집중 및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해 연내 전국 최초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출범될 예정이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성공적인 안착을 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과 함께 9월 11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충북 대학생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북 지역 대학 졸업생의 지역 정주를 위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도내 바이오헬스, 배터리, 반도체 분야 기업 22개 사가 참여했고, 14개 참여대학 졸업 예정 학부생과 대학원생 약 300여명이 면접과 상담에 참여하여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뜻깊은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메타바이오메드를 포함한 9개 기업이 채용 면접을 실시했고, 에이치케이이노엔(주)를 비롯한 5개 기업은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참여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충북 대학생 채용박람회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기업과 대학생들을 연결하여 지역 인재들의 지역 정착에 크게 기여한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3년째를 맞는 올해는 기존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배터리, 반도체 분야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하여 명실상부 충북 인재의 지역 정주를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충북도 변인순 바이오정책과장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사업을 통해 충북은 지자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도는 도내 5인 이상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모임․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간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지난 10일 개최하고, 총 6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특화자원(역사·문화·인물)과 자랑거리를 발굴하여 공동체 활동과 연계함으로써 지역 특색이 반영된 우수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동체를 소개하는 퍼포먼스 동영상 상영과 PPT 발표, 질의․응답의 3가지를 심사 대상으로 하고, 공동체 활성화 정도, 공동체 지속성, 청중 호감도, 확산 가능성, 독창성의 5개 항목이 등이 심사기준이 되는데, 공동체원 15명이 마을공동체의 기존 원주민과 새롭게 이주한 전원주택단지의 주민들 간의 농촌에서의 갈등을 점차 극복해 나갔다. 행복한 마을로 멋지게 피고 있는 행복뜰 틀밭정원을 소개하고 있어 청주시 원2리 주민자치회가 공동체 활성화 정도와 공동체 지속성 항목에서 좋은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 우수상은 도시재생, 자원순환, 지역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옥천군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도 직원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11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먼저 경제통상국 직원 20여명은 영동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 및 명절 성수품에 대한 물가안정 점검을 실시하고, 영동군 양강면 소재 영동그룹홈(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및 시설 입소자와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도 실천했다. 또한 대변인실 직원들도 청주시 소재 아동복지시설 예찬하우스를 방문해 위문물품 전달과 함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청주 북부시장에서 제수용품, 간식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외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도 오송읍 소재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를 위해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명을 받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지난 8월 5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참여 주자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지목했다.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우호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으로 많은 기부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기부 분위기 조성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송역에서 이용객과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도·시군·농협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도는 추석 맞이 집중 홍보를 위해 관외 현장 홍보부스 운영, 기부인증챌린지 등 다양하게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오송역, 시외버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