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0월 8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의 ‘Fly Higher with KNB’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음성군과 국립발레단이 협력하여 추진한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꿈나무 교실의 작품 ‘Ballet Etudes’와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로 구성된다. ‘꿈나무 교실’은 음성군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국립발레단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발레 수업을 통해 발레의 기본기와 함께 작품을 배우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10명의 발레리나가 무대에 올라 지난 3월부터 꾸준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군 발레 꿈나무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국립발레단은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 무대를 올린다. 스페인의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태양보다 뜨거운 스페인의 정열을 느껴볼 수 있는 국립발레단의 대표 클래식 레퍼토리 ‘돈키호테’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해설과 함께 재창작한 공연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국립발레단의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음성군은 추석 연휴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응급의료 상황관리와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의료시설 1대 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빈틈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응급의료시설인 제일조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이 밖에도 ‘문 여는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추석 연휴 동안 보건소는 9월 16일 ~ 18일 9시부터 18시까지 비상 진료를 실시하며, 보건진료소는 권역별 진료를 실시한다. ‘문 여는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 정보는 음성군보건소 홈페이지, 군청 당직실, 군 보건소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서도 근무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인 소방서, 경찰서 등과 비상연락체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음성군이 ‘상상대로 음성’의 실현을 위한 군정발전 제안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음성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민선8기 군정목표 실현 및 정부정책과 연계한 지역발전 시책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 기반 확충사업 및 전입지원 대책 △재정 확충, 예산 절감 및 기타 군정 발전 전반에 관한 사항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지정기부사업 포함) 아이디어 등을 주제로 시행된다. 다만, 단순 건의나 불만 등의 민원과 이미 채택되거나 시행 중인 사항, 비현실적인 내용, 일반적인 사회통념상 불가능하다고 판단되거나 군의 행정사무가 아닌 사항 등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음성군 누리집 주민참여(공모제안신청) 코너를 통해 신청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에서 효율성,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며, 채택된 제안은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는 지난 11일 오전11시 단양구경시장에서‘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진행 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관내 북한이탈주민(7가정)과 단양군협의회 임원진, 탈북민 멘토 등 15여명이 참석했으며, 소정의 상품권을 지원하고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며 남한의 명절문화를 함께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회장은 행사 전 간담회를 갖고 추석명절 고향을 찾지 못하는 탈북민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소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단양군 가족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고 나눠먹는 1인가구 대상 ’슬기로운 혼명족 생활’을 올누림센터2층 공동체부엌에서 지난 10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명절 음식을 함께 조리하며 요리가 끝난후 함께 음식을 나누먹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상호 유대감을 쌓는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한 참여자는 ‘요리를 할 줄 몰라 인스턴트 식품으로 끼니를 때우거나 끼니를 거르는 일도 잦았는데, 이번 요리 프로그램 참여 이후 배운 음식들을 다시 만들어보고 주변 분들과 함께 나눠 먹는 시간도 가져보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 김미정 센터장은 “명절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단양군 임업후계자협회 윤옥열 사무국장과 강연숙 회원은 최근 열린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국대회 9도 요리경연대회에서 3위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단양의 숨겨진 맛있는 숲’을 주제로 도토리닭 수제비, 산양삼 생옥수수, 능이무침 등의 요리를 선보였따. 향토음식연구가인 강연숙 회원은 “단양의 임업인으로서 임산물로만 소박한 한상을 차려 대회에 입상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옥열 사무국장은 “단양의 우수한 임산물과 향토음식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홍보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와 한국소비자연합회 단양군지부, 공무원 등 60여 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 단양구경시장에서 장보기에 나섰다. 군은 고물가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 부군수는 이날 직접 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매포전통시장에서 추석 맞이 장보기에 나설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추석 연휴 가족 단위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추석 연휴에도 다양한 관광 시설을 정상 운영하기로 하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양강 절벽 위에서 수면 아래를 내려다보며 하늘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추석 연휴에 정상 운영한다. 짚와이어나 알파인코스터 등 부대시설은 추석 당일에만 휴장한다. 또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단양강잔도와 이어져 있어 트레킹의 낭만을 연이어 즐길 수 있다. 2023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서 전국 10위에 랭크된 도담삼봉과 고구려 테마 공원인 온달관광지, 5억 년의 시간이 담긴 고수동굴도 정상운영한다. 다만 추석 당일에만 오후 1시부터 운영한다. 대규모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도 추석 당일만 오후 1시부터 운영하며 연휴 내내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천동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오토캠핑장, 소선암자연휴양림, 소백산자연휴양림 모두 연휴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인구 이동량 증가와 가족 지인 간 만남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도 및 14개 시군보건소에서 24시간 방역대응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감염병 환자 발생에 신속 대응하여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노인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질병청-지자체-시설 간 합동전담대응팀을 운영하여 환자 발생 초기부터 합동 관리하고, 집단 발생 시 감염관리 상황 점검 등 집중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후 맞는 첫 명절로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인 만큼,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도민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한시 운영하는 발열클리닉이나 협력병원 등을 이용하도록 도 및 시군 홈페이지 등에 안내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면역력 저하, 대면접촉 증가 등으로 꾸준히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추석 명절 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등 교육기관 223여 곳의 주차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14일부터 18일까지 개방할 예정이며, 개방 대상 여부 및 개방 시간 등 상세정보는 학교 및 기관 마다 개방일시가 다르므로, 공유누리(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포털, 나 공공데이터포털네이버맵, 카카오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연휴동안에 귀성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주차할 땐 연락처를 남기고, 쓰레기 무단 투기, 시설물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 충북교육청은 명절 때 주택가 주차난으로 고생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2016년부터 학교 및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개방을 해오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도가 11일 증평군 일원에서 ‘풍수해 대비 드론 활용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도와 시군, 충북옥외광고협회 및 충북건축사협회 등 각 시군별로 편성된 ‘충청북도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을 비롯하여,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도(건축문화과) 소속 공무원, 군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관내 상가 밀집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고층 대형 간판에 대하여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보다 신속하고 정밀하게 광고물의 균열, 변형, 부식 여부, 광고물과 건축물과의 접합 및 용접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충청북도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은 여름철 태풍, 강풍, 폭우 등 광고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비상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도와 시군, 민간전문가 총 11개반 58명으로 구성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층 간판은 접근이 어렵고, 점검자의 사고 위험 등 정밀한 점검에 한계가 있었다”며, 드론을 활용한 광고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고속·새서울고속은 11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2,0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권오석 서울고속·새서울고속 대표이사,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사업과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출산 및 다자녀 가정 등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지난해 청주 겹쌍둥이 출산 하반신 마비 산모 치료비를 지원하고, 올해에는 증평 5남매 가정 청각 장애 자녀 인공와우 시술비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영동 9남매 가정 주택 신축 등을 지원했고, 앞으로 성금 모금을 통해 더 폭 넓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지역사회와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서울고속·새서울고속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서울고속·새서울고속에서도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 저출생·인구위기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이를 극복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도는 고금리, 고물가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신규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하여 소상공인 맞춤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9월 1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기존에는 제조업, 사회복지시설,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한정해서 도시근로자를 지원했으나, 금년도 하반기부터 소상공인까지 범위를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4년 9월 11일 이후 20세이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도내 소재 소상공인이며, 착한가격업소, 연매출 2억이하 영세 소상공인, 백년가게, 임신․출산․육아 대체인력 등에게 우선 지원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업종인 사행산업이나 법무․세무 등 전문서비스업은 지원제외 된다. 이 사업은 사업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하여 채용할 수 있으며, 신규 채용 근로자 인건비(최저임금 9,860원)의 40%, 1일 최대 4시간까지 지원한다. 단,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의 경우 주 14시간 범위 내 전체 근로 시간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기간은 사업대상 선정일로부터 금년도 12월 20일 까지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송재봉 의원(청주 청원)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성공적인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광역협력계정 신설과 중앙정부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연내 출범을 앞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칭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구축 및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송재봉 의원(청주 청원) 및 충청권 국회의원, 충청권 4개 시‧도(충북, 충남, 대전, 세종)의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충북도 이방부 기획관리실장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그 간 추진현황 및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중앙정부의 특별교부세 교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내 충청권 계정의 신설 등을 통한 중앙정부의 적극적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방무 실장은 “수도권 집중 및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해 연내 전국 최초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출범될 예정이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성공적인 안착을 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과 함께 9월 11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충북 대학생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북 지역 대학 졸업생의 지역 정주를 위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도내 바이오헬스, 배터리, 반도체 분야 기업 22개 사가 참여했고, 14개 참여대학 졸업 예정 학부생과 대학원생 약 300여명이 면접과 상담에 참여하여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뜻깊은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메타바이오메드를 포함한 9개 기업이 채용 면접을 실시했고, 에이치케이이노엔(주)를 비롯한 5개 기업은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참여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충북 대학생 채용박람회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기업과 대학생들을 연결하여 지역 인재들의 지역 정착에 크게 기여한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3년째를 맞는 올해는 기존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배터리, 반도체 분야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하여 명실상부 충북 인재의 지역 정주를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충북도 변인순 바이오정책과장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사업을 통해 충북은 지자체,