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중구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 대구 문화유산 야행’ 행사가 전국에서 모인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며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 대구 문화유산 야행은 경상감영공원 일원의 조선시대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꾸며진 대구 유일의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부터 사전접수를 시작한 투어 프로그램은 현장접수를 병행해 지난해보다 많은 인원이 투어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감영에 부임한 관찰사 박문수의 꿈을 주제로 한여름 밤 관찰사와 함께하는 색(色)다른 시간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경상감영공원 일원을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함께 다양한 공연·전시·체험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 2021년에 보물로 지정된 선화당에서는 조선시대 경상감영에서 펼쳐진 풍속을 재연하는 공연과 무형유산 수건춤 공연, 대북공연, 퓨전국악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늦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기 위해 경상감영공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늦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대구시 지정 국가유산인 징청각에는 무형유산 단청장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미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에게 추석 차례상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태미영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 있는 외로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지난 29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대구 수성구 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지련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경철 파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에 감사드린다.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수성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4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024 전국 청소년댄스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가진 춤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9~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7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 무대는 2024년 수성못페스티벌 기간인 9월 28일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린다. 본선에서는 전문 공연팀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본선에 진출한 팀에 ▲대상(1팀) 200만원 ▲최우수상(1팀) 100만원 ▲우수상(1팀) 70만원 ▲장려상(1팀) 50만원 ▲인기상(1팀) 30만원▲참가상(5팀) 10만원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청소년수련관 및 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 기간에 맞춰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수성투어버스 특별노선을 추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수성투어버스는 한국관광 100선과 야간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된 대구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과 들안길 먹거리타운을 연결하는 도심순환형 관광버스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수성못에서 들안길 먹거리타운에 이르는 10개 정류장 구간을 하루 7차례 순환 운행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운영되는 특별노선은 수성못역에서 출발해 수성못을 순회한 후 대구간송미술관을 거쳐 다시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 정류장으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이달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1시와 4시 하루 3차례 순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별노선 탑승객은 수성못과 대구간송미술관 정류장에서 정해진 시간에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하며 요금은 500원으로 기존 순환노선과 같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성투어버스가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간송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은 8월 29일 오후 4시 30분경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대구대표도서관 건립 현장을 찾았다. 이날 확대의장단은 2025년 10월 개관 예정인 대구대표도서관의 개관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해 건립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대표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성오 의원(수성구3)은 제311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기존에도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대구시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했으나, 일부 규정이 권고에 그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이성오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 시행에 있어 민주적 절차를 강화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 개정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예산의 편성부터 결산까지 전체 과정에 주민 참여를 의무화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구성 시 아동·장애인·저소득층 및 여성과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도록 규정했으며, ▲주민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된 사업에 우선권을 부여함으로써 주민참여예산제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도록 했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향후 각계각층의 참여를 보장하고 사회적 합의가 뒷받침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수성구4)은 제311회 임시회에서 토지 등 소유자가 정비계획의 입안을 제안하려는 경우 동의율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경원 의원은 “현재 아파트 공급 과잉에 따른 미분양 증가와 더불어 고금리, 건설공사비 상승, 분양가 상승 등으로 인한 대구 주택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시 내 불량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그 이유로 “도시정비사업은 정비예정구역 단계에서부터 아파트 준공까지 최장 10년 이상이 소요되는 장기사업”이라며, “향후 대구지역 부동산 경기가 호전된 후의 주택 수요·공급관리를 위한 대안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문화재보호법'이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로 변경됨에 따른 용어를 정비하고, ▲토지 등 소유자가 구청장에게 정비계획의 입안을 제안하려는 경우 필요한 동의율을 기존 3분의2 이상에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8월 30일, 대구혁신도시에 건립 예정인 ‘어린이 특화 생활 사회간접자본시설(SOC)’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교육위원회의 주요 역할인 지역 교육 환경 개선과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2025년 상반기 개관 목표 달성을 위한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특화 생활 SOC’는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중요한 인프라 조성 사업으로, 총사업비 98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33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도서관, 돌봄센터, 소극장, 실내체육공간, 다양한 실습과 체험공간 등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젊은 세대의 비중이 높은 혁신도시에 특화한 맞춤형 보육·교육시설 건립으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어린이 특화 생활 SOC 건립에 따라 인근에 건립 예정인 대구 제2수목원,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8월 30일, 대구광역시 장애인희망드림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관 후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9월 3일 예정된 '대구광역시 장애인희망드림센터 운영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에 앞서 현장에서 전반적인 공사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관 이후 센터의 운영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구광역시 장애인희망드림센터는 총 사업비 177억 원을 들여 부지 1,760㎡, 건축연면적 4,742.94㎡,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올해 10월 준공 후 내년 2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지역에 분산되어 있던 점자도서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법정 장애인 복지기관 뿐 아니라 최중증발달장애인 지원기관, 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장애인 지원기관이 입주해 장애인의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컨벤션홀과 교육장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장애인과 그 가족들 간의 상호 교류 활동, 장애인 사회활동 참여 확대 지원을 위한 복지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지난 8월 26일, 동구 미래인재 스쿨 사업 일환으로 ‘수도권 명문대학 탐방’을 실시했다. 동구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서울대 학생홍보대사(샤:인)의 공식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캠퍼스 버스 투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관련 전공 서울대생 멘토와 함께하는 ‘멘토와 만남’도 열려 진로․학업․일상 고민 등에 대해 조언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멘토(서울대생)와 멘티(동구 중3학생)를 1:2, 1:3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해 고등학교 학업 준비, 대학 입시 준비 방법, 대학 일상생활 등 진로에 관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구체화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윤석준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수도권 명문대학 탐방을 통해 고입을 앞둔 중3학생들이 미래 진로에 대해 스스로 설계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동구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 있어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효동지구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8월 29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박희식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박희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년 제33회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가 동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월31일, 동구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반 선수를 동구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반효진 선수는 지난 7월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땄다. 특히 반 선수는 동구 방촌동에서 태어났으며, 동구 소재 용호초등학교를 졸업했다. 동구 홍보대사가 된 반 선수는 앞으로 동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특별장학생으로 선발된 반 선수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지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세계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선 반 선수를 동구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자랑스럽다. 반 선수의 앞날을 동구 주민과 함께 응원하며, 동구도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예술발전소 14기 입주 작가 오픈 스튜디오 ‘NET-워크’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대구예술발전소 4, 5층 스튜디오 및 복도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중 9월 7일에는 대구예술발전소 2층 만권당에서 신원정 교수의 ‘창작과 향유 사이-미술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식들’ 특강이 마련된다. 오픈 스튜디오 ‘NET-워크’는 대구예술발전소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올해 2월부터 입주해 있는 14기 입주 작가들이 6개월여 간 작업한 그동안의 창작 성과를 3일간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올해 14명의 입주 작가는 각각 다른 매력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들은 드로잉, 설치, 믹스미디어, 조각, 사진, 사운드 아트 등 다채로운 장르로 각각의 스튜에서 작업에 몰두해오고 있다. 오픈 스튜디오 행사는 평소 작품으로만 접하던 전시 형태를 벗어나 작가들의 생생한 작업 현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대구예술발전소를 방문하는 누구나 작업 공간과 작업 현장을 둘러볼 수 있다. 행사와 함께 입주 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전주문화재단은 지난 8월 29일 지역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 예술인의 교류 및 협력,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콘텐츠 상호 교류, ▲문화예술에 기반한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전주문화재단은 대구예술발전소와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 역량 강화 및 창작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협업 사업들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문화예술은 지역과 성향에 따라 서로 다르게 존재한다. 전주문화재단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거점기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