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쾌적한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관내 현수막 지정게시대 20곳의 노후된 상판교체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오래되고 낡아서 내용을 알아볼 수 없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상단 현판을 교체했으며, 게시대 관리번호 정비 및 디자인 변경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리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철저하게 관리하여 주민 이용에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도구 보건소 부산문화재단은 ‘15분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주민 가까이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 일상을 담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도구 4개의 마을건강센터에서 공예, 미술 등 여러 분야의 예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울감 경험률 및 독거노인 비율이 높은 동삼3동 마을건강센터는 소외되기 쉬운 노년층을 대상으로 디오라마(미니어처 모형) 만들기, 컬러 테라피 등 예술치유 활동을 진행했다.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접하고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인지기능 발달에 도움이 됐으며 참여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지난 8월 30일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강좌실에서 보건소 관계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작은 전시회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성취감 및 자기 효능감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 참여 주민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3달 동안 예술활동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고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8월 27일 부터 29일 3일간 부산 동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으로 고등연령층 대상 “학교 밖 청소년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부산 동구·동래구·서구·사하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했다. '2023년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 인권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를 그만둔 후 겪고 있는 어려움 중에서 ‘나를 이해해주고, 믿어주며 내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4.7%)’와 ‘기존 학교 친구들과의 단절(9.6%)’에 관한 어려움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본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대화법 알기, 경청기술 알기, 논리적인 자기주장 방법 알기, 감정표현 방법 알기, 팀워크 협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성을 키우고자 했다. 본 프로그램은 아직 시범 운영 단계이지만 참여한 청소년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9세 정OO 군은 “처음에는 친구들이 낯설었지만, 점점 소통하는 자신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따른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집중 상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나섰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9월 2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디지털 성범죄로 인해 사진 등을 무단 도용당한 피해자를 파악하기 위해 특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필요시 전문상담사가 피해자에게 심리상담, 심리검사 등을 무료로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구 관내의 학교들과 성범죄 전문 기관(청소년 성문화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을 연계하여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추후 피해자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호 센터장은 “딥페이크를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적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집중 상담지원 서비스를 받으려면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서 총 13명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검정고시 당일, 영도구 자유총연맹이 제공해 준 차량 두 대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연제구 고사장으로 안전하게 이동했다. 또한, 고사장 앞에서 응원 물품(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필기도구, 간식, 음료수, 도시락 등)을 전달하며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응원했다. 안정화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그들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센터는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교재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센터의 지속적인 지원과 지역 사회의 도움 덕분에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지원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육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도구에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관내 저소득주민 10세대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1986년에 설립된 순수 봉사단체로 사랑의 성금 지원과 정(情) 나눔 봉사활동, 자연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도구 새마을지도자 동삼1동협의회(회장 김수현)·부녀회(회장 정미숙)는 지난 3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주민들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단체원들은 주요 간선로, 화단 등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을 대상으로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통하여 주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힘썼다. 정미숙 동삼1동새마을부녀회장은“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우리 마을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단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동삼희망마을 주민협의회는 8월 31일, 청소년다락방 공간활성화를 위한 특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 4학년 부터 고등학생 3학년 10명을 대상으로‘케이크 만들기 체험’사업을 추진했다. 본 특강은 제과제빵 강사의 지도하에 실시됐으며 레시피를 교육 받아 각자 특징을 반영한 창의적인 케이크를 만들었다. 또래들로 구성된 수강생들은 서로의 작품들에 대해 조언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나가,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청소년 다락방 홍보와 관련하여 7월‘쿠키 만들기 체험’과 8월‘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의 제과제빵 특강들은 8월로 마무리되나,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내년은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청소년 다락방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특강 및 청소년다락방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도구의회 의원연구단체‘PartⅡ. 영도 브랜딩의 달인되기 연구회(대표 김기탁)’는 지난 9월 3일 영도구의회 의원실에서'영도의 지속발전을 위한 도시 브랜딩 전략 수립 및 정책 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 연구용역 참여 연구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성과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영도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도시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제안하여 영도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용역기한은 올해 12월 초까지다. 특히 연구회는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고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도시 브랜딩 전략 도출을 위해 설문조사, 주민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주민의 소리를 들을 방침이다. 연구회 대표 의원인 김기탁 부의장은 “영도 도시브랜딩과 관련한 지난해 연구의 유의미한 결과들을 참고하여 올해는 실행 가능한 결론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성공적인 연구를 위해 의원님들의 활발한 의견 교환을 부탁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1~6월)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총 138만 1,4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19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수(132만 8,000여명)를 능가한 수준으로 회복, 작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수(73만 3,600여명) 대비 2배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대만(225,015명), 일본(210,008명), 중국(190,310명), 미국(108,664명), 필리핀(68,434명) 순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베트남(56,142명), 홍콩(54,047명), 태국(44,943명), 인도네시아(44,260명), 싱가포르(33,571명) 관광객이 대폭 증가하는 등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다변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외연이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를 목표로 하는 부산에는 긍정적인 소식이다. 시는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올 상반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던 이유로 ❶부산의 글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구제·대응을 위해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손을 맞잡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오전 한국방송회관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딥페이크 관련 디지털 성범죄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피해자 지원에 힘을 모으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과 건전한 정보통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대응, 피해자 보호·지원에 인적·물적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24시간 원스톱 신고 ARS 접수 ▲딥페이크 영상물 등 신속 삭제 협력망 구축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 보급 지원 ▲올바른 미디어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홍보활동 전개 등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디지털 성범죄는 피해가 발생할 경우 그 규모와 확산 속도가 빨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학생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일 영도 교통체계 개선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결과에 따르면 영도선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반영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에 영도선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영도선을 기존 C-BAY 선과 통합할 경우, B/C 비율(편익 비용비율)이 0.866으로 증가해, 단일 노선으로 운행할 때보다 경제성이 더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영도선이 통합 노선으로 운영될 경 우, 경제적 편익이 크게 증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영도선은 현재 진행 중인 '영블루벨트 사업'이 확정될 경우 경제적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블루벨트 사업은 영도구의 개발과 경제적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해당 사업이 확정되면 철도 노선의 경제성 또한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도구는 타당성 조사 용역이 마무리되는 오는 10월 초, 영도구가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도시철도망에서 소외된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도시균형 발전을 위해 영도선을 부산시 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여, 오는 9월 4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안성민 의장은 7개 분과 48명의 자문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 청취 등을 통해 향후 의정자문위원회의 운영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되는 자문위원은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을 임기로, 부산시의회 의정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 현안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분야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9대 전반기 의회에서는 7개 분과위 48명으로 구성하여, 분과를 중심으로 토론회, 간담회 등의 활동을 총 25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조례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한 자문,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등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제2회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 12개 전동에서 운영 중인 동구희망나눔점빵 활동과 지역 내 소규모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도하여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의 추진사례 및 각 협의체 활동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동구의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5명 위원의 유공자 표창도 있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공공의 복지영역에서 해결할 수 없는 제도적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채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구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8월 27일부터 5일간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추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박상욱 감독이 이끄는 부산 동구 장애인역도팀은 △박현미(여자부 66㎏급) 금메달 3개(한국신기록 3개) △김도익(남자부 78㎏급) 금메달 3개 △남궁정훈(남자부 100㎏급) 동메달 1개로 모두 7개의 메달 획득과 3개의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