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기호 의원(국민의힘, 철원2)은 12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내 하천 및 저수지의 수질개선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엄 의원은 급격한 산업화와 기후 변화로 인해 자연환경 훼손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 자연을 보존하는 것이 현 세대의 중요한 책무임을 강조했다. 엄 의원은 "하천, 저수지, 강, 바다는 우리가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이며, 우리 도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만큼, 이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엄 의원은 철원군에서 발족한 ‘강원 청정 깊은물 푸르게 운동연합회’의 EM흙공을 활용한 하천 정화 사업활동을 소개하며,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 집단을 이용해 자연적으로 하천의 자정 능력을 높이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간 주도로 이뤄지는 이 사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하천과 저수지의 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엄 의원은 "EM 흙공은 저렴한 비용으로도 효과적인 수질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철원군에서 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영욱 의원(국민의힘, 홍천1)은 12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철폐를 주장하며, 운동선수의 특성과 꿈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부에서는 2024학년도부터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선수의 학업성적이 일정 기준에 미달할 경우 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영욱 의원은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는 “운동에 뛰어난 학생들에게 학업성적을 강요하고, 성적 미달 시 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것은 학생들의 적성과 꿈을 억압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운동에 뛰어난 소질이 있는 학생이라면 학업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대회에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슬로건인 '마음껏 펼쳐라'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도전하고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의미"라며, "학교운동선수들이 학업성적에 구애받지 않고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교육부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신경호 교육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NH농협 인제군지부·인제농협·기린농협·인제축협)은 12일 속초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17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인제군 농·축협 임직원을 대표하여 함장길 NH농협 인제군지부장, 정성빈 인제농협 조합장, 정종옥 기린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관내에서는 탁승열 NH농협 속초시지부장과 최원규 속초농협 조합장이 함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두 지역의 농협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로 받은 소중한 마음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와 농협중앙회 속초시지부, 속초농협은 지난 9일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속초농협 임직원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오는 19일 인제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양소방서는 12일 오전 양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숙박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2일 부천 숙박시설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사례를 통해 숙박시설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더불어 명절 기간 동안 투숙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숙박시설의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인들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은 ▲숙박시설 화재현황 및 피해특성 소개 ▲부천 숙박시설 화재원인 및 인명피해 발생 원인 분석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방법 안내 ▲완강기 사용법 교육 ▲투숙객 입실 전 화재예방을 위한 당부사항 전달 등이다. 김문하 서장은 “바쁘신 중에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숙박시설의 경우 화재 강도가 강하고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관계자분들의 철저한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 점검으로 이용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자연녹지지역 주택 공급을 허용하는 등 쾌적한 정주 환경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주목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2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주거안정과 균형발전을 향한 춘천시 정주환경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을 통해 시는 안정적인 주택 수급과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도심과 농촌지역 간 주거환경 격차를 해소해 미래 도시발전을 향한 정주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안정적인 주택 수급을 위해 먼저 시는 그동안 제한했던 자연녹지지역 중 ▲중로2류 이상 도로에 접한 지역 ▲기존 생활 기반 이용 가능 지역 등 정주 환경 조성이 가능한 지역부터 주택 공급을 허용할 방침이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춘천의 생활 여건 변화와 수도권 접근성 개선 등을 고려했다. 현재 시는 기업혁신파크 유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 제2경춘국도, GTX-B 연장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주거 분야 전문가 의견 및 연구용역은 춘천시로 수도권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 무엇보다 춘천 주택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군은 9월 12일 신철원초등학교 일원에서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하여 철원경찰서, 철원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신철원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와 함께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앞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의 통행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하는 보행자 보호 의무를 알리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철원초등학교 정문 및 후문에는 현수막을 게시하여 캠페인 내용을 알렸으며 등굣길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주민 및 학부모, 학생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감소 추세나, 운전자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여전히 발생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최우홍 홍천 부군수는 9월 12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 사항을 토의하고 직원들과의 소통 행정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부임 이후 읍면의 당면 현안과 기본현황을 조기에 파악해 원활한 군정 업무수행에 반영하고, 대민 행정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방문 일정은 9월 23일 영귀미면, 서석면, 24일 홍천읍,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남면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9월 12일 신기술 보급, 농업농촌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한 2024년 농촌 지도사업에 대한 자체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농촌 지도사업 자체 평가회를 개최했다. 올해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신기술 확산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12개의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강원 스테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유 시설 및 프로그램 시범,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 농업인 올케어 자립 정착지원,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과수 타이벡 재배 시범을 추진했다. 또한 지역특화 신 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수박 다수확 재배, 고랭지 쪽파재배 등 지역에 맞는 소득작목 보급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자체 평가회에서는 팀별 세부 추진사업, 주요사업 추진성과 발표 및 토론을 통한 홍천군의 새로운 소득작목 창출과 경쟁력 있는 농특산물 육성을 위한 농촌 지도사업의 종합평가 및 토의가 이뤄졌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사업별 성과와 반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내년도 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12일 정선아리랑시장 일원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강선구 정선군 부군수, 경제과,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명절 성수품 바가지요금, 가격담합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 근절을 통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물가안정 관리를 위하여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명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정선아리랑시장 농,축산물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일정금액 이상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환급요청하면 최대 30% 온누리상품권(최대2만원)으로 환급하여 주는 행사로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 설치된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현재 정선군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와와페이)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여 정선군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에 노력하고 있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과 지속적인 물가안정 관리로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정선군민과 관광객들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영수)은 지난 12일 관내 4개(정선,고한,사북,신동)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진금란 정선군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장, 지역돌봄센터장 4명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 아동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 발굴·추진 ▶ 다함께돌봄센터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아동 복리증진을 위한 지원에 대한 사항을 상호 협력했다. 유영수 이사장은 “지역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통한 지역아동의 건강한 성장 도모 및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1일 양구군 방산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신고된 럼피스킨병 의사환축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작년 11월 고성을 마지막으로 확진 사례가 없었다가 10개월여 만에 다시 발생한 도내 8번째 확진으로, 사육 중인 송아지에서 의심 증상을 발견한 농장주가 9월 11일 오전에 양구군청으로 신고해, 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진(9월 12일 00시경)됐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럼피스킨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생 농장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소독을 실시 중이며, 양구군 및 인접 4개 시군(춘천, 화천, 인제, 고성)에 일시이동 중지명령을 발령하여 축산관련 종사자 및 차량 등에 의한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5km이내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제한, 집중소독 및 긴급 예찰검사를 진행 중이며, 발생농장 사육 전 두수에 대한 추가 정밀검사 후 양성축을 색출하여 신속하게 살처분하고, 양구군과 인접한 춘천시 소 사육농가에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12일 10시 30분에 국회에서 권성동 도 국회의원협의회장 등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 8명과 함께 ‘예산 확보를 위한 도 국회의원협의회 국비확보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국비 확보가 곧 성과로 직결되는 SOC와 미래산업 관련 실국장들과 지역구 국회의원의 보좌진도 참여해 보다 실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는 추가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 11월에 열렸던 간담회를 2개월 앞당겨 2025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이송되고 10여 일 만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SOC사업과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철도·도로 등 SOC는 목표연도 완공을 위해 충분한 사업비 확보 필요성을 설명했다. 춘천~속초 철도와 강릉~제진 철도는 올해 하반기에 전체 공구가 착공을 앞두고 있어 당초 계획대로 국비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제2경춘고속도로, 제천~영월~삼척 고속도로, 용문~홍천 철도 등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사전절차의 성공적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2일 본희의장에서 ‘화천댐 용수 수도권 반도체 국가산단 공급계획에 대한 반대 건의문’을 기획행정위원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 대표로 발표했다. 도의원 일동은 화천댐 용수의 수도권 반도체 국가산단 공급계획에 대하여 “발전용댐인 화천댐의 용수를 다목적댐처럼 사용함에도 발전용댐의 다목적활용이라는 모호한 표현으로 댐주변지역에 대한 합당한 지원을 회피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화천댐 용수 활용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도 당사자 지역인 화천군과 어떠한 협의도 없이 용수공급을 강행하기 위한 절차만 이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는 그동안 화천군의 절대적인 희생으로 지켜온 수자원을 수도권을 위해서만 사용하겠다는 일방적인 결정으로 그동안 화천댐으로 인한 주변지역의 손실과 각종 규제에 따른 희생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화천댐은 지난 1944년 준공 이후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 했다. 하지만 주변 지역은 제조업체 하나 만들지 못하는 이중, 삼중 규제 지역으로 묶여 있다. 수자원은 공공재로서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사용할 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속초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구성 결의안이 12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결의안은 지방 인구감소 및 인구유출 등으로 인한 지역소멸 문제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차원에서 대응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자 발의됐으며, 활동기간은 특별위원회 구성일로부터 2026년 6월말까지, 구성인원은 도의원 12명 이내로 구성된다. 또한, 저출산ㆍ고령화에 초점을 둔 인구사회정책 및 국가균형발전 등 중앙정부의 하향주도식 정책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맞춤형 지역소멸 대응 정책 개발 및 정책 연구 등을 통해 강원자치도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특위에서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은 인구 집중에 따른 과밀화, 주거비 상승, 교통 혼잡, 대기 오염, 쓰레기 소각장 문제 등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 비수도권 지역은 인구 유출로 인해 생산성 저하, 성장 동력 상실 및 지역경제 위축, 육아ㆍ교육ㆍ의료 등 생활 필수 서비스 공급을 위한 최소 인구 확보에 어려움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9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류인출(원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도내 지하주차장 화재 안전에 관한 정책을 제안했다. 류인출 의원은 지난 8월 발생한 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화재 사고를 사례로 설명하면서 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과 친환경자동차법 등의 화재 안전 관련 법 개정이 맞물려 추진됐어야 함을 지적했다. 동시에 개정 법령이 시행되기 전까지 도 집행부에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 화재 안전 가이드 마련의 시급함을 호소했다. 또, 도내 지하주차장 스프링클러 설비 전수 조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지하주차장 대형화재 사고 분석 내용을 사례로 제시하며 지하주차장의 모든 화재는 제도개선과 그에 따른 안전 설비가 갖춰지기 전까지 도민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의원은 지하주차장 화재 안전 관련 도의 특성에 맞는 가이드를 신속히 마련하여 줄 것과 가이드의 안전 대책을 향후 건축 및 소방에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또, 도내 건축물 건축 시 신뢰성이 보장되는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